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어려운 우주 이야기 와우! 과학책 3
제임스 올스틴 지음, 신수진 옮김, 이정모 감수 / 노란돼지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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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제임스 올스틴

옮김 - 신수진

추천,감수 - 이정모

 

 

 

 

 

'우주' 하면 당연 하늘을 올려다보게 된다.

해, 별, 달, 구름이 있는 푸른 하늘!

그런데 그게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하늘 저 멀리에 있는 다양한 행성, 블랙홀, 위성들이 있고

우리가 모르는 비밀들도 가득하고

그것들을 보고 관찰하려는 인간의 노력도 우주에 있다.

끝없이 펼쳐진 우주는 인간의 관심대상이고

연구와 탐험의 대상이 되어

결국 하나하의 비밀과 의문이 풀려지면서

모든 사람들이 책으로나마 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주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새로 탄생하는 별도 있고 사라져가는 별도 있고

작아지는 별도 있고 빠르게 천천히 움직이는 것도 있으며

변화하는 자신들을 보라고

우리에게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

믿기 어려운 우주 이야기를 쓴 작가는

우주의 새로운 사실들과 우주비행사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었다.

작가가 소개하고 싶어 하는 우주를 보러 출발해보자!!!

 

 

 

 

이 책엔 우리가 줄줄줄 외웠던 태양계의 행성들이 나온다.

태양,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리고

신분의 변화를 겪은 명왕성은 '왜소행성'으로 재분류되어 빠졌다.

익숙한 행성들 등장으로 우리가 배웠던 것들이

머릿속에 떠 올랐지만 봐도봐도 새로운 것 같다.

 

행성마다 크기가 다양하고  행성을 이루고 있는 물질과 표면도 다르며

각각의 재미있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화성에 물이 있다는 증거를 찾아냄으로써

생명체가 살고 있거나 살았었음을 증명해준다.

또한 지구와 다른 대기 때문에

밤이 되면 푸른 노을을 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다.

초등 5학년 과학 과정에 우주에 대해 나오는데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끈적끈적!

대부분 사람들은 끈적끈적한 느낌을 싫어 할 것 같다.

그런데 우주가 끈적거릴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생각했다.

그 이유는 유독한 기름 성분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수소 결합 탄소의 한 가지 유형이라는데

무슨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다. ^^;;

이렇게 과학자들의 노력 덕분에

신기하고 놀라운 우주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지구에서 자라는 백일초 씨앗이 우주에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웠다!!

와, 이 말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주에서 생명이 자랄 수 있다는 말이다.

하나하나 정성들이고 오랜 시간 기다림을 통해

얻은 결과는 참 값진 보물이 되었다.

 

또한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 쓴

여러 동물들도 있다.

인간의 안위를 위해 동물들이 실험적으로 간 게

조금 껄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무사히 임무완수를 하고 돌아와 다행이다 싶다.

 

다양한 행성들을 관찰하고 탐험하기 위해

지구에선 우주선을 쏘아올리고 우주비행사들이 우주로 간다.

옆집을 가는 것도 아니고

가장 먼 해외를 가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우주로 간다는 것은 큰 결심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치게 된다.

과학자들이 우주로 가는 길을 미리 닦아 놓았기에

우주여행이라는 꿈 같은 일이 현실 가능하게 됐다.

아직은 영상자료로만 만족해야 하지만

먼 훗날 우리 자손들은 즐거운 여행을 우주로 가지 않을까 싶다.

 

우주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서

읽는 동안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천천히 읽어 보았다.

굳이 머릿속에 달달 외우지 않아도 된다.

그저 와우! 를 외치며

신비한 우주여행을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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