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계산왕 2학년 1권 - 도와줘! <마음의 소리> 나는야 계산왕
김차명.좌승협 지음, 조석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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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조석

글,구성 - 김차명, 좌승협 교사

감수 - 감경준,송다솜,양현모,최유라 교사

위즈덤하우스

 

 

"와! 마음의 소리다!!"

역시나 수학 계산책이라는건 까마득하게 모르고 그림만 보고 일단

반갑게 맞이했다. 그리고나서 제목을 보고는 "수학이야?"

제일먼저 석이와 애봉이가 등장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것이 수학의 개념을 알려주는 개념만화인 것도 모른체 신나게 읽었다. ㅎㅎㅎ

 

 

 그리고나서 수학문제를 보고 "이거 쉬운데?" 하고는 앉은자리에서

5일 분량을 한번에 다 풀었다.

아마도 1학기에 배운 것이기에 복습개념이라 쉬웠던 것이다.

그래서 하루 분량보다 더 풀 수 있었다.

수학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루 한장씩 수학적 창의력을 키우는 문제풀이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단순 연산계산식이 아니라 개념을 알게 되면 역으로도

계산을 할 수 있게 문제를 만들었다.

사칙연산을 자유자재로 역연산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덧셈을 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덧셈을 할 수 있다.

이렇게 한 문제를 푸는데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풀이방식을 알게 된다면

아이는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보며 스스로 문제풀이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우리 초등2학년 딸이 머리를 쓰다 책에 별이 반짝반짝 빛났다. ㅠㅠ

올림수 덧셈식을 풀다가 올림수가 없는 덧셈식에서 그대로 올림을 올려

계산을 해버린 것이다. 풀이과정을 보고 자신이 어디서 틀렸는지 찾아내고

다시 집중해서 풀었다.

 

 한 쳅터가 끝나면 스토리텔링문제가 나온다.  

수학교과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문제해결, 추론, 창의*융합, 의사소통,정보처리, 태도 및 실천'이 들어간

<이야기로 풀어요>가 있다.  단순문제풀기만 하는 것이아니라

문장제로 나오기 때문에 읽고 이해하며 문제해결을 하는 것이다.

수학문장제 문제집을 풀어서 그런지 이 문제도 혼자서 척척 풀었다.

 

*개념만화 + 입체연산 + 스토리텔링 3단계 학습법*

 

  맨 뒷부분엔 답지가 있다. 해설은 없기 때문에 엄마의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뒷장엔 <나는야 계산왕 멋짐 폭발상>이 있다.

한 권을 열심히 푼 우리아이에게 상을 주면 뿌듯함과 자신감충만으로

수학에 자신감이 상승될 것이다.

매일매일 꾸준히 한다면 학습습관도 기를 수 있고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엄마의 격려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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