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로 인생을 밸류업 하라 - 망한 계좌를 살리고 싶은 모든 개인 투자자를 위하여
한걸음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도 예전 투자 아주 초보일 때 이렇게 돈을 벌 수 있겠구나 하며 읽었던 정말 좋은 책이 있었는데 그때 어찌나 심장이 쿵쾅 쿵쾅대던지

엄청 조바심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 방법이 정말 돈 벌 수 있는 방법 같았고, 이걸 알려주면 다른 사람들도 다 돈을 벌겠네~

그럼 다 부자가 되는 건가? 하고 생각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는 코웃음만 나오지요~

그 책을 읽는 사람은 소수이며, 그걸 읽고 행동하는 사람은 극소수라는걸,,, 그리 오래되지 않아 깨닫게 되었습니다.

워런 버핏도 그걸 이야기하는 거 같아요~ 방법을 알려줘도 실제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 장담한다 했을 거라는걸요~


투자로 인생을 밸류업 하라 한걸음저자도 돈은 벌고 싶어 하면서 왜 노력을 하지 않고 돈을 쉽게 벌게만 바라는지 모르겠다고

투자를 위해 노력하더라도 꾸준히 하지 않고 그만두는 이들이 태반이라고 정말 돈이 절실한지 모르겠다며

투자로 인생을 밸류업 하라 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걸음 저자분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엄청 유명한 블로거이시더라고요~ 이웃추가도 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최근 블로그 사진을 올렸는데 엄청 유용한 정보가 많이 있었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투자자인 한걸음 저자는 직장인일수록 여유시간이 없기에 

녹아버린 계좌를 복구하고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투자 루틴과 시스템을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구체적인 실천법을 투자로 인생을 밸류업하라 이 책에 담았습니다.

기존의 책들이 특정 투자법을 내세우는 책이라면, 투자로 인생을 밸류업하라

이 책은 개인투자자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투자 시스템을 세우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로 인생을 밸류업 하라 이 책에서 '사람들이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와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알면서도 꾸준히 하지 못하는 원인'을 현실적인 시선으로 분석하고,

이를 '개인의 의지'가 아닌 '루틴과 시스템'으로 극복해 내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1장 왜 항상 나의 투자는 실패로 끝날까

사람들이 돈에 절박함이 없으며, 투자 심리와

사후 확신 편향, 생존 편향, 앵커링효과, 확증편향과 소유 편향,

정보 과잉 시대에 대한 대응 등

왜 투자 실패하는 이유들을 설명하고

2장 의지가 아닌 투자 시스템이 손익을 좌우한다.

어떻게 해야 손익이 나는 투자 시스템을 찾는지 알려주고

3장 실전을 위한 직장인 투자자의 필수 루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효율성 있게 투자하는 방법들을

4장 정체기를 벗어나 더 높이 도약하고 싶다면

투자하면서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이나 심리들을 알려주고 실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걸음 저자분이 자신이 초보에서부터 하나하나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들을

꼼꼼하고 자세하게 쉽게 알려주고 있어 엄청 도움이 되면서

투자 뇌의 정화도 되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투자를 열심히 하면서 실수를 줄이고 싶은 분들이나 아니면 잠깐 한 발자국 떨어져서 자신의 투자를 생각하고 싶은 분들,

투자로 인생을 밸류업하라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투자로인생을밸류업하라 #한걸음 #알에이치코리아 #망한계좌 #투자 #직장인 #밸류업 #재테크 #주식 #제2의월급 #짠돌이부자되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트레칭의 정석 - 스트레칭조이의 몸과 마음을 풀어 주는 유연성의 마법
김성종.오세인 지음 / 북스고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파리 올림픽 펜싱 경기에서 우리나라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오상욱 선수의

경기를 보셨나요?

저는 특히 일자로 쫙~하고 찢어지는 다리를 보고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다리 찢는게 일상인 체조, 발레, 태권도 선수와 달리 펜싱은

런지 자세가 주로 보여질뿐 일자찢기는 드물기 때문이죠.

얼마나 몸관리를 잘 해왔는지 볼 수 있는 대목이였지요.

한창때를 떠올리며 다리찢기를 시도해본 대한민국 국민들 꽤나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굳은 몸을 체감하며 변화를 꿈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운동은 사전지식으로 무장을 하고 시작하는게 부상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생각만으로도 찌뿌둥한 몸이 쫙~ 펴지는 시원함이 느껴지는 스트레칭.

스트레칭의 정석을 만나봅니다.

