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뱃 - 성공 확률을 극단적으로 높이는 실행력의 본질
제니퍼 코언 지음, 이초희 옮김 / 페이지2(page2)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공 확률을 극단적으로 높이는 실행력의 본질

빅뱃

대담하게 실행하라

제니퍼 코언지음

이초희 옮김

경험은 두되를 바꾼다

하루 1%씩만 경험치를 늘려도 당신의 뇌는 성공을 위해 최적화된다

최고의 변화는 경험에서 나온다

고민할 시간에 지금 바로 실행하라

머뭇거리다가 날려 버린 당신의 기막힌 생각을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해 줄 16가지 실행 원칙




TMI로 저는 도전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MBTI는 INTJ로 상상과 공상을 즐기고

뭐든 잘되고 할 수 있다는 아주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헌데 이런 저라도 면역력 약해져 건강 악화로 심하게 고생하고 아팠으며,

주식 투자도 손해 보는 중이고,

가족들도 연달아 아프니 긍정적 안 마음도 잘 살고자 하는 욕구가, 내 의지가...

사그려들어 전혀 힘이 나지 않고 있을 때

딱 빅뱃 이 책이 제 눈앞에 나타나주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원하다" "목표" 또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하루아침에 부자 되기 류의 책이 아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책입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나오는 문장이

"4번 타자는 삼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묵직하면서 간결한 문장이 저에게 울림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자 제니퍼 코언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으며,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습관과 누구나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할 뿐

재능은 타고 날 필요 없다 말합니다.

그 비밀은 열여섯 가지 원칙에 담아 알려 줍니다.




자기 계발 서적은 내 정신이 해이해져갈 때 보면

정신이 번쩍 들면서 새롭게 나의 뇌가 세팅되는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제가 면역력이 약해서 아픈 것도

일상생활이 불규칙적이고 어수선해지고 먹는 것도 아무거나 먹고

습관이란 거 없이 무언가는 하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빅뱃의 습관이라는 부분을 보면

그냥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모든 것을

자동화로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 잡념이 없이 당연히 하는 것처럼...

그리고 감사 이야기도 내가 받는 것은 당연하게

감사하고 감동적이 이야기를 듣고 보고 하는 것도

많이 듣고 보고 이야기하다 보면

친사회적 신경 회로망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 매일 운동하면 체력도 좋아지고 집중력이 좋아지며

에너지가 더욱 넘치고 현재의 생활에 안주하지 않고

원하는 삶을 추구할 정신적 힘과 용기가

더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빅뱃 책을 덮자마자 다시 근력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허벅지가 터질 것 같고 앉아다 일어날 때마다 여기저기 근육통 때문에

힘들었지만 주말에 평소처럼 누워 있지 않고

오히려 집 대청소를 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신기합니다.


나는 대담하다

나는 행동한다

나는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원하는 것을 좇는다

대담해지자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당신의 삶이 바뀔 것이다



#빅뱃 #제니퍼코언 #이초희 #페이지2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EBS 제작팀 기획, 이진우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경제를 알면, 세상의 흐름이 한눈에 보입니다

한 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유용한 경제 지식

EBS 제작팀 기획

이진우 지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생활 경제 지식이 모두 담겼다

아는 즉시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느 경제 이야기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고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그러나 리스크를 감수한 모두가 부자가 되는 건 아니다.

우리에게는 이 둘의 간격을 채울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라디오로

출근하면서 들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나근나근한 목소리로 편안하게 어려운 경제를 이해하기 쉽게

정보 전달해 주었더랬죠...

코로나 이후에는 삼 프로 티브이에서 얼굴을 처음 접하며(?)

각종 경제 정보를 접하고 이번에는

책으로 이진우 기자님의 경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우리나라는 요즘은 유교문화사상이 많이 흐려졌다고는 하지만

뿌리 깊이 어딘가 돈을 좋아하면

돈을 밝힌다는 생각과 함께 안 좋은 시선들로 인해

돈 벌고 싶은 이유들을 표면적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21세기의 금융 중심 경제를 알아야 하고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고

이진우 기자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알고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도

모를 수 있는 게 세상에 돈의 양이 늘어나는 원리이며

현대사회에서 돈을 많이 번 부자들은

모두 리스크를 기꺼이 떠안은 사람들이고

착한 부자, 나쁜 부자는 존재해도

안전하게만 살아온 부자는 없다고 합니다.





