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Easy, Simple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서평의 제목대로 혜민스님의 똑똑하고 쉽고 단순한 글귀만을 모아둔 것 같다. 글을 읽다가 보면 내가 지금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해답을 거의 다 알려주는 것 같다. 특히나 우리가 생활하다보면 부정적인 감정이 많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땐 조용하게 혜민 스님의 책을 읽으면 망므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책의 메세지들의 좋은 말들이 많지만 특히나 4강 <인생의 장> 참 마음이 든다.

우리 인생이 흘러가는 이 시간, 지금 이 글의 서평을 쓰는 이 시간도 참 한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즉 지나간 시간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평범함속에서도 행복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하면, 삶에 집중을 해서 스스로 삶에 재미를 느끼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은 인생에서 내가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행동을 하면 우리들의 인생이 조금더 액티브 해지 않을가 생각을 해본다.

 인생뿐만 아니라 휴식, 관계, 열정, 수행등의 챕터를 읽으면서 우리에게 과연 주어진 행복의 기준을 생각하게 보게 한다. 과연 나는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 왔가? 지금은 어떠하고 앞으로는 어떨 것인가?

책을 읽으면서 느꼈지만 스스로에게 솔직해야 행복이 나에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세워놓은 일반적인 행복의 기준은 나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원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생각해 볼 시간도 필요할 것 같다. 이것은 나 뿐만 아니라 지금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주제가 아닐까 싶다.

 혼자가 아닌 다 같이 우리, 더불어라는 개념은 찾으로 좋은 말이다. 하지만 현실속에서는 잘 되지 않는다. 마음이 바쁘다는 이유로, 나도 그동안은 많이 소흘했던 것 같다. 어디를 바라보고 가는 것인지? 책을 통해서 인생에 대한 재미와 열정이 식을때의 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재충전을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서, 책속에 나오는 좋은 메세지들을 자주 보이는 곳에 다가 적어 두었다. 책속에 있는 메세지들을 조금이라도 실천을 해보고픈 마음이었다. 각각의 메세지들은 나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키는 촉매제가 될것이다.

 책장 앞에 제일 잘 보이는 자리를 골랐다. 이 책이 제일 잘 보이는 곳에다가 두기 위해서이다. 정리된 책이 가끔씩 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것 같다. 즐거운 책을 통해서 즐거운 시간, 그리고 즐거운 서평의 시간이었다.

나를 믿자! 나를 이겨내는 절대 회복력

절대 회복력 - 피할 수 없는 역경을 이겨내는 7가지 회복력 기술
캐런 레이비치 & 앤드류 샤테 지음, 우문식.윤상운 옮김 / 물푸레 / 2012년 1월

 흔히들 우리가 아는 회복력은 흔히들 건강이 좋아지지 않았을때 얼마나 건강해지는지를 말해주는 것 같다. <절대 회복력>에서 말하는 회복력이라 함은 마음과 감정적인 회복력을 의미한다. 요즘 세상이 어찌 편안과 안전만을 도모하면서 살아갈수 있는 곳이 아닌것을 생각해본다면 현대인들에겐 회복력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회복력을 높이면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뀔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욱더 친밀한 관계를 맺을수 있다. 이것은 곧 인생의 성장판이 된다고 생각하는 저자의 논리이다.

 1부인 책의 서두에는 먼저 우리 개인의 목표를 설정하고 회복력의 특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가진다. 

