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창의력 육아의 힘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뇌 발달 창의력 육아법
김영훈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8월
평점 :
품절


지음 - 김영훈

비타북스

 

 

막둥이가 4세여서 관심이 간 책이다.

더구나 4차 산업시대에 창의력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뇌 발달 창의력 육아법이라니 꼭 읽어 보고 싶어 서평 신청을 했다.

 

 

김영훈 박사는 EBS 육아학교, 60분 부모의 멘토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으며

여러권의 저서도 있다.

 

1. 대세는 창의 교육이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성 높은 인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4~7세의 유아기 때가 창의력 발달의 적기이며

창의적인 뇌 발달을 위한 원천은 과제집착력이라고 한다.

자신이 관심있고 흥미있는 어느 한가지에 집중하여 스스로가

안되는 것을 될때까지 물고 늘어져 끝내는 해결해내는 것을 말한다.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에는 탐구놀이, 조작놀이, 역할놀이가 있다.

이것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영역별로 만들어진 놀이공간이기도 하다.

 

2. 신체활동이 창의력을 만든다.

- 영아기 때부터 오감각을 활용해 사물을 탐구하기 시작한다.

부모 지침을 보면서 아이가 창의 활동을 해 볼 수 있도록 하자.

다양한 신체활동을 매일 꾸준히 적당량을 한다면 뇌의 활동을 활발히 하게 도와준다.

 놀이를 통해 창의력, 협업능력, 문제해결력을 키워 줄 수 있다.

이 때 잠이 보약이라고 충분한 잠을 자게 되면  활동과 휴식이

골고루 이루어져 더 좋은 창의력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다.

 

3.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듣고 쓰고 읽고 말하기

- 하브루타는 나도 익히 들어 봤고 강의도 들어 본 적 있다.

개인보다는 소그룹, 대그룹등 여러 사람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을 하는 대화방식이다.

이 때 개방적인, 열린 대화로 질문을 하거나

"왜?"라는 질문으로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독서를 하며 창의력 키우기는 방법과

다양한 글쓰기 방법으로 재미있게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4. 사회관계가 원할한 아이는 창의력이 높다.

- 나의 강점영역을 (아이를 기운 나게 하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영역) 

잘 알고 있으면 더 잘 개발 될 수 있다.

사회관계에 있어서 자기 조절능력이 잘 되어 있다면

어떤 문제상황이 닥쳐도 인내심을 발휘하여 스스로 잘 이겨낼 수 있다.

공동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또래와

협동놀이를 하게되고 협업능력과 인성도 기를 수 있다.

여기서 자기조절능력을 배울 수 있게 된다.

 

5. 예술을 즐기면 자신감과 창의력이 높아진다.

- 예술이라 함은 미술과 음악을 많이 하게 된다.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몸을 움직여 리듬을 타고 춤으로 표현하게 된다.

또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하여 그리고 만들기를 하면서

창의력이 높아지게 된다.

 

6.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싶다면 일상을 탐구하자

- 우리의 생활 자체가 탐구의 시작이다.

말문이 트이면서 아이들은 "이건 뭐야?"하고 질문을 시작하게 되고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다.

아이의 호기심이 충족되면 "아하!"하고 감탄사가 나온다.

하지만 이것도 무한 반복된다. 같은 것을 묻고 또 되묻게 되는데

이 때 다양한 방법으로 답을 말해주면 좋다.

 

 

- 부모들은 자식을 시대가 필요로하는 인재 만들기에 관심이 많다.

요즘은 틀에 박힌 사고를 가지고 암기만으로 똑똑한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깊고 깊게 파고들며 스스로 알아내고

해결하는 창의적 사고의 인재를 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를 창의적 인재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을 읽어보면 우리가 알고 있고 익숙한 것들이 눈에 띈다.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단, 부모가 아닌 아이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제를 찾아내고 과정을 만들어내고

스스로 답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책엔 부모 지침이 있어 중요한 것과

아이들의 활동등이 예시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한마디로 창의적인 아이로 만들기 위해선

부모와 함께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부모의 생각도 깨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아이에게 전달하기 위해 깨어 있는 교육방법으로

가르쳐 주며 아이와 함께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