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1 독해 원리 (2024년용) - 해법 중학 국어 중학 국어 DNA 깨우기 (2024년)
김철회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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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래동화, 창작동화 등은 많이 읽지만 비문학 독해는 많이 접해보지 못했다.

 그리고 비문학은 조금 딱딱한 감이 있어서인지 아이들도 즐겨 읽지 않았다.

 그런데 중학교에선 비문학의 비중이 크게 차지하는 것 같다.

 비문학 속엔 정보가 많이 담겨 있고 사회, 경제, 역사, 도덕, 시사 등의

내용이  있기 때문에 사고력 키우기에도 참 좋다.

 

 막상 중학생이 되어 하려니 아이도 비문학 책은 조금 어려워 하는 것 같다.

 그럴 때 비문학 독해가 딱인 것 같다.

 내용도 길지 않고 중학생에게 필요한 내용만 추려서 준비한 독해이기 때문에

 하루에 하나씩 분량을 하면 크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하루에 두 지문씩 30일 완성을 위한 권장 학습 계획표가 있다.

오른쪽엔 나만의 학습 계획표가 있는데

아이의 수준에 따라 분량을 조정하여 자기에게 맞게

하루 계획표를 다시 짜서 실천해 볼 수 있다.

점검을 통해 자신의 학습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으니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스스로 계획을 짜고 실천을 해 볼 수 있으니

자기주도학습을 하기에도 참 좋다.

 

 

 

독해가 무엇인지, 원리가 무엇인지, 독해의 방법은 무엇인지 알고 하는 것과

그저 문제를 풀고 오답만 확인 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내용파악, 내용추론, 내용평가, 내용 적용의 원리를 분류하여

파악하기, 원리이해하기, 적용하기로

독해활동을 빠르게 이해하고 활동 할 수 있도록

독해 원리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을 한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정확하게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을 하는 방법만

터득한다면 어떤 지문이 나와도 끄덕 없을 것이다.

 

 

실전 4단계로 수록 지문의 중학교 과과 내용 연계표가 나온다.

국어, 도덕, 사회, 과학, 기술*가정, 미술, 역사, 정보 교과 내용이

골고루 나와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다.

 

 

<독해 원리>

 

내용 파악의 원리에 대한 핵심 요약이 있다.

짧은 예시문을 통해 중심 화제를 찾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배운 내용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문제가 나오면 바로 적용시켜 본다.

지문을 색깔로 구별하여 눈에 확 들어오고

아이들이 지문을 읽고 중요부분을 찾아내어

줄을 쳐 볼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지문에 대한 단어 용어 설명도 있어 지문의 이해를 돕고 있다.

배운 윈리를 적용해 풀어 볼 수 있도록 문제가 출제 된다.

이때, 이해가 잘 안된다면 다시 앞의 내용을 되짚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실전 1~4>

 

독해 1단계라 지문은 그리 길지 않은 것 같다.

실전 2회의 5번 삶은 달걀을 찾는 방법에 대한 독해를 풀었다.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며 내용을 이해하고

지문 이해의 ( )를 채워 넣으며 내용파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세부내용파악하기, 구체적 사례적용, 이유 추론하기와 관련된

3문제를 풀었다.  

중학교에선 어휘가 참 중요하다.

한자로 된 어휘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휘도 한 번 짚고 넘어가면 좋다.

그래서 지문에 나오는 어휘 확인하기가 있어 좋다.

 

 

실전 한 회가 끝나면

어휘 더 쌓기, 이야기 더 잇기 코너가 있다.

어휘 더 쌓기가 한 면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어휘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아는 만큼 말하고 쓸 수 있다고 하듯이

이번 독해를 통해 많은 어휘를 습득했으면 좋겠다.

 

이야기 더 잇기는 독해 중에서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갖거나 알아야 할 것을

보충설명하고 많은 정보를 주기 위해 추가 설명글을 준비했다.

 

비판적 사고력 키우기에는 자신의 생각, 의견을

내세 울 수 있는 토론코너가 있다.

지문을 읽고 자신이 생각하는 찬성, 반대 입장에서

글을 써서 주장을 할 수도 있고

가족, 친구들과 토론을 하며 상대방의 생각도 들어보고

나의 생각을 말해 설득을 해 볼 수 있으니 좋다.

 

 

재미, 감성을 주는 동화책 읽기에서 벗어나

비문학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어 좋은 것 같다.

비문학이 주는 사실, 정보, 설명을 읽으면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지식을 쌓을 수 있기에 좋다.

 

문제를 읽고 푸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독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독해가 무엇인지, 독해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지

방법을 알려주고 적용시킬 수 있는 체계적 문제가 제시되어 있어

단계별 학습이 좋았다.

 

실전독해에 나오는 어휘들이 수록된 미니 어휘집

 (독해가 쉬워지는 어휘학습)이 있어

들고 다니며 어휘를 공부할 수 있다.

 

정답과 해설에도 똑같이 지문이 나와

친절한 설명과 문제에 대한 오답풀이까지 친절하게 나와있다.

혼자서 공부하는 친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독해에 자신감을 보이며 집중력있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단계가 끝나면 2단계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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