여기서 나오는 이겨내기/ 헤쳐나기가/딛고 일어서기/적극 도전하기 4가지 요소들은 저자들의 경험담을 통해서 서술이 되고 있어서 초반부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저자가 말하는 회복력의 기초이론을 통해서 우리들은 회복력에 요소들을 확인한다. 여기서도 4가지 원칙이 나오는데 핵심원칙이라는 요소들이 등장을 한다. 이중에서 4번째인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라" 라는 부분은 회복력에 기초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2부에서는 7가지 회복력 기술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회복력의 키워들을 풀어낸다. 책이 매우 디테일하게 구성이 되어가고 있음이 2부에서 많이 느껴진다. 실제로 대학교 교수들이 서술을 한 책 답게 심리학 수업이 방에서 진행되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ABC분석을 통한 확인과 사고의 함정파해치기를 통해서 우리들이 일상저속에서 함정에 빠지는 오류들을 알려준다. 게리의 사례로 돌아가자 라는 부분을 통해서 역경(A)-> 믿음(B) -> 결과(C) 3가지 과정을 통해서 풀어간다. 믿음을 파악하는 것 또한 표면믿음과 근저믿음을 통해서 빙산믿음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낸다. 하지만 빙산 믿음의 레이더를 이끌기기 힘들기 때문에 우리들은 내 빙산의 믿음과 타인의 빙산의 믿음을 찾아내야 한다.

 3부에서는 이제 이러한 회복력 기술을 결혼과 인간관계, 양육, 직업, 삶을 위해서 적용을 하는데 1부, 2부를 잘 익힌 독자들이라면 3부의 내용들의 이해가 쉬울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3부의 내용을 위해서 1,2부를 읽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3부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누구든지 3부의 내용은 해당사항이 될 정도로 회복력에 관한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들을 회복력을 통해서 좀 더 의미있게 파악을 할수 있고 그와 더불어 적극적인 삶에 대한 도전을 보일수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들어나는 갈등을 통해서 우리는 회복과 상실의 과정을 거치는 과정을 겪는다. 그것이 인생의 순환이기도 하면서 우리가 가지고 가야 할 큰 숙제가 아닐까 싶다. 이 숙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그것은 우리들의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이 되낟. 절대 회복력을 가지고 있는 그대는 이제 조금 더 이러한 숙제에서 한발자국 먼저 앞에서 나아갈수 있지 않을까... 회복력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내일을 위해서 나의 희망을 한번 더 외쳐보고 싶은 오늘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바칩니다.

호모스마트쿠스로 진화하라 - 21세기 디지털 실크로드를 건너는 직장인들을 위한 안내서
김지현 지음 / 해냄 / 2012년 1월

책을 처음 보면서 호코 스마트쿠스라는 용어를 보게 되었다. 낯선 용어지만 이것은 저자 나름대로 만들어낸 메세지를 가진 말이다. 저자는 호모 스마트쿠스를 생활 속에서 스마트 시대의 기기와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사용하며 자신의 일과 삶의 영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신인류를 말하고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직장인이라고 하면 스마트 기기에 자연적으로 노출이 되어 가고 있음에 분명하다. 분명이 PC를 사용하여서 문서를 작성하고 전자결제를 올리고, 화상회의를 한다.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정보를 검색하고 스마트 TV를 활용하여 좀 더 유용한 TV시청을 한다.

 이 모든 것은 우리에게 전혀 낯설지 않은 지금의 모습이다. 스마트 시대가 글로벌하게 다가온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IT기술은 전세계 어느 국가 보다도 앞서 나가고 있다. 그러하기에 스마트쿠스의 모습은 우리에게는 변화가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저자는 스마트 시대에 살아남는 여러가지 방법을 제안해 준다.

특히나 SMART DNA를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 가장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필요한 모든 사항들인 업무력과 시간관리 표현력, 리더십등을 스마트 기기들과 함께 연결을 하여서 시대 변화에 맞는 패러다임 쉬프트를 요구 하고 있다. 즉 새롭게 변해야지 달라진 세상을 적응해 나갈수 있는 메세지를 가지고 있다.

플랫폼에 따라서도 스마트 기기들의 제공되는 서비스가 조금씩은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들 또한 어떠한 플랫폼을 가지고 생활을 해 나가아 할지 자신만의 스마트한 플랫폼을 만들어 두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원칙이 될 것 이다.

무제한의 공간에서 창출되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들을 이제 우리가 현명하게 처리를 해야 되는 시기가 왔다. 우리들에겐 스마트가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적응의 매체가 되기도 한다. 아날로그의 손길이 오고가는 시대의 변화에 우리 스마트쿠스들은 잘 적응을 해야 나가야 할 것이다.

