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양 이야기
김유강 글.그림 / 오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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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모습 때문에 따돌리지만 결국 다른 모습 때문에 소중힌 존재가 된다는 이야기에요.
초록 들판에 하얀 양들은 까만 양을 괴롭힙니다. 그래서 항상 까만 양은 혼자였죠. 그러던 어느 날, 늑대가 들판에 나타나고 어두운 밤에 하얀 양들은 잘 보여 공격을 당하죠. 하지만 까만 양은 어두운 밤에는 보이지 않아 하얀 양들은 지켜준딥니다. 그 뒤로 양들은 서로 친하게 지내죠.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죠.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도울 수 있고, 함께 살아갈 수 있음을 아이들이 알면 좋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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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골칫덩이 제제의 그림책
이갑규 지음 / 제제의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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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가을? 늦은 가을을 말하는 거야?
😀 응, 늦은 가을 맞아
🥰 아 그럼 가을하고 겨울 사이 중간을 말하는 거야?
😀 응 그렇지, 골칫덩이는 뭘까?
🥰 음, 골칫덩어리?
😀 응, 머리 아프게 하는 그런것
🥰 그럼 일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일이 너무 많아~ 하는거?
😀 그럴수도 있지, 엄마는 여름의 모기가 너무 골칫거리야
🥰 나도~ 모기 물려서 이렇게 부엇잖아 골칫덩이야
아이와 늦가을, 골칫덩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참여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책이라 적극적으로 독서를 하고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시원한 가을날이에요. 오송이는 그네를 타고 있죠. 그때 은행잎이 떨어져요.
😀 낙엽을 밟아보면 어떤 소리가 나?
🥰 바스락 바스락, 초콜릿봉지를 밟는 거 같아
😀 은행나무는 냄새가 고약해서 조심해야해
🥰 내가 밟으면 신발에서도 냄새가 나?
😀 응, 그리고 가을이 지나면 뭐가오지?
🥰 겨울~~
오송이는 처음엔 은행잎이 좋았지만 너무 많이 쌓이고 밟아 미끄러지다 보니 다 치우고 싶어진답니다. 게다가 은행 열매 냄새까지 골칫덩이죠. 책을 이리저리 흔들고 돌려보면서 오송이를 도와준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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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는 자야 해 - 아기 토끼 버니의 밤맞이 그림책
에이미 헤스트 지음, 레나타 리우스카 그림, 유소유 옮김 / 한림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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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는 자야해는 귀여운 잠자리 책이에요. 버니라니 토끼는 그림만 봐도 너무 귀엽죠?ㅎㅎ
추운 겨울밤 버니는 자야하지만 아빠를 기다리느라 잠을 자지 않아요. 아빠에게 줄 물, 담요, 쿠키, 책을 수레에 챙겨 아빠방으로 가요. 아빠는 너무 피곤했는지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네요. 아빠를 깨워 다시 버니의 방에서 함께 잔답니다.
꼭 아이를 재우다 잠든 저희집 아빠와 그럼에도 아빠와 자는게 좋은 아이의 모습을 담은 것 같아 너무 귀엽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귀여운 잠자리도서가 될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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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세계 작가 그림책 25
다리오 포모도로 지음, 로렌초 산지오 그림, 김현주 옮김 / 다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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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식탁에 초대한다는 제목부터 흥미를 끌죠? 과연 개미의 식탁에 초대된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개미씨는 손님들에게 초대장도 보내고 요리도 준비하고, 이제는 자리를 정할 차례에요. 이 자리를 정하는 과정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너무 좋더라구요.
😀 생쥐와 고양이는 왜 사이가 안좋지?
👶 몰라
😀 열두띠 동물이야기를 생각해봐
🥰 아! 생쥐가 고양이 깨워준다고 하고는 안 깨워 줬잖아!!
😀 늑대랑 양은 왜 같이 앉으면 안되지?
🥰 양치기 소년 보면 늑대가 양 잡아먹으려 하잖아
😀 상어는 물에서 먹어야 하네
👶 상어는 초대하면 안되겠다
😀 올빼미는 깜깜한 곳 좋아해서 혼자 먹어야 겠네
🥰 아냐, 아기 올빼미나 부엉이 불러도 돼
그런데 이 이야기에 큰 반전이 있어요..ㅎ 열심히 준비한 개미의 식탁이지만.. 작고 작은 개미집에 초대한 동물들이 들어오지 못한답니다ㅎㅎ
😀 이럴수가!! 어떻게 들어가지?
🥰 지렁이랑 달팽이만 들어갈 수 있겠는데
👶 나는 코끼리랑 먹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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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요, 괜찮아요! 북멘토 그림책 24
예 구오 지음, 이현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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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요? 괜찮아요! 라는 제목부터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겠더라고요. 무슨일이 있든지 뭐 어때~ 괜찮아! 하면서 생각할 수 있는 여유~ 아이들이 꼭 갖으면 좋겠어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뭐 어때요? 가 나올 때마다 괜찮아요!를 외치면서 읽었답니다.
염소는 통조림 풀을 사러 마트에 가요. 그 곳에서 같은 걸 좋아하는 토끼를 만나 친구가 되요. 둘은 통하는 게 많고 비슷하다고 느껴요. 하지만 다른 점을 알아내죠. 커피에 넣는 설탕 양이 달라요. 하지만 뭐 어때요? 괜찮아요.
😀 토끼가 염소를 초대했는데, 굴에 염소는 못 들어가네
🥰 그럼 토끼가 나오면 되지~
😀 그러네 서로 달라고 그렇게 맞춰 가는 거지
😀 ♡♡이는 엄마와 다르고, ◇◇ 이도 다르지. 하지만 뭐 어때? 그래도 괜찮아
🥰 맞아, 나는 포카칩을 좋아하고 ◇◇이는 뭐 좋아해?
👶 나는 쫄병. 엄마는?
😀 엄마는 오사쯔ㅎㅎ
🥰 다 달라 그래도 괜찮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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