스트레칭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운동 워밍업에 효과적인 동적 스트레칭, 운동 끝나고 쿨다운에 적합한 정적 스트레칭

그리고 근육의 수축/이완을 적용하는 스트레칭 기법까지, 본인의 몸 컨디션 및 상황에

맞는 적합한 스트레칭을 활용하는게 건강한 생활을 만드는 지름길 입니다.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칭의 종류, 어느 부위의 운동인지, 타켓인 근육의 명칭, 운동자세와 방법,

게다가 보다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위한 꿀팁까지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서

스트레칭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칭을 해야하는 이유부터 각 파트별로 상세하게 정리된 스트레칭 방법들.

몸의 균형을 맞추는 체형별 스트레칭과 수축/이완 프로그램인 SST 시퀸스법,

마지막으로 특히 마음에 쏙 들었던 부상방지에 탁월한 가동성과 유연성 증진에

효과적인 스트레칭까지.. 시간이 허락한다면 2~3일에 한번씩이라도 모든 스트레칭을

반복해서 훈련하고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요근래 저의 주관심사인 팔꿈치 통증 해소법입니다.

몸이 아프니까 자연스럽게 그 분야의 전문가 수준으로 공부를 하게 되더군요.ㅠㅠ

워밍업과 쿨다운을 소흘히한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에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금이라도 치료와 병행하여 준비운동 및 근육단련을 하고 있습니다.

엘보 통증은 손목에서 이어지는 전체적인 근육의 움직임을 컨트롤 해야하기 때문에

과하지 않은 선에서 팔꿈치와 손목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습니다.

팔꿈치 6가지, 손목 4가지.. 총10가지의 스트레칭을 하고, 추가로 운동 전에

어깨 스트레칭까지 했더니 통증감소에 효과적이였습니다.


수축/이완 스트레칭 프로그램 중 하나인 SST 시퀸스은 지금까지 알던 스트레칭을

보다 심도있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힘줘야 하는 근육, 힘의 방향, 이동할 방향까지

표식으로 안내해주고 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SST 시퀸스를 통해서 올바른 체형을 회복했다면, 이제 가동성 훈련을 통해서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개로 구분되어 있는 스트레칭 코스를

이행하고 나면, 몸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지고 운동 능력도 향상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칭의 정석은 집에 한권씩 모셔놓고 시간이 허락할때마다

스트레칭을 하면 놀라운 몸의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는 사전같은 책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스트레칭을 하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그러기는 쉽지 않을 것이므로 목차에 있는 파트별로

본인 몸의 컨디션이 필요로하는 스트레칭만 골라서 차근차근 실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든 스트레칭 방법이 그림과 글로 상세하게 적어져 있으므로,

빠르게 지나가는 영상 보다 오히려 더 이해하기 수월했으며,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스트레칭이 가능했습니다.

스트레칭은 단순히 근육을 늘리는 워밍업 용도가 아닙니다.

SST 시퀸스를 통해서 몸의 균형을 찾고, 가동성과 유연성을 키워서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의 정석 #김성종 #오세인 #북스고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 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이 운명을 가른다
오픈마인드 김양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올림픽 보는 재미에 응원도 하면서 밤잠도 설치고

이제 막바지 다 와가고 있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정말 잘 하더라고요~

자랑스럽고 마음이 뿌듯했답니다

그 중에서도 며칠 전 태권도 금메달을 따낸 박태준 선수

핸드폰 배경화면 사진을 가져와 봤습니다.

저렇게까지 매일 되새기고 말로 하고 간절해야 뭐가 이뤄지구나

느낀 바가 많아졌습니다..

마침 저 기사를 봤을 때쯤 생각이 운명을 가른다는 책을 다 보고 있었거든요

생각이 운명을 가른다는 책 내용의 예시가 박태준 선수가 아닌가 싶은데요

한번 알아봐 볼까용??? ^^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되고, 그 생각은 점점 발전되어 사람을 결단하게 만들고,

결단은 행동으로 움직이게 만들고, 반복된 행동은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그런 열정은 사람의 습관을 바꿔놓고, 반복된 습관은 성공이라는 결과물이 된다.

라며 단 한 번만 생각을 바꾸면 엄청난 성공으로 이어지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 책이라고

엄청난 호기심을 자극하며 생각이 운명을 가른다 이 책은 시작합니다.





생각이 운명을 가른다 이 책에서

단순하게 생각하라. 그냥 해보라. 망설일 시간에 일어나 행동하고 당신이 가진 진정한 힘을 보여주라.

