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오싹 일기 스티커 아트북 신비아파트 스티커 아트북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싸이클




 우리들의 친구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 어둠의 퇴마사] 친구들이

다양하게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번엔 스티커 아트북 + 일기!

캐릭터 스티커 하나만 딱 붙이는 것이 아니라 조각조각의 스티커를

부분 부분 붙여서 하나의 귀신과 우리 주인공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는 활동이다. 

게다가 신비아파트 친구들과 귀신들의 일기를 몰래 엿볼 수 있다니

무슨 이야기를 썼을지 궁금해진다. 


1. <오싹오싹! 호러 게임>


  

 신비 아파트를 너무나 좋아하는 7살이 된 막둥이!

책이 오자마자 제일 자신 있는 캐릭터 스티커 찾아 붙이기와

미로 찾기 등 혼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한번에 후딱 해치웠다. 

신비아파트 시즌 4 귀신 캐릭터 소개를 해준다. 

23개의 귀신들을 보면서 이름도 하나하나 읽으면서 한글 공부도 덤으로 한다. ㅎㅎ




 재미있는 게임들부터 후딱 해치운 것은 어둠 속 그림자 찾기, 사다리 타기,

귀신의 숲 미로 찾기가 있다. 

그런데 사다리 타기 룰을 모르는 막둥이는 자신이 가고 싶은 길로 이동해

뒷모습만 봐도 누구인지 알기에 그대로 직진!!!

NO! 아빠가 사다리 룰을 알려주면서 아이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었다. 

드디어 룰을 이해한 막둥이는 혼자서 쓱쓱 길을 따라 이동하며

뒷모습의 주인공을 하나하나 찾아주었다. 

"아하! 나 이제 어떻게 하는지 알았어!"

새로운 게임을 알게 되어 참 좋아했다. 

다른 활동들은 아이 혼자서도 척척 해냈다.


2. <심장이 쿵쿵! 귀신 일기 엿보기>

 일기는 나에게 있었던 일이나 혼자만 간직하고 싶은 비밀을 적는 것이다. 

귀신들의 일기를 몰래 엿보려니 심장이 쿵쿵거리며 들킬까 조마조마해진다. 

귀여운 귀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일기 내용은 그리 무섭지는 않다. 

휴~~ 다행이다. 자신의 장점, 특기 등을 소개하기도 하고

신비 친구들의 즐거운 일상을 쓴 일기들이다. 

일기를 쓸 때 형식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려주었다. 

날짜, 요일, 날씨, 쓰고 싶은 내용 솔직히 쓰기.

아직 글씨를 잘 몰라서 아이가 읽을 수 있는 글자만 찾아 읽어보고

엄마가 옆에서 읽어 주었다. 


3. <수리력, 집중력 쑥쑥! 스티커 아트>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한 막둥이가 스티커 아트 활동은 주저주저 했다. 

작은 부분을 채워 넣기가 보기에 어려워 보였나보다.

심심했던지 한 번 해보고 싶다며 도와 달라고 했다. 

다행히 두자리 숫자를 읽을 수 있어서 스티커에 나오는  

숫자를 읽고 같은 숫자를 찾는데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스티커를 붙일 때 모양의 방향을 바꿔가며 붙여야 하기에

도형의 이해가 필요했는데 이것 역시 요리조리 돌려가며 붙였다. 

처음엔 어려워 하던 혼자서 할 수 있다며 하나하나 완성해 나갔다. 


 수리력, 도형과 공간력, 집중력을 높이는 활동이다. 

하루에 한 개씩 거뜬하게 완성했다. 

정확히 선을 맞추어 완벽하진 않았지만 나름 선을 맞추어 붙이려고 노력했다. 

"엄마, 다 끝났어! 너무 아쉽다. 나 또 하고 싶어!" 하며

스티커 아트에 관심을 보였다. 


 4. <아록달록! 신비아파트 미니 포스터>

뒷면에 색칠도 하고 글도 쓸 수 있는 포스터 만들기가 있다. 

너무 섬세해서 아이가 색칠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것 같다. ^^ ;;

그래도 자기만의 느낌으로 색칠하기!

포스터 만들기 활동 대신 엽서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신비 아파트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아이의 흥미도 상승 UP!

재미난 게임을 통해 관찰력, 집중력, 해결력, 성취감 UP!

읽기를 읽으면서 일기 형식에 대해 알게 되고 한글 공부에도 관심 UP!

스티커 아트를 통해 집중력, 수리력, 도형, 공간능력, 관찰력, 성취감, 창의력 UP!

그림에 대한 부담없이 스티커 붙이는 것으로 재미난 미술활동을 즐기고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아이가 너무 좋아했다. 

하나하나 완성한 작품을 보며 책으로 만들어진 나만의 작품을 소중히 했다. 

캐릭터 스티커도 410개로 작품에 필요한 것 외에도

여유분으로 넉넉히 들어 있어 좋았다. 

TV시청, 핸드폰 하는 시간 대신 책을 통해 즐기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