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엇지 최태성 한국사 강의만화 1 : 전근대편
최태성 지음, 김연규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글 - 최태성

그림 - 김연규

메가스터디

 

 우와! 큰별샘이다~!!!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큰별샘을 처음 만났는데 이렇게

다시 한번 다음 엇지로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반갑기만 하다.

역사는 역사인데, 제목이 다음 엇지여서 뜻이 참 궁금했었다.

역사선생님 답게 우리말을 찾아 정말 적재적소에 잘 사용한 제목같다. ^^*

 

 역사라면 왠지 지루하고, 재미없고, 외울것도 많은, 알고 싶지 않고

배우고 싶지 않은 우리의 긴 역사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큰별샘이 발벗고 나선 역사책이다.

만화라고는 하지만 정말 작은 칸에 그림이 다닥다닥 옆으로 누운 아파트 같다.

'이 작은 칸에 알찬 내용이 다 들어갈까?' 하고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

정말 다~~~~ 들어간다.

 

 간간히 위트있는 유머로 웃게 만들고 지도와 표로 알기 쉽게 잘 설명해 놓았다.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개그나 사회의 문제를 풍자해 비교해 놓으니

이해하기도 좋았다.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큰별쌤이 콕 집어 준다. 감사합니다!!!

 

 

 전근대편 1권고대, 고려, 조선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부터 우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의식주와 신화로 재미있게 시작한다.

아이구야, 이렇게 많은 나라와 임금들 그리고 기억해야 할 역사적 일들을

어떻게 외우지?

외우면 힘들다. 그냥 재미있게 읽으면 된다.

그리고 1권 전근대에서는 "소통", 2권 근현대에서는 "꿈"이라는 키워드로 역사속

인물을 만나면 모든 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기 좋다는 큰별샘의 말씀.

 

 

 역사적으로 중요하고 기억해야 할 것을 시기별로 나타낸 그림을 보니

그간의 역사가 한 눈에 보인다. ㅎㅎ 교과서에서도 본 것 같은데??? ^^

 

초등학생은 미리미리

중고등학생은 지금부터

일반인은 늦게나마

우리모두 더 늦기전에

우리 모두 역사를 읽고 기억하자!!!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바탕으로 만화로 그려진 우리의 역사를 만났다.

315P지나 되는 두꺼운 역사책이지만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오랜시간 앉아 읽을 만큼

재미있는 책이다.

왜냐, 만화로 된 책이니까!!!    빙고!!

만화여도 칸칸이 알찬 역사내용이 꽉 들어차 있으니 걱정 마시라!

거기에 위트있는 재미까지 덤으로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우리 아이들도 역사를 조금 배워서인지 역사책에 살짝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만화로 되어 있는 걸 보고 "재미있겠다!"라고 호응을 해주었다.

초등학생인 두 딸은 미리미리 역사를 이해하고

중학생이 되는 큰 딸은 지금부터라도 큰별샘의 역사 이야기속으로 풍덩

빠지길 바라며 응원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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