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독도네 보물 바다 보물섬 독도네 4
심수진 지음, 혜경 그림 / 연두세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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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심수진

그림 - 혜경

연두세상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홀로아리랑>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87k~~~" <독도는 우리 땅>

 

독도하면 떠오르는 우리의 국민 노래이다.

그리고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이렇게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전세계에 알리고 외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도 독도에 대해 빠삭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하지 않을까?

독도에 대한 이야기가 시리즈로 나왔다.

네권의 독도 이야기를 읽고 나면 독도 박사가 되어 있지 않을까? ^^

오늘은 네번째 이야기 보물섬 독도네 보물바다를 알아보자.

 

 

 

오늘도 별이는 독도와 함께 한다.

오징어 이모와 함께 떠나는 독도의 바닷속은 아름답고 신비로우며

정말 소중한 우리의 땅임을 다시 한 번 알려준다.

바닷속은 맑고 투명하며 많은 어류와 해조류들이 가득하다.

파랑돔, 자리돔, 돌돔, 살오징어, 볼락, 혹돔, 줄도화돔

문어, 전복, 홍합, 소라, 성게, 도화새우,

대황군락, 감태군락, 오자반군락, 부채뿔산호군락들이

많이 많이 살고 있다.

 

 

오늘은 독도 바닷속에 어떤 보물이 숨겨져 있을까?

바닷속 평평한 바닥에 귀를 갖다 대자 들려오는

 

'보글 보글 보글 보글'

 

이게 무슨 소리지?

찌개 끓이는 소리인가?

별이는 혹돔 삼촌과 함께 보글보글 소리내는

 독도의 보물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독도를 알아가는 나도 책을 읽으면서

보글보글 소리의 정체가 너무나 궁금했다.

더구나 보물이라니!!!

보물이라면 정말 비싸고 소중한거잖아!!!

과연 별이와 혹돔삼촌은 독도의 보물을 찾아 냈을까?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도 궁금한 것이 참 많을 것이다.

책 뒷면엔 실사진과 함께 독도에 대한 설명이 있다.

독도는 천연자원을 품고 있고,

차가운 바닷물과 따뜻한 바닷물이 만나기 때문에 

해양생물이 살기 좋은 서식지로 우리의 보물창고라 할 수 있다.  

 

<바다가 품고 있는 해양자원>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앞으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매우 중요한 에너지 자원이 될 것이다.

 

해양심층수는 세균이 없어 깨끗하고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식품, 건강,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해양자원이다.

 

인삼염암은 해저산이나 해저화산등에서 발견되며

무공해 천연비료의 원료나 기초 소재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원이다.

 

 

아이 혼자서도 책을 읽고 엄마가 읽어 줄 때도

옆에 와서 재미있게 독도 이야기를 들었다.

저학년은 어려운 이름은 기억하기 힘들지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만은 확실히 안다. ^^

독도의 바위, 하늘, 바닷속 모두 소중한 보물들을 간직한 곳이다.

책을 통해 독도가 우리에게 많은 풍요로움을 안겨주는 곳이며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쭉~~ 우리의 땅임을 알려주어 좋았다.

 

동물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상상력도 기르고

풍부한 해양자원에 대한 지식도 알 수 있으며

지리적으로 위치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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