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생각이 켜지는 집 공부 만4세 세트 - 전10권 반짝! 생각이 켜지는 집 공부 만4세
북티비티 지음, 조주홍.이야기상자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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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꿈꾸는 달팽이




펜데믹 시대에 아이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실내외 활동 경험이 현저히 줄어 들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아이가 충족할 만큼 

부모가 옆에서 함께 해주는 것도 어렵고, 

아이의 발달 수준을 조금이나마 이끌어주고 싶은 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아무리 "어릴 땐 노는 게 최고야! 노는 게 공부지!"라고 말하지만

지식, 감성을 무시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7살이지만 12월 생인 막둥이를 위해 

[반짝! 생각이 켜지는 집 공부 만 4세 워크북 세트]를 시작했다. 

미술 2권, 수학 3권, 한글 3권, 창의 2권으로 총 1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루 해야 할 분량은 따로 정하지 않고 아이가 하고 싶은 만큼 했고,

그날 하고 싶은 흥미 있는 주제를 선택해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 미술 5단계 ~ 6단계 >


5단계 - 친구, 바다 생물, 음식, 동화, 명화

[생각 열기]에서 간단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의 머리를 말랑말랑 만들어주며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 시키고 이야기와 나의 경험을 연결 시켜 보았다.

[생각 펼치기]는 이야기를 들은 후 다양한 확장 활동으로 연계 된다. 

오리기, 붙이기, 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할 수 있다. 

생활 속 주제여서 아이들이 친숙하고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이야기를 들려준 후 주제와 연관된 체계적인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활동이 있어 스스로 즐겁게 할 수 있다. 


점선을 따라 한 번에 그리기, 끊어서 그리기 등 여러 방법들이 있는데 

아이는 조금은 독특하게 가로로 이어서 그리기를 했다.  ㅎㅎ

어쨌든 미술은 자유롭고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작품 만들기니까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스티커 붙이기는 너무나 쉽다.

제시 된 두 개의 떡꼬치에는 똑같은 음식이 순서대로 꽂혀 있다. 

아이는 살펴보지도 않고 원하는 순서 대로 붙였다. 

제시 된 음식과 내가 만든 음식을 비교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





< 한글 7단계 ~ 한글 9단계 >

7 단계 - 운동 경기, 생활 도구, 우~후, 그~흐, 기~시 낱글자

[생각 열기] 에는 이야기를 통해 운동선수가 꿈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운동 경기를 하는 방식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 넓히기] 에선 그림을 보며 다양한 운동의 종류, 경기 방식, 규칙,

 복장, 도구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점선을 따라 쓰고 읽으면서 글자를 익힐 수 있다. 

생활 속 주제여서 아이들이 친숙하고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이야기를 들려준 후 주제와 연관된 체계적인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활동이 있어 스스로 즐겁게 할 수 있다. 


운동 경기는 체험으로 알기 보다는 주로 TV 시청을 통해 알고 있는 것들이 많다.

많은 운동들 중 9개가 나오는데 얼마 전에 끝난 드라마에서

펜싱을 열심히 보던 아이가 바로 "스물다섯 스물하나 펜싱이다!"라고 말했다. 

9개 중 탁구와 역도, 체조 이름은 잘 몰랐다. 

운동 경기의 이름과 사용되는 도구, 경기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주고

동작으로 표현하기를 해 보았다. 

스포츠뉴스, 신문, 인터넷 기사등을 볼 때 아이와 함께

보는 연계 활동을 통해 운동에 대한 흥미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실제로 아이가 체험하는 것이 더 기억에 잘 남는 것은 당연하기에

해 볼 수 있는 것은 직접 해 보도록 만들어 주어야겠다. 





 < 수학 7단계 ~ 9단계 >

7단계 - 0~50 수, 부등호와 등호, 10 이내 수의 덧셈과 뺄셈

[생각 열기] 이야기를 통해 10씩 묶음 수를 만들어 보면서 나머지도 알 수 있다. 

여기서 문해력의 이해가 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생각 펼치기] 다양한 묶음 수 만들기를 해 보면서 숫자로 쓰고 읽기를 해 볼 수 있다. 

반복 과정이여서 원리만 이해하면 할 수 있지만

엄마가 옆에서 도움을 적절히 개입해 주어야 할 것 같다. 

난이도 있는 부분에서 아이가 좌절하지 않도록

수준에 맞춰 해 주어야 할 것 같다. 

생활 속 주제여서 아이들이 친숙하고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이야기를 들려준 후 주제와 연관된 체계적인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활동이 있어 스스로 즐겁게 할 수 있다. 


초등 수학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여서 깊이 있게 묶음 수를 

이해 시키기 보다는 스티커 놀이를 통해 묶어보고 

남는 수에 대해서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때 0~ 50까지의 수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되어 있어야 활동이 쉬울 것 같다. 

부등호와 10 이내 수의 덧셈과 뺄셈은 그래도 잘 했지만

묶음 수는 조금 어려워 해서 실물 자료를 이용해 

좀 더 많이 활동을 시켜줘야 할 것 같다. 





<창의 5단계 ~ 6단계>

5단계 - 퍼즐 맞추기, 칠교 놀이, 수수께끼

[생각열기] 그림에 대한 간단한 상황 설명과 함께 

질문을 하여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순서대로 해도 되지만 아이가 살펴보고 하고 싶은 것부터 먼저 선택해 했다. 

[생각 펼치기] 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오리기 등 활동을 한다. 

아이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출할 수 있는 활동이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생각하고 자신의 경험을 접목 시키면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창의 활동이다.

생활 속 주제여서 아이들이 친숙하고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이야기를 들려준 후 주제와 연관된 체계적인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활동이 있어 스스로 즐겁게 할 수 있다. 


오리고 붙이는 건 식은 죽 먹기,

퍼즐 맞추기도 순식간에 찾아 붙였다. 

퍼즐 조각만 보아도 어느 곳에 붙여야 할지 다 안다며 뚝딱 끝냈다. 

부분을 이용해 전체를 완성하면서

공간에 대한 개념, 관찰력, 소근육 운동까지 할 수 있다. 



반짝 반짝! 생각이 켜지는 활동!

미술, 창의, 한글, 수학의 체계적인 단계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밝혀주는 활동을 하나하나 해 볼 수 있었다. 

아이가 조금 어려워 하면 넘어가고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부분부터 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격려하고

어려워 하는 부분은 옆에서 함께 도움을 주었다. 

마지막까지 아이와 함께 열심히 해보기로 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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