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의 SERICEO코너를 잘 활용하고 있는 매니아로서 시제로 많은 기업들의 경영전략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었 다. 대학교 시절에 배운 마케팅에서 보는 원론적인 방법이 아닌 기 업마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노력의 결과가 돋보이는 것이 무척 이나 인상적이다. 실제로 많은 브랜드들을 일상속에서 접하지 만 무의식속에서 우리는 제대로 인식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으로 구분이 된다. 이러한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 부 단히 노력을 해온 기업들 그리고 제품들은 지속적인 경쟁우위 를 지니게 되는 것 같다. 실제로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무엇이든지 명품 정신으로 소비자에게 접근을 해야지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분야에서 최고라는 인식이 브랜드를 더욱 더 탑 클래스로 이끌어 가는 것 같다. 특히 일본여행을 통해서 본 브랜드, 제품들이 실제로 많은 노 력을 해오면서 탄생한 책의 내용을 듣고 CEO의 땀과 눈물을 간 접적으로나마 느끼게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항상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점이 다. 변화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힘은 책에서 말하는 고 집이상으로 꺾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나 과정 또한 최고가 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을 것이다. 곁에서 만날 수 없는 기업들의 명품경영을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일상생활속에서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문화컨텐츠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명품 기업이 우리나라에도 많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