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 ㅣ 팡 그래픽노블
박서영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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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힘들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수 있죠. 급똥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가고 싶지만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어찌할지 모르는 상황 속, 무책임한 브레인과 일꾼 세포가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어요.

단순한 그림과 적은 글밥으로 아이들이 술술술 읽고 가기에 좋고, 마지막 까지 잘 참을 수 있을지 긴박함 속에 책장을 넘겨갔어요. 결국 참사가 일어나고 아이들은 빵빵 터졌답니다. 유쾌하게 읽기 좋은 배탈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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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궁전의 비밀 ㅣ 즐거운 동화 여행 215
한동옥 지음, 김지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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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궁전은 고양이를 길들여 야생성을 빼앗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곳에 가면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데 그 먹이에 익숙해지다보면 사냥을 하는 능력이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대장 고양이도 인간에 대한 복수심을 갖고 툴리에게 알려준답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인간의 참눈물을 얻어야 하는 거죠.

툴리는 어릴적 어미를 잃고 대장과 함께 살았어요. 어린 고양이였던 시절 고양이 궁전 할머니에게 도움을 받았어요. 또, 새끼를 낳고도 도움을 받았죠. 하지만 그것을 자신이 할머니를 조종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결국 할머니의 진심을 알게되고, 할머니의 사랑을 깨닫게 되죠.

고양이와 사람 사이에 진정으로 아끼는 진심,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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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ㅣ 너른세상 그림책
전현정 지음, 송수혜 그림, 임현구 감수 / 파란자전거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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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는 한때 다음 도전자를 지목해서 끝없이 이어져 나갔었죠. 점점 뜨거워지는 바닷속에 사는 생물들이 라이브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가는 내용이에요. 아아들이 흥미로워할 라이브 방송으로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니 좋더라구요.

꽁치는 동해에서 지내다가 바다 온도가 올라가면사 고향을 떠나 먼 바다까지 나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시작된 바닷물 온도를 낮추기 위한 얼음물 한 양동이씩 보내기! 폐그물에 걸린 거북이 낚시줄에 속아 목을 다친 가마우지, 결국 사망에 이른 벨루가까지. 바다 생물들이 유쾌하게 말하지만 사실 심각한 환경 파괴에 대해 전하고 있어요. 우리 동물들을 위해 인간이 노력해야 할 때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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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의 맛수첩 ㅣ 내친구 작은거인 73
즐하 지음, 심보영 그림 / 국민서관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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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지저분하고 쫓아버려야 한다는게 보통의 생각이죠. 편견을 깨버릴 빠리의 이야기랍니다. 빠리는 자신의 무리와 함께 음식을 훔쳐먹고 다녀요. 하지만 어느샌가 도둑질로 산다는 건 나쁘다는 걸 깨닫죠. 그래서 자신만의 맛수첩을 만들어요. 그러다 똥배짱을 만나 함께 성공한답니다.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깨려고 노력한 빠리가 참 멋지더라구요. 도둑, 더럽다는 편견을 깨고 여러 맛을 보고 다니다 보니 맛집을 알게되고 그 맛평가로 맛수첩 맛지도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도전적이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자신을 향한 시선이나 오해 보다는 당당히 자신이 잘 하는 걸 하는 용기가 있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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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알고 보니 능력자, 곤충 - 사슴벌레 기자 현장 취재 ㅣ 지식 숭숭
줄스 하워드 지음, 고시아 헤르바 그림, 신인수 옮김, 이동주 감수 / 신나는원숭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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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아이들에게 친숙하면서 많은 관심의 대상이죠. 아이들이 곤충 책을 좋아하는데 <특종! 알고 보니 능력자 곤충>은 곤충 TV에서 사슴벌레 기사가 현장의 취재한 인터뷰로 꾸며져 있어 더욱 흥미로웠답니다.

먼저 곤충의 기본적인 이야기를 알려줘요. 머리 가슴 배로 나뉘고, 날개 더듬이 다리 눈 등 몸에 대해 살펴본 후 각각의 곤충을 만나러 가죠. 소똥구리 꿀벌 개미 같은 익숙한 동물부터 동애등에 수시렁이 나무이 같은 이름도 낯선 곤충까지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얼마전 누에 박물관에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뽕나무 잎을 먹고 실을 짜낸다는 것을 보고와서 그런지 반가워 하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곤충을 설명해주니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곤충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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