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 : 상 - 공부를 신나게 만들어주는 5가지 이야기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
김찬영 지음 / 대영에듀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지음 - 김찬영

대영에듀

 

 

 

 지은이는 학창시절 성적도 낮았고 공부방법이 몰랐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엔 시원한 골을 넣으면서 당당하게 서울대 합격!!

엥??? 어떻게 낮은 성적으로 서울대를 합격했다는거지? 대체, 어떻게???

정말로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것 같다.

정답을 먼저 말하자면 바로 제목을 읽어보면 된다.

[우리가 행복하게공부할 수 있다면]

 지은이는 자신이 겪었던 학창시절의 실패와 성공을 아낌 없이 풀어 놓았다.

유명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인 [교실 이데아]

김민기, 영희은, 전인권의 [봉우리]

예능프로그램이였던 [신동엽의 하자하자 1탄 : 애들아, 아침밥 먹자!]

김제동의 [톡 투유]

SBS 스페셜,  EBS 다큐프라임이 보여주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등을

예시로 들어주며 학교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의 현실을 보여주었다.

 

 선진국과는 너무나 다른 우리나라의 교육실태는 볼때마다 빡빡하고

시작도 전에 한숨도 나면서 발을 떼기가 쉽지 않은 듯하다.

그러니 우리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고 빠른 포기를 하는 것 같다.

또한 오랜 관습, 그 잘못된 관습은 왜 이리도 끈질기게 따라 붙어 사는지...

하루 네시간만 자고 공부해야 한다는 등

오로지 숫자로만 매겨지는 평가,

1등이 최고라는 결과 위주의 행동들이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과 미래를 꺾어버리고 있는건 아닌가 싶다.

 

 

 

 그림에서처럼 한 학생은 표정도 밝고 집중을 하는 모습인 반면

한 학생은 진땀을 빼고 갸우뚱하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다.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면 그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1. 충분한 잠을 잔다.

 2. 나만의 핵심공부법을 찾는다.

 3. 0.1%의 부모가 된다.

 4. 자존감을 갖는다.

 

 

 

 

 

 뒷면에 [후배들에게 쓰는 편지]가 있다.

책 내용을 요약했다고도 볼 수 있고 경험자로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며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격려해주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최고가 되어 좋은 대학에 갔더니 더 높은 곳으로 가라는 세상이야기를 해준다.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사는 것 보다는

최선을 다한 나를 자랑스러워 하라고 말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육에 대한 관심과 초조함이 느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해선 가정에서부터 먼저 변화와 믿음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부모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서 출발선을 만들어

한발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와 믿음으로 응원해주어야 할 것 같다.

책을 읽은 아이도 말한다.

"여기에 나와 있는 걸 다 따라하는 건 아니고

나에게 맡는 공부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

그래그래, 실패를 통해 성공을 배우렴,

엄마도 기다려주도록 노력해 볼께.  ^^

 

 이 책은 공부를 신나게 만들어주는 5가지 이야기를 전해주는 (상)이다.

(하)에는 어떤 내용으로 우리아이들이 행복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 줄지 기다려진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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