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단편소설 45 -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필독서
어니스트 헤밍웨이 외 지음, 박선희 외 엮음, 박찬영 외 편역 / 리베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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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리베르 문학 필독서!

한국의 단편, 고전, 현대 소설을 시작으로 이번엔 세계 단편 소설 45편를 만나보았다. 

목차를 훑어 보니 익숙한 작가의 이름들과 작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아마 내가 학교를 다닐 때 배운 문학 작품들이기에

작가와 제목, 줄거리가 바로 떠 오른 것 같다.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들도 나오고 우리가 꼭 읽어 봐야 할 작품들도 있기에

중고생들은 꼭 읽어야 할 소설들이며

어른들 역시 읽어보면서 소설의 묘미를 새삼 즐겨 볼 수 있다. 

앞서 읽어 본 한국 소설들의 구조와 똑같다. 

1. 작가에 대하여

2. 작품 길잡이, 인물관계도, 구성과 줄거리

3. 작품내용 (소설 한 장면 삽화)

4. 생각해 볼까요?

5. 어휘 풀이와 간략한 주석


 수록된 작품들은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기에 

학생들이 작품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에 대한 해설이 잘 나와 있다. 


 [작가에 대한 설명]

작가의 작품들을 알 수 있고 

시대적 배경, 작가의 정신을 반영한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작품 길잡이, 인물 관계도 , 구성과 줄거리]

발달 - 전개 - 위기 - 절정 - 결말로 이루어진다. 

 인물 관계도를 보고 등장인물에 대해 이해한 후 읽으니

인물의 성격이나 내용의 흐름을 좀 더 잘 알 수 있다. 

 한 줄로 요약 된 핵심 내용과 간략하게 중요 내용만 요약 해 놓아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내용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빽빽한 내용 중간에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이야기 속 한 장면의 삽화를 볼 수 있다.


 [어휘와 주석] 

 내용 속의 어려운 어휘를 알지 못한 채 읽으면 내용 이해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색깔을 입힌 어휘에 대해 주석을 하단에 달아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사전을 따로 찾아 보지 않아도 되니 시간도 절약되고 편해서 좋다. ㅎㅎ





 책을 읽고 해설 내용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마무리 활동이 있다. 

 [생각해 볼까요?]

 선생님의 질문에 따른 학생들의 대답을 읽어 볼 수 있다. 

책을 통한 다양한 질문들과 대답들을 보면서 폭넓은 생각 키우기를 할 수 있다.

선생님의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짧은 단편이지만 많은 교훈과 생각꺼리를 담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45편이나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중고생 아이들도 엄선된 작품들을 꼭 읽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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