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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몸과 사랑에 빠지다 - 30대부터 꼭 알아야 할 바디 시크릿
소다 사토시 지음, 김윤희 옮김, 박민수 감수 / 북앳북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아픈것을 경험하거나 질병을 앓게 되면 다시 자신의 몸에 대해서 체크를 해보게 되는데 남성은 직장,사회생활을 하면서 음주나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해서 신체가 조금씩 약화되는 현상을 가지게 되는데 운동으로서 체력을 건강하게 단련을 해야 할 부분도 있다. 여성들은 이와는 다르게 신체적으로 남성들 보다는 연악한 존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외부에서 받는 영향은 조금씩 생기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서 체크를 해봐야 할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다고 본다.
몸에 건강상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한다고 하면 장기간 몸에 남겨진 상태로 더 큰 병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 변화에 대해서 잘 체크하고 돌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책에서는 30대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서 신경써서 돌봐야 할 부분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 있는데 여성들도 잘 체크를 못하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내용이 전반적으로 쉽게 이해하기에 좋은 구성이 좋은 부분인것 같다.
여성이 30대가 넘어가면서 생리통, 생리불순, 여성호르몬 이상 등 소소한 신체적 증상을 겪을수가 있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데 이론적인 부분까지 내용을 기본적으로 숙지를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여성들이 최근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을 빼는것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여성호르몬에 많은 부분은 체지방에 의해서 조달이 되기 때문에 40kg미만의 너무 깡마른 몸매는 기본적인 여성성을 유지하는데 있어서도 좋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잘 먹고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임신을 하는 경우에도 정자와 난자의 수명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상태에서 배란이 되고 임신시기를 맞추는것에 대해서 부부간에도 이야기를 통해서 여성의 몸의 시기에 잘 맞출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것이 중요하겠다. 남성과 여성의 몸의 구성과 역할이 다른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성은 산부인과를 통해서 진료를 받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체크를 해야 할 내용도 있지만 아주 쉽지 않을수가 있다. 여성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질병의 경우에도 미리 예방을 하고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서 살펴보고 모든 사람들은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몸이 쇠약하지는 현상을 겪는다. 여성은 갱년기라는 현상을 통해서 이러한 부분이 더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준비를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녀의 출산문제에 대해서도 몸이 건강할대 잘 출산할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남성으로서 여성에 대한 이해를 하는것은 기본적으로 쉽지가 않은 문제이지만 책을 통해서 신체적, 생리학적으로 다른 부분을 인지하고 여성의 신체에 대해서 좀 더 알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배려할 부분이 어떠한 점인지에 대해서 알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