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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푸드 : 지구야, 안녕 - 우리 아이의 균형 있는 두뇌 발달을 위한 ㅣ 브레인 푸드 4
안나 피스케 지음, 장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글, 그림 - 안나 피스케
옮김 - 장미경
책과콩나무
우리 아이의 균형 있는 두뇌 발달을 위한
브레인 푸드
1. 도시야, 안녕!
2. 바다야, 안녕!
3. 땅속아, 안녕!
4. 지구야, 안녕!
5. 행성아, 안녕!
브레인 푸드 네번째 이야기 지구야, 안녕에서는
어떤 친구를 만나고 어떤 이야기를 읽을게 될지 궁금해진다.
지구에는 60억 인구와 많은 생명체가 살아간다.
그 중 몬트리올, 리옹, 대서양, 노릴스크, 첸나이, 모가디슈,
여섯명의 친구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책은 지구의 하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구의 자전에 의해 낮과 밤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하루 동안 일어나는 생활모습도 볼 수 있다.
위치에 따라 나라의 시간이 조금씨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고,
세계 여러 나라의 이름과 도시들 이름도 들을 수 있다.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 듯 세계 여러나라를 둘러 볼 수 있어 재미있다.
바다와 육지로 이루어진 지구에서 흥미진진하게 일어나는 일들을
친구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함께 찾아보아요!"의 세 친구들을 지구에서 찾아보았다.
작은 친구들이 지구 가득 있는 그림을 보니 소인국에 온 듯 했다.
그런데 뭔가 작은 변화들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음을 관찰하게 되었고
여러 장을 겹쳐 나란히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들의 모습에도 변화가 있다.
아하! 낮과 밤에 하는 일들, 시간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했던 생활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로 연결되었다.
밤에는 잠을 자고 아침엔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는 친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내용을 읽으면서 세계 곳곳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도 하면서
넌지시 과학적인 부분도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었다.
나라마다 시간이 왜 다른지, 낮과 밤이 왜 생기는지에 이야기 나누었다.
그림속엔 지명과 시간이 나와 있어 비교, 대조를 할 수 있었다.
다른 나라에 관심을 보이면서 해외 여행도 해 보고 싶어 했다.
솔직히 다른 나라의 시간을 일일이 기억하고
우리나라와의 시간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꼭 알아야만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둥근 지구의 자전에 의해 낮과 밤이 생기며,
지구의 반대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과학적 접근은 좋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