작은 용기가 당신을 변화시킬 수 있고, 그 작은 용기가 반복된다면 잃어버렸던 당신의 꿈을 찾을 수 있고,

지극히 평범했던 일상을 찬란하게 빛나는 당신의 미래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망설일 시간에 일어나 행동하고 당신이 가진 진정한 힘을 보여주라는 대목이 많이 와닿아왔습니다.

망설이고 할까말까 고민한 적이 많던 저로서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글의 힘입니다.

생각이 운명을 가른다 이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희망과 용기가 샘솟듯이 나서 모든지 할 수 있을 것같은

에너지가 생겨나는 것이 엄청난 장점인 책인것 같습니다.




생각이 운명을 가른다 저자 말 중에

자신은 자기애가 넘쳐서

나를 사랑해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매일 독서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책을 쓰고,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절제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용서하고,,,,,,


자신을 사랑하기에 한다는 생각이

다른 자기 계발서 책들에서는 미래를 위해, 성공을 위해,

참고 이겨내야하고, 해야 한다는 내용들이

생각이 운명을 가른다 저자는 나를 사랑하기에

한다는 생각의 발상? 전환?

신선한 충격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가 나를 포기하지 않게 만들고

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이 나를 도전하게 하고,

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이 나를 지칠 수 없게 만든다라며

독서를 하면서부터 자존감이 강하고 자기애가 넘치는 사람으로

살게 된 것 같다고 한 말이 저도 격하게 공감 가는 말들이었습니다.





생각이 운명을 가른다 이 책 중에서도 3장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성공은 방 청소로부터

일은 저질러야 한다

반드시 실패해 봐라

잘 거절하는 방법

운이 따르는 행동

옳은 일이 아니면 즉시 멈춰라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행동

도전적인 삶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어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는 생각이 운명을 가른다는 책 같은 파이팅이 넘치는 자기 계발서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합니다.

일상이 루즈해지거나 따분해지고 의욕이 없어질 때

딱~!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

의욕이 생기면서 파이팅 넘치는 동기도 피어나고, 활기가 되살아나게 되거든요~


여러분들의 삶의 변화가 필요하거나 의욕이 없어져서 파이팅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기 권해드려요~




#생각이운명을가른다 #오픈마인드 #김양구 #두드림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반도체 혁명 - 반도체 소재의 발견부터 트랜지스터 발명까지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10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체 / 부도체에 대해서는 학창시절에 램프, 건전지, 전선만 있으면,

간단한 실험을 통해서 나누어 볼 수 있었습니다.

도체는 전기가 통한다, 부도체는 전기가 안통한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었지요.

그렇다면 도체도 부도체도 아닌 반도체는 무엇일까요?

어쩔 때는 도체가 되었다가 또 다른때는 부도체가 되었다가~~ 그래서 반도체!!

우리나라는 반도체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세계 일류 기업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반도체라는 용어에 굉장히 자주 노출되어 있을 겁니다.

주식 좀 한다는 분들도 반도체 관련 기업 리스트를 줄줄 꾀고 있으실 거구요.

그런데 우리가 오늘 알아볼 내용은 바로 반도체의 본질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반도체 혁명'을 통해서 말이죠.^^

표지를 보면,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과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이라는 두 조건이 과연 공존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천재가 등장하는 영화를 보면.. 분필로 칠판에다가 엄청난 속도로

수학공식을 적어나가면서 유레카를 외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 기분이라도 느껴보고 싶은 간절함을 가지고 정독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목차를 보기 전에.

역대 노벨 물리학 / 화학 수상자와 그 업적을 정리해준 내용을 살펴봅니다.

도대체 어떤 연구를 해야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는 걸까요?

노벨상 수상자들의 수상이유를 살펴보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건 없습니다.

과거의 놀라운 연구 업적을 더욱 발전시키고

거기서 새로운 공식을 찾아내고 이런 식으로 연결되어 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시대 최고의 물리학 / 화학 연구업적을 이루어낸 사람에게 수여되는 노벨 물리학상, 노벨 화학상.

그런 엄청난 천재들의 오리지널 연구논문을 통해 접근하는 과학의 세계.

제가 가지고 있던 '노벨상'과 '쉬운 수업'이라는 의구심의 실타래가 풀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오늘날의 반도체를 통한 시대적 혁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반도체와 관련된 연구를 통해서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들의 연구업적을 차례대로 살펴보게 되니까

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반도체의 연구개발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갔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합금부터 고체비열, 양자통계역학, 반도체 관계식 그리고 진공관과 트랜지스터, 집적회로까지.