 직장 생활에 입문한지 이제 1년이 조금 지난 현재, 나는 과연 스마트하고 간결하게 일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앞으로도 IT기기들을 활용한 스마트쿠스로의 진화를 계속 되겠지만 마음만큼은 아날로그의 감성을 지녀도 좋지 않을까??^^

100세 뇌 건강은 스스로 지킵시다.

100살 건강한 뇌의 비결 - 뇌 의사들의 100가지 두뇌 건강법
진 카퍼 지음, 김선희 옮김 / 행복포럼 / 2011년 9월

100세라는 것이 이제 시대적인 화두가 되면서, 100세까지 살아가는것은 이제 생소한 이슈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은 질병들의 원인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의 수명은 증가하게 될 것은 미래 시대의 더욱 큰 트랜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100세 까지 살아가면서 우리 몸속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뇌의 건강에 대해서 적어 놓은 책입니다. 100살이라는 포커스에 맞추어 100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컨셉을 비슷하게 맞추어간 느낌이 있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 건강법을 찾아서 실천한다고 하면 정말 좋은 지침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의 각 챕터 마다 생활의 기술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 내용들이 바로 엑기스들을 모아 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저자가 알츠하이머병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책에 내용에도 이 병과 관련된 전문용어들이 조금씩 나와서 생소한 용어들도 눈이 보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 지켜야 할 원칙들이 이 책에서 다 찾아 볼 수 있어서 건강을 위한 방법들을 다시금 복습하는 시간이 된것 같기도 합니다.

 사과 주스를 마시고 몸을 바쁘게 하기, 운동을 즐기고 외향적인 사람이 되기, 패스트푸드를 줄이고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먹기, 밤에 잘자고 흡연을 잊어 버리기 등 100가지나 되는 좋은 말이 있지만 자신의 체질에 잘 맞는 방법읠 찾아서 실천하는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뇌에 대한 건강을 적어 놓은 책이라서 뇌의 그림을 통해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언급했다고 하면 이해가 좀 쉬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림자료들도 조금 있으면 더 좋을것 같구요. 하지만 건강은 자기가 지키는 법이죠. 뇌의 건강도 놓치지 않도록 스스로 잘 보살펴야 겠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나눌만한 정보를 통해서 모든 가족들이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건강지식정보를 제공 받게 되어서 좋은 책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명품 기업을 찾아서~

나는 고집한다, 고로 존재한다 - 세계 최강이 된 기업들의 명품경영 ㅣ SERICEO 실전경영 2
삼성경제연구소 엮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1년 3월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CEO코너를 잘 활용하고 있는 매니아로서

시제로 많은 기업들의 경영전략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었

다.
대학교 시절에 배운 마케팅에서 보는 원론적인 방법이 아닌 기

업마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노력의 결과가 돋보이는 것이 무척

이나 인상적이다. 실제로 많은 브랜드들을 일상속에서 접하지

만 무의식속에서 우리는 제대로 인식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으로 구분이 된다. 이러한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 부

단히 노력을 해온 기업들 그리고 제품들은 지속적인 경쟁우위

를 지니게 되는 것 같다.

실제로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무엇이든지 명품 정신으로

소비자에게 접근을 해야지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분야에서 최고라는 인식이 브랜드를 더욱 더 탑 클래스로

이끌어 가는 것 같다.

특히 일본여행을 통해서 본 브랜드, 제품들이 실제로 많은 노

력을 해오면서 탄생한 책의 내용을 듣고 CEO의 땀과 눈물을 간

접적으로나마 느끼게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항상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점이

다. 변화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힘은 책에서 말하는 고

집이상으로 꺾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나 과정 또한

최고가 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을 것이다.

곁에서 만날 수 없는 기업들의 명품경영을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일상생활속에서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문화컨텐츠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명품 기업이

우리나라에도 많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