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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4 - 개성만점 베이커리타운 ㅣ 브레드이발소 4
(주)몬스터스튜디오 원작, 임광천 구성 / 형설아이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원작 - (주) 몬스터스튜디오
구성 - 임광천
형설아이
개성만점 베이커리타운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빵을 만드는 파티셰도 실수는 할 수 있다.
한순간의 실수로 못난이 빵이 되어버린 이들의 아픔을 달래 줄
최고의 이발사는 누구일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빵이 더 눈길을 끌고 입맛 돋구게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제 4권에는 어떤 친구들이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될지 함께 읽어 보자!! ^^
외톨이 타르트는 "리얼리티 데커레이션 쇼 마스터 파티셰"에 나가
고민을 털어 놓게 되고 대회에 참가한 브레드 이발사가 솜씨를 발휘한다.
멋지게 변신을 한 타르트는 형제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나에게 고쳤으면 하는 외모 컴플렉스가 있어 예쁘게 변신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 나의 단점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해준다면 더 이상 나의 컴플렉스는 고민의 대상이 아닐 것이다. ^^
"행복한 중소기업 심사날"이 되어 시청에서 직원이 방문한다.
위생, 직원월급 등 항목에선 모두 통과되었지만
직원들의 행복지수에서 초코의 무표정에 점수가 깎이게 되고
행복한 중소기업에 선정되지 못하게 되면서
보조금도 받을 수 없게 된다. 띠로리~~~~~
브레드는 상금을 걸고 "초코를 웃겨라" 주최하는데......
과연 초코를 웃기는 사람이 나타날까??
'웃으면 복이와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도 항상 웃는 얼굴로 지냈으면 좋겠다.
브레드 이발사를 위해 맛좋은 홍차의 달인이 되기 위해 길을 떠나는 윌크.....
찐빵도사님 밑에서 제자로 열심히 배우게 된다.
윌크는 브레드가 만족해 할 만한 홍차를 끓여낼 수 있을까?
나에게도 잘하는 것이 있을까?
한가지 정도는 정말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좋을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 또는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 같다.
베이커리 축구팀에 지원을 하게 된 윌크.
윌크를 위해 조기축구계의 호날두인 축구왕 브레드가 물신양면 도와준다.
말로만 배운 축구, 장비발의 축구를 선보인 윌크는
테스트에 통과하게 될까?
뜻밖의 인물이 축구의 재능을 보여주는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도 연습에 연습에 또 연습을 해서 나의 실력을 탄탄해
만들어 나야 할 것이다.
나에게도 사랑이 온다면?
하지만 사랑은 쌍방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초코를 보고 한 눈에 반한 우유식빵.
하지만 연애엔 관심이 없는 초코.
과연 초코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베이커리 타운에 체스대회가 열린다.
실력을 뽐내던 브레드는 뜻밖의 적수를 만나게 된다.
바로 소세지!!!
감자칩의 야비한 반칙에 경쟁자들이 탈락되었는데
이번 대회는 무사히 치룰 수 있을까?
체스왕은 누가 될지 함께 응원해보자!!!

베어커리타운 역시 우리가 사는 동네처럼 시끌벅적하다.
다양한 행사와 대회가 열리며
열심히 일도 하면서 나만의 즐거움을 찾아 나선다.
나를 위해 또는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내가 최고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이 세상은 넓고 넓어 나보다 잘하는 이들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자만하지 말고 항상 실력 다지기를 하며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타르트는 생각만 해도 부드럽고 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