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학이 BOOM 6 : 물리 ㅣ 과학이 BOOM 6
서해경 지음, 이경석 그림, 김문주 감수 / EBS BOOKS / 2023년 5월
평점 :
글 - 서해경
그림 - 이경석
감수 - 김문주 (EBS 초등강사)
과학은 우리의 생활을 좀 더 편안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집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마트에서,
놀이동산에서. 대중 교통 기관에서.. 등등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 과학이 숨어 있다.
아니, 숨어 있다기 보다는 눈에 확연히 보이는 곳에 있지만
우리가 자연스럽게 사용 하다 보니 그냥 지나치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과학이 BOOM! 6 - 물리
과학 교과서에는 과학 개념, 실험 과정 등 설명만이 되어 있어
다소 딱딱하고 외워야 할 용어들이 많이 있어 어렵게만 느껴진다.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고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과학 교과 연계 내용을 포함 하되 내용은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는 동화와 만화 컷을 이용해
딱딱하고 어렵고 멀리하고 싶은 과학을 눈 앞으로 바짝 들이대게 한다.
고인 물이 안되려면,
발전에 발전을 하려면 역쉬~~~ 라이벌 만한 게 없다.
재활용품 발명가인 세찬이에게 자신을 빛나게 해줄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리사이클링 대회"에 참여하는 것!
하지만 라이벌인 최기인도 리사이클링 대회에 참여한다니 큰일이다.
세찬이가 모은 재료들이 사라지면서 큰 위기가 닥쳐오는데...
세찬이는 리사이클링 대회에서 원하는 대로 우승을 차지하게 될까?
재활용품들을 이용해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낼까?
리사이클링 대회에 참여를 하기 위해 아이들이 재료를 모으고 만들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과학 내용들이 등장한다.
물질의 성질과 자석, 물체의 무게, 빛과 렌즈, 물체의 운동,
소리의 성질, 거울과 그림자, 전류와 전기 회로,
전기의 이용과 전자석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책을 가만히 읽다 보면 "어?이거 교과서에 나오는 건데!"라는 말이
바로 튀어 나온다.
그렇지, 그렇지. 동화책처럼 만화책처럼 읽다 보면
교과서 안의 과학들이 여기저기서 자연스럽게 툭툭 튀어 나오게 되고
한 번쯤은 배운 것을 떠 올려 보게 된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좀 더 알고 싶은 궁금증도 생기고
알게 된 것을 정리하고 싶어진다.
그럴 때, [여기서 잠깐!]에서 주인공들의 재치 있는 설명과
그림, 사진 자료를 보면서 소주제에 대한 과학 내용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 챕터씩 과학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끝내려고 한다면 NO!
[과학 레벨업 하기]를 끝내야 과학의 고수로 입문할 수 있지 않을까?
앞의 내용에서 좀 더 심도 있게 알면 좋을 내용들이 나오니
과학의 고수로 어깨 뽕을 하고 싶다면 과학 레벨업 하기를 읽어보자.
우리 생활 속에 침투 되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과학!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EBS의 교육 노하우를 담은 교과 연계 과학 동화
[과학이 BOOM] 시리즈 6권을 읽어 보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