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기후가 위험해!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닐 레이튼 지음, 유윤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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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닐 레이튼

옮김 - 유윤한

재능교육

 

 

 기후의 변화로 환경의 균형이 깨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환경을,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여기저기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위험한 순간이 오기까지 왜 빨리 대처를 하지 못했을까?

기후의 변화는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이전부터 조금씩 조금씩

그 누구도 모르게 병들고 있었다.

작은 아픔은 그 누구도 알지 못했고, 아픔을 호소해도 귀담아 들으려는 이들이 없었다.

지구가 많이 아프기 시작하고 그 아픔으로 인해 우리가 불편함과

위기의식을 느끼고나서야 우리는 적극적으로 환경지키기가 시작되었다.

 

 기계가 만들어지며 많은 대기오염물질이 만들어졌고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행동했던 것들이 모두 원인이 되어

온실가스가 두터워지면서 기후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기후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기후변화의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 다양한 해결방법과 실천들을 설명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선 우리의 생활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어린 친구들이 할 수 있는 실천방법엔 무엇이 있을까?

에너지 아껴쓰기, 야채류 많이 먹기, 가까운 곳은 걸어서가기,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고 오래쓰기, 식물키우기, 재활용잘 하기!

이런것들만이라도 잘 실천한다면 나도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 보자.

환경보호는 어른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을 한 15살 때의 그레타 툰베리,

환경을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한 9살 리드히마 판데이,

폴루셀을 발명해 이산화탄소로 전력을 만들어 낸 14살 과학자 사힐 도쉬가 있다.

현재만큼 미래의 환경도 소중히 생각하고 지키고자 하는

어린 친구들도 많이 있다.

지금 [얘들아, 기후가 위험해!] 책을 읽고

꼬마 환경운동가가 될지도 모르겠다. ^^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는데는

나이, 지위, 부, 권력이 필요하지 않다.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됨을 잊지 말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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