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괴물 - 재활용 맛있는 그림책 2
에밀리 S. 스미스 지음, 하이디 쿠퍼 스미스 그림, 명혜권 옮김 / 맛있는책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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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에밀리 S. 스미스

그린이 - 하이디 쿠퍼 스미스

옮긴이 - 명혜권

맛있는책

 

 

 

 

 우리가 하나, 둘, 셋 버렸던 쓰레기들이 모이고 모여

쓰레기 괴물, 골칫덩이가 되었다.

바다의 무법자처럼 바닷속을 휩쓸고 다니며 바다동물친구들을

위협하고 괴롭히는 골칫덩이가 되었다.

 

  쓰레기 괴물 모습을 하나하나 뜯어 보니

우리가 사용했던 자전거 손잡이, 캔, 플라스틱, 공, 운동기구, 유리 병 등이

곳곳에 숨어 있어 아이와 함께 하나하나 찾아 보았다.

"엄마, 이거 내가 먹었던 음료수인데?"

"이건 우리 자전거랑 똑 같다."

"이건 엄마가 김치찌개 할 때 참치통이지?"하며

어디에 사용한 물건인지 경험을 바탕으로 말했다.

"우린 이거 저기 재활용쓰레기장에 버리는데. 맞지?"

아이들은 말해주지 않아도 눈으로 귀로 다 보고 듣고 있다.

가정에서 사용했던 물건들을 분류해 버리는 것을 다 보고 기억하고 있었다.

아이와 함께 다시 재활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분류해서 버리는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바다동물들을 괴롭히는 골칫덩이!

쓰레기를 먹여 아프게 하고 그물로 옴짝달싹 못하게 괴롭히는

골칫덩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때 커다란 기계 괴물이 골칫덩이를 쑥 빨아들이게 되는데....

골칫덩이는 무서운 분쇄기, 집게발, 용광로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자업자득!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고 버렸던 쓰레기들이 환경오염이라는 벌로

다시 우리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더 늦기 전에 우린 환경보호를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곳곳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들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도 책을 읽고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환경오염에 대해 이해를 했다.

환경보호 실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 보았다.

 

 쓰레기는 환경오염을 만들어내지만

다시 재활용해서 쓰면 그만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재활용 방법은 우리 어린 친구들도 할 수 있다.

가정에서부터 실천을 해 보자.

더 이상 바다 쓰레기, 골칫덩이가 나타나지 않도록!!!!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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