아이들은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죠. 요즘은 밖에 나가보면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사람들이 많아 아이들은 그때마다 강아지들을 귀엽게 보며 인사를 건네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는 것과 키우는 것은 다른 이야기죠. 하나의 생명을 기른다는 것은 신경 쓸 것도 많고 소중히 다뤄야 하기 때문이에요. 인성이도 친구들이 키우는 강아지를 갖고 싶지만 엄마는 여러 이유를 들며 반대한답니다. 그런데 친구가 강아지 한마리를 주겠다고 하죠. 엄마는 일주일간 일찍 일어나면 허락하겠다고 하지만, 친구의 사정으로 일찍 데려오게 되고 엄마 몰래 베란다에서 키우게 된답니다. 몰래 강아지 키우기 가능할까요? 사실 강아지 키우기를 반대한 엄마에게도 이유가 있는데요. 강아지가 가족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놓은 책이라 아이들에게도 인기 많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