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사회 상식 이야기 맛있는 공부 26
전기현 지음, 홍나영 그림 / 파란정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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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기현

그림 - 홍나영

파란정원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상식 100가지가 들어 있는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사회상식 이야기]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회의 일원으로서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알면 딱 지식이되고 도움이 되는 생활의 상식들!!!

초등학생들 수준에 맞게 알야야 할 내용과 궁금해 하는 것들을

4장으로 나뉘어 소개하고 있다.

 

1장 우리가 사는 사회 속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문화,의식주,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상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외국에는 없는 온돌, 기와집과 초가집,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들을

알 수 있었다.

 

2장 우리 지역의 어제와 오늘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지도에 관련된 내용은 초등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복습도 할 수 있었다.

여기서 좀 더 '아하 그렇구나! 새로운 것을 알았다' 할만한 내용은

나이는 어려도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어린이도 공공기관에 원하는 것을 요청할 수 있을까요?'였다.

어른들만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도 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각하며 해결책까지

마련해 볼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본다.

 

3장 사람들은 사회 속에서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있을까요?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모두 경제와 소비와 관련된 것들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유통,

물건을 사면서 이루어지는 소비.

물건의 무역뿐만 아니라 문화도 해외 진출을 하며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경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선

소비와 생산이 균등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는 지혜롭게 소비생활을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초등학생 4학년인 아이는 소비에 대해 배우면서

학교에서 용돈기입장을 활용하여 실제로 경험을 하고 있다.

수입과 지출, 받는 돈과 쓰는 돈을 적어보면서

들어가고 나가는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왜 현명하게 용돈을 써야 할까요?' 주제에서

용돈기입장을 보며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었다.

 

 

4장 정치와 경제, 세계와 우리나라는 서로 떨어질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만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없다.

나와 가족, 나와 이웃, 나라와 나라가 서로 협력하며 이해관계로 살아야 한다.

내게 없는 것을 상대방에게서 얻을 수 있고

나의 넉넉함을 상대방과 나누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것이다.

정치, 경제를 통해 우리나라를 이해하고

세계 다른나라와 긍정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며 다양한 법과 기관들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장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모두 같은 맥락의 이야기들이다.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것이 힘이 되듯이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사회상식을

읽어보면서 우리나라의 사회와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나라가 모여 법을 만들고 다양한 기관들을 만드는 모습에서

우리는 더불어 사는 세계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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