한가지만으로도 노벨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정도의 노력이 들어간 연구내용들.

저는 물리학자들에게 경외로운 시선을 보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논문으로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세상에서 가장 쉽게 하고 싶다면!!

정완상 저자의 반도체 혁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트코인 사용설명서 - 웹 3.0 시대 넥스트 머니의 주인이 되는 법, 개정증보판
백훈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래전에 우연히 모 회사의 관계자들을 만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하는 회사인지 설명을 들었는데... 뭔 코인, 암호화폐를 거래한다던가.

흠.. 뭔가 불법의 냄새가 나는데.. 도박?? 게임머니?? 신종 다단계??

일상적이지 않은 무엇인가에 대한 거부감이 그들을 멀리하게 이끌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이 가끔은 일탈이 필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로부터 얼마 안있어서 연일 비트코인이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지인이 비트코인으로 대박이 나서 퇴직했다는.. 이혼했다는. 등등

이런 이야기가 귓가를 맴돌고 지나가더군요.

어랏.. 기회라는 토끼가 제 옆을 지나가는데, 멀뚱멀뚱 지켜보고 있었던거네요.

그 기회라는 토끼는 뒷머리가 대머리라서 지나가버리면 붙잡을 수가 없다더니...

그때 뒷다리라도 붙잡고 늘어졌어야 되는건데 말이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화사한 컬러표지의 '비트코인 사용설명서'

2024년 1월 10일 미국증권거래 위원회(SEC)가 열한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종목의

상장 및 거래를 한꺼번에 승인했던 날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 납니다.

비트코인을 화폐로서 공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인정한 역사적인 날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강남 부동산 불패 신화를 목도하던 심정으로 비트코인을 지켜보기만 했던 나날들.ㅠ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예의주시 했지만..

출시되자 마자 떨어졌기에 구매할려고 하면, 비트코인에 대한 부족한 지식이

발목을 잡아서 그렇게 시간은 흘러버렸네요.

웹3.0 시대 넥스트 머니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사용법부터 차근차근 알아나가 봅니다.

책 뒷편을 보면 저자인 백훈종님의 비트코인 Q&A가 있습니다.

책 한권에 이 내용들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더군요~

책 제목은 비트코인 사용설명서인데.. 이정도면 비트코인 역사서 또는

비트코인 백과사전이라 해도 되겠습니다. 책!책!책~!!

초기 비트코인의 수익률이 사상 최고였던 이유는 바로 고위험성 이였을 것입니다.

과연 화폐로서의 가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

물론 지금은 암호화폐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비트코인과 그 후속주자 이더리움으로

그 부분에 대한 염려는 충분히 검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다만, 테라/루나 코인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무수히 많은 알트코인이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형국이라서 대중들의 업계(?) 1위에 투자한다는 심리는 여전할 것입니다.

암호화폐 퍼스트무브로서의 비트코인의 아성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저 또한 첫 암호화폐 투자는 비트코인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더 굳어집니다.

채굴의 본래 사전적 의미는 땅속에 있는 광물을 캐내는 것입니다.

요즘은 암화화폐에서 복잡한 연산을 해독하여 암호화폐를 캐낸다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금을 캐내는 광부가 되는게 아니라,

금을 거래하는 일반 투자자가 되는게 보편적인 생각이듯이,

암호화폐를 채굴하는건 전문꾼(?)들의 영역이고 우리는 투자만 알면 된다 여겼습니다.

주변에 암호화폐 채굴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 있지만서도..

컴퓨터 속에 무슨 카드를 사들이길래.. 무슨 컴퓨터 부품도매업이 주업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이 파트를 보고는 마인드가 확 바꼈습니다!!

비트코인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에서부터 어떻게 채굴이 이루어지는지.

채굴 인원이 많아지면 연산식의 난이도가 조절되면서 채굴 속도도

조절이 되는 등등.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고 이해를 하게 되니 비트코인에 대한

진입장벽이 훨씬 수월해 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트코인의 역사와 원리부터

현재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한 움직임.

그리고

저자가 바라보는 비트코인의 미래.

미래란 어찌보면 주관적일 수 있지만, 객관적 자료로 근거를

제시해주는 내용이 굉장히 짜임새 있게 느껴졌습니다.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는 분들,

새로운 투자처로서 암호화폐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분들..

전 세계 비트코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인 스매시파이의

CEO인 백훈종 저자가 바라보는 앞으로의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들까지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리앤프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