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2
채화영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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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화영

그림 - 박선하

팜파스

 

 

 

요즘 아이들은 뉴스를 잘 보지 않고 인터넷 검색이나

주변에서 많은 소식을 듣는 것 같다.

그냥 흘려 듣는 소식도 있고

 흥미 있고 관심있는 분야는

'과연 진짜일까?'  하고 의심을 한 번 하기보다는

'정말?'하고 바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른 역시 비판을 하지 않고 방송매체가 전하는 소식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차례>

 

이야기 하나, 뉴스에도 가짜가 있다고?

이야기 둘,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

이야기 셋, 가짜 뉴스로 학생회장이 되다.

이야기 넷, SNS 속 범인은 내가 아니라고!

이야기 다섯, 걸그룹 미미걸스, 일진설에 휘말리다.

 

 

이 책에는 다섯가지 이야기가 있다.

아이들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일들도 있었지만

'정말 초등학생이 저런 행동을 할까?' 하는 학생회장선거 이야기에선 놀랐다.

그리고 이야기에 따른 다양한 방송매체에 따른

가짜 뉴스의 위험성과 예방방법,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과거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신빙성을 주며

아이들이 비판적 사고와 방송에 대한 경각심을 알기쉽게

알려주는 정보로 짜여져 있어 참 유용한 것 같다.

 

미디어 리터러시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

가짜뉴스를 구별하는 방법,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어 가정에서도 배우고 실천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뉴스만들기는 아이들이 직접 써 보면서

정확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기자라는 직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뉴스를 통해 모르는 사실이나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것과,

소식을 알려주는 방송매체의 종류와 정의도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반대로 가짜 뉴스는 많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무조건 수용을 하기 보다는 바판적 사고와 시각으로 한번쯤은

걸러서 받아들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가짜뉴스를 구분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아이들에게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태풍,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활용>

 

<화재에 대한 관심과 대비 - 우리 아파트 직접 살펴보기>

 

<그림으로 표현해보기 - 저학년>

 

신문에서 핫 이슈 내용을 가지고 NIE활동을 가정에서 했었다.

신문전체를 읽기는 힘들기에 한가지로만 활동을 했었다.

다양한 주제로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하니 아이들도 재미있게 했고

 내용을 읽고 비판하고 자신의 생각을 쓰기도 했었다.

작년엔 하지 않아 아이들이 먼저 신문을 이용한 활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책을 읽었으니 다시 한 번 신문을 이용한 활동에 도전해 봐야겠다.

뉴스를 보며 서로 대화를 통해 아이의 사고력을 길러주고

신문을 읽고 토론하고 글로 써 보면서

진짜 뉴스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4~6학년 국어,사회,도덕,실과와 연계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유익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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