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디자인하는 습관 10C
최정화 지음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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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디자인하는 습관 10C는 살아가는데 담아둘수 있는 다양한 키워드를 전달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창조적으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완성을 하게 되는데 크게 보면 우리들도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는 디자이너로서 주체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10C에 해당되는 키워드는 우리들에게 친숙한 단어들이 많이 있다. 아마도 저자이신 최정화 교수님이 그동안 인생을 경험하시면서 느꼈던 순간들이 이러한 단어와의 조합이 잘 맞았기 때문에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도 편하게 들을수가 있었다. 1981년도에 한국 최초의 국제회의 통역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던 과정과 함께 일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이 그대로 녹아있었다. 모두다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가는 것 또한 쉽지가 않았을것이다. 학창시절부터 외국어 공부를 잘하면서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이 되면서 국제회의 통역사로서의 첫발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실제로는 처음에 현지에 가면서 프랑스어를 제대로 구사를 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었던 내용도 나오는데 직접 공부하고 싶었던 프랑스어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현지에서도 적응을 잘 해나갈수 있었던 것 같다. 가장 먼저 시작을 하는 도전이 있는만큼 그에 맞게 최초는 세상의 이목을 집중 받을수가 있기에 무엇이든지 처음으로 도전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것 같다.

 통역사가 된다고 하는 것은 서로 다른 언어를 공감을 하고 전달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소통의 마인드를 가지는것도 중요하게 된다. 서로 만나서 언어적인 소통을 하는것을 하는것 이상으로 SNS등 사이버를 통해서 소통을 하는것이 조금 더 익숙할수도 있을것인데 이러한 것이 오프라인에서 실질적인 만남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자신의 소통역량을 조금씩 더 넓혀가야 할 것 같다.

 협력을 하는 과정속에서도 우리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하면서 모자란 것을 채울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는 있지만 다양한 분야까지 박식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것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 지식을 채우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도 하다. 상대방에 배려를 바라는 만큼 우리들도 이러한 부분을 몸에 익혀서 최소한의 에티켓은 지키면서 생활하는 자세가 필요로 할 것 같다.

 최정화 교수님이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을 살펴보면 적극적이고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길수 있는 적극적인 실천능력이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소통에 대한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한만큼 대상이 될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세심한 배려를 할수 있도록 생활속에서 태도를 갖출수 있도록 해야 겠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 전문성을 찾아가면서 커리어를 쌓아오신 최정화 교수님의 일상을 보면서 좀 더 생활속에서 좋은 습관을 갖출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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