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쑥쑥 아이디어 그림 그리기
고의평 지음, 남은숙 옮김 / 상상박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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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고의평

옮김 - 남은숙

상상박스

 

 

 

표지 그림을 보면 우리가 아는 동물, 사물들이 등장한다.

컬러풀한 그림이 시각을 자극하고

다양한 무늬와 색깔, 표정등이 보여 생동감을 주고 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무언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코끼리 몸이 주황색이고 꽃무늬, 동그라미 모양이 그려져 있고

물고기가 바닷속인지 물 밖인지 구분 안되게 헤엄을 치고 있고

선인장에 눈, 코, 입이 있으며

자전거와 코끼리가 하늘을 나는 진귀한 모습을 보여준다.

표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상상력에 관한 책임을 알려준다.

 

 

그런데 아이디어가 뭐지?

창의력이 뭐지?

상상력으로 무엇을 그리지?

막상 상상해서 무엇을 그린다면 무엇을 그려야 할지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해 질것이다.

어떤 틀에 맞추지 않고 자신의 생각, 창의력, 멋진 상상력으로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싶은 친구가 보면 좋을 것 같다.

바로바로 창의력 쑥쑥 아이디어 그림그리기!!!

 

8개의 주제로 상상력의 새싹을 키우고

잎과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쉽게 상상하고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렇게 순서대로 방법을 알고 이해하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마구마구 샘 솟을 것이다.

 

<차례>

1. 1+1은 무엇이 될까?

2. 어떤 동작을 그릴까?

3. 안에 무엇이 있을까?

4. 반으로 나눠 그리기

5. 어떤 옷을 입을까?

6. 어떤 표정을 그릴까?

7. 무엇이 자랄까?

8. 이런 집은 처음이야!

 

 

주제마다 2 ~4가지 정도 그리기가 나온다.

5 주제에 나오는 화려한 열기구 축제!

 

시작전에 열기구를 그리는 방법에 관한 과정과 아이디어를 알려준다.

그림을 그릴 때 그리기 TIP도 알려주니 꼼꼼 체크하고 넘어가자.

그럼 더 실감나고 디테일 있

는 그림을 표현할 수 있다.

개구리가 멀리 뛰기 위해 잔뜩 웅크리며 준비를 하듯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며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같이 그려볼까요? 라는 제목으로

그림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하고 독자가 상상그림 그리기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나라의 국기를 이용하기도 하고, 선과 면으로 무늬를 넣기도 하며

다양한 열기구의 옷을 입혀주었다.

 빤딱빤딱한 종이재질이라 색도 선명하게 나오는 것 같다.

이 때 다양한 그리기 도구를 이용하면

같은 그림을 그려도 또 다른 느낌이 나타난다.

책의 모든 면을 다 채우는 것이 아니라

기본 그림바탕에 부분부분 빈 곳을 채워 넣으니

큰 부담감도 없고 더 꼼꼼하게 그리고 색칠하는 것 같다.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모두모두 즐길 수 있다.

중학생 큰 딸도 도전을 할 정도니

재미, 집중력, 표현력,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시간도 많은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이 즐겁게 보낼

재미있는 활동을 만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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