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게임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4
레오폴도 가우트 지음, 박우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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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레오폴도 가우트

옮김 - 박우정

미래인

 

 

 

게임은 재미있는 놀이이다.

규칙을 알고 함께 게임을 할 사람만 있다면

게임은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든다.

지니어스 게임

대체 어떤 게임일까?

 

 

온드스캔 CEO, 키란 비스와스가

세계 곳곳의 열여덟살 이하의 세계 최고 수재 200명을 초대하는

지니어스 게임이 시작된다.

이 소식을 듣고 전 세계 청재 청소년들은

초대장을 받길 학수고대하는데....

 

 

집을 나간 형을 기다리는 렉스 우에르타!

형을 찾기 위해선 양자컴퓨터가 필요하고

그 양자컴퓨터를 쓰기 위해선 꼭

지니어스 게임에 반드시 초대되어야 한다.

로지라는 클럽의 맴버로 킹RX라는 이름을 쓰며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천재이다.

 

 

로지 클럽에서 나이자 보이 이름을 사용하며

천재 엔지니어로 못만드는 것이 없는 툰데.

이야보 장군이 툰데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최강의 교란기를 만들라는 명령과 함께

부모님과 마을을 대상으로 협박아닌 협박을 한다.

지니어스 게임에 참가하여 우승을 해야 하고

우승이 끝날때까지 교란기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첩보활동과 정보조사 전문가 페인티드 울프

키란이 왜 지니어스 게임을 주최하는지 의문을 갖고,

키란이 자기와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는 카이,

과연 페인티드 울프는 어떤 결단을 내릴것인지...

 

 

세계 곳곳에서 각 분야의 천재 청소년들이 모였다.

팀별로 두개의 미션을 성공시켜야 한다.

 

첫번째 미션!!

나방의 심장에 있는 수수께끼를 풀어 그 안의 코드를 풀어라!

 

두번째 미션!!

제로 아워 (계획된 행동 개시 시간).

직사각형 방 한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금고를 찾아라!

 

한 팀이 된 페인티드 울프, 나이자 보이, 킹RX는

과연 이 대회에서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천재지만 아이들이 겪는 감정, 그 긴박함, 부담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대회에서 이루어지는 스릴, 열정, 각 분야의 최고인으로서

학문적 지식을 발휘 할 땐 감탄을 자아낸다.

곳곳에 그림이 등장하는데 솔직히 평범한 내가 봤을 땐

기계일 뿐 대단함을 알 수 없다.

이런 전문적인 용어나 학문을 이해 못한다 해도

책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

혹 이책을 읽던 청소년 중 각 분야의 내용을 보고

 '아하, 이거!'  하며 암호를 푼다거나

혹은 설계도를 보고 기계를 만드는 친구가 있다면

혹시 천재일지도.....

 

복잡하고 긴 컴퓨터 프로그램의 암호화를 한눈에 어떤 종류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대번에 알아차리고 푼다던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새롭게 재탄생시킨다던가,

예리한 추리와 정확한 판단력을 순식간에 하며

단번에 팀을 이끌어 가는 리더쉽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자유와 해방을 위한 사이버 전쟁의 시작!

지니어스 게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각자 한가지씩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우리의 주인공들은

멋지게 해결을 할 수 있을지 응원 하며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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