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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 억만장자를 향하여!
야스츠네 오사무 지음, 요시무라 요시 그림,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403/pimg_7264622163366321.jpg)
저자 - 야스츠네 오사무
만화 - 요시무라 요시
역자 - 오시연
지상사
주식엔 관심이 있지만 경험이 없어 섣불리 시작 못하고,
주식을 시작하는 절차나 여러가지 지식들이 부족해서 못하고,
'혹시.. 잘 못 되면...폭망....'이라는 주식에 대한 편견에 갇혀 못하고 있다.
'에휴, 주식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었지만
한 발 떼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내가 좋아하는 만화라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끌렸다.
일본 작가가 쓴 책이라
일본 주식으로 쓰다 보니 이게 우리나라 주식과 같은지 아리송하다.
일단 주식에 대한 용어나 주식에 대한 지식,
주식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같을 것 같다.
내용 설명 중 일본과 다른 점이 있는 부분에 대해선
[부록]에 따로 보충 설명해 놓아 살펴 볼 수 있다.
일본입장에서 쓴 주식 입문서라
초보자들을 위한 우리나라 주식 입문서를 찾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403/pimg_7264622163366364.jpg)
TN : 모리코 (구라모리 고토네)는 회사에서 짤리고 우연히 TV프로그램에서
초고수 트레이더 팬서 가와시마를 보고 주식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게 된다.
트위터에서 TN : 안즈 (이치노세 교코), TN : 에이키치 (요시타케 리에)를 만나
함께 주식을 가르쳐 주고 배우게 된다.
주식 햇병아리이자 주식 개미인 고토네의 좌충우돌 주식 입문기를 만나보자.
일본책이라 왼쪽에서 읽어야 내용이 이어진다. ㅎㅎ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403/pimg_7264622163366380.jpg)
만화 스토리의 상황에 맞추어 주식에 대한 지식 설명이 나온다.
특집 (1~4) , 파트 1 ~ 6 으로 나뉘어져 주식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을
설명과 예, 그림들을 이용해 친절한 설명을 해 놓았다.
붉은 색깔로 중요도 표시, Check! 부분도 놓치지 말고 읽어 보자.
내게는 먼 주식 세계의 알쏭달쏭한 용어도 하단에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다.
주식의 상승과 하락을 표현한 그래프를 보는 눈도 있어야
매수, 매도의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여기에 표시 된 캔들의 색깔, 모양, 위치에 따라
매수, 매도의 신호를 캐치 할 수 있다면 수익을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림으로 설명을 하니 전체적인 그림이 조금은 눈에 익는 듯 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403/pimg_7264622163366400.jpg)
주식은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여러 나라와 얽혀 있어
사회, 경제에 민감하게 촉을 세우고 있어야 함을 보여준다.
필요에 의해 우호적 관계를 맺지만 한순간에 적으로 등을 돌릴 수 있고
사회적 관계, 경제적 관계가 주식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매일매일 들려오는 소식을 놓치지 말고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역시 무엇이든 쉽게 되는 건 없는 것 같다.
최고가 되고, 능력자가 되기 위해선 피나는 노력과 배움과 경험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최강의 주식 입문 책 한 권을 읽었다고 해서 내가 당장 실력이 상승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마지막에 말한다.
"책상에서만 익힌 노하우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
지식을 익힌 다음에는 실전을 통해 실력을 쌓아야 한다.
....
성공을 한 투자자들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실전에 대한 감을 길러 나갔다."
(본문 : 마지막으로 p220에서)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의 주인공인 고토네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 채
주식만이 살길이라는 듯이 시작한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행히도 트위터 친구들에게서 주식에 대해 배우면서
조금씩 실전을 통해 감을 잡아 나가고 배우게 된다.
너무 돌 다리를 두드리며 걱정하고 신중하다 보면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고 시작도 전에 포기할지도 모른다.
일단 내가 가진 여유 돈으로 목표를 세우고 실전을 통해
주식에 대한 감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부터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러기 전엔 충분히 주식에 대한 공부도 튼튼히 해 놓아야겠다.
주의할점도 잊지 말고 꼭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지!
일단 주식 입문에 한 발은 내딛였으니
억만장자가 되도록 용기 내어 시작해 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이의 주관적인 관점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