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푸드 : 도시야, 안녕 - 우리 아이의 균형 있는 두뇌 발달을 위한 브레인 푸드 1
안나 피스케 지음, 장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글,그림 - 안나 피스케

옮김 - 장미경

책과콩나무

 

 

 

 

우리 아이의 균형있는 두뇌 발달을 위한

브레인 푸드

 

1. 도시야, 안녕!

2. 바다야, 안녕!

3. 땅속아, 안녕!

4. 지구야, 안녕!

5. 행성아, 안녕!

 

 

아이들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두뇌말들기를 위해

총 5권의 브레인 푸드를 만났다.

이제 마지막으로 도시야, 안녕!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숨은그림찾기를 좋아하고 이젠 혼자서도 할 수 있기에

책을 펼쳐들고 연필을 잡고 그림속을 관찰하느라 집중을 했다.

"엄마가, 이거 읽어줘!"

페이지마다 찾아야 할 세 친구의 모습을 눈으로 담고

그들이 짧은 소개글을 읽어주자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모습을 하루의 시간대별로 표현을 했다.

오전 7시를 기본으로 도시의 아침을 시작으로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관찰해 볼 수 있다.

또한 시간에 따라 나의 하루는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이들과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도 있었다.

 

복잡하고, 시끄럽고, 편리한 시설들이 많은 도시를 찾아 온 마녀,

조용한 시골로 떠나고 싶은 수키 할머니의 모습이 대조적이였다.

내가 살고 싶은 곳은 어디이며 왜 그런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그림속의 인물과 하는일, 기관등을 찾아보면서

우리 주변에서 보았던 것들과 비교도 해보았다.  

 

7시에 시작된 하루는 저마다의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10시가 되면 마무리가 된다.

분주했던 주변은 내일의 또다른 에너지를 뿜어내기 위해

밤 동안 휴식을 취하게 된다.

도시에 사는 헨리, 아스라, 트롤, 퍼피, 마녀, 수키 할머니를 통해

도시의 삶에서 얻는 즐거움과 혜택, 그리고 우리가 감수해야 할

환경오염적인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도시삶을 선호하는 젊은이들과

조용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골로 가려는 수키할머니를 통해

도시와 시골의 삶에 대해 공감도 해보며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아이가 브레인 푸드 5권을 통해 숨은그림찾기를 하고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워 했다.

한장 한장 넘길 수록 그림이 첨가되고 기존의 그림 속 친구들도

조금씩 변화를 가지면서 마치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시간의 흐름에 맞춰서 정해진 공간안에서 변화가 이루어지고,

전후의 변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또 재미를 준다.

 

아기자기한 그림에 다소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재미난 모습의 친구들과 유머러스한 행동설명이

5권을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게 해 준 것 같다.

"지우개로 연필 자국을 지우고

다시 처음부터 숨은그림찾기를 할 거야!"라는

아이 말에 정말 재미있게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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