목차만 둘러봐도 돈의 개념, 은행, 리스크와 포트폴리오, 환율, 금리, 채권, 부동산,

부채, 금융위기 등등 경제 기초부터 미시경제 거시경제 경제의 전반을

우리가 알아야 할 핵심들만 뽑고자 했던 저자의 고심들이 나타나 있는 거 같습니다.

파트 6 부분을 보면 금융위기에 대한 파트이고

재테크의 본질은 좋은 자산을 오래 보유하는 것이며,

장기간을 가정하면 자산의 종류는 수익률에 그리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관건은 투자 기간을 길게 늘릴 수 있느냐와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할 것이냐인데

그것은 투자의 용기에 달려있고 앞에서 말한 부자들의 용기와도 부합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용기의 배경에는

투자를 계속 이어가도 되는지 아니면 투자금을 빼야 하는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통찰이 있어야 하고 그런 통찰이 있는 사람이 과감하게 큰돈을 장기 투자에 배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마주한 이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이고 경제 위기가 혹은 금융 위기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본질에 대해 알고 그 위험이 다가왔을 따 탈출할 것인지 버틸 것인지를

판단하는 함에 달라있다고 합니다.




서프라이징 투자 팁이라고 해서

간간이 들어가 있는 부분들도

지루하지 않는 재미를 주어

재미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미국 주식에도 투자하고 있는데요~

지금 상황은 좋지 않게 흘려가고 있습니다.

책과 함께 공부하면서

지금 위기가 과연 가짜 위기인가 진짜 위기인가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진우의다시만난경제 #나의두번째교과서 #이진우 #페이지2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손에잡히는경제 #EBS제작팀기획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동산 세금 비밀파일 - 집 사주는 회계사의
송재근 지음 / 나비소리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집 사주는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비밀파일

송재근 (공인회계사, 공인중개사, 투자자산운용사)

나비소리

복잡한 부동산 세금의 중요한 내용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



부동산 거래를 하게 되면 부동산 사무실을 들르게 되는데요.

부동산 사장님들이 명확한 대답을 피하는 질문 중에 대표적인게..

바로 세금 문제입니다.

"혹시 제가 이 집을 팔게 되면 세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혹시 제가 집을 한 채 더 사게 되면 세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이런 질문을 드리면..

"저희랑 거래하는 세무사님 명함입니다.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대략 얼마 정도 나오는데요.. 저희는 중개업무 담당이니까..

정확한 건 세무사 상담을 꼭 받아보세요."

이런 답변이 돌아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뭔 대답을 저렇게 흐리멍덩하게 하는 걸까~~

세금이 한두 푼도 아니고 정확하게 알아야지 사든지 팔든지 할 텐데!

이렇게 생각했었지만... 여러 차례 거래를 하면서 중개사님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니까 충분히 납득이 되더군요.

"세금이 한두 푼이 아닌 문제고, 세무사들도 뒤죽박죽 세법에 골치 아파하는데..

세무사는 상담료라도 수십만 원씩 받지만.. 본인들은 중개 보수 얼마 벌자고

괜히 오지랖 부리다가.. 문제라도 터지면.. 두고두고 욕먹는다고..^^"

그래도 명함만 슝~하고 주시는 중개사님보다는... 아무래도...

대략적인 계산이라도 해주시는 중개사님에게 믿음이 더 가는 건 당연하겠죠~



공인회계사이면서 동시에 현업 공인중개사로 일하고 계시는 저자가

집필한 책!!

사람들이 부동산 관련 어떤 세금을 궁금해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고,

다양한 사례를 접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책을 쓰셨을 거라 생각돼서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매도인 사정으로 계약을 해제하는 경우...

계약금 5천만원을 받았으면.. 5천만원을 돌려주고 추가로 5천만원을

지불해야 된다는 건... 일반적인 배액 배상 책임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추가로 지불하는 5천만원에 대해서 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매수인에게 지급하고.. 원천징수한 금액은 매도인이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내용은 그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내용이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세무사, 회계사 상담에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부동산 사무실로 발길을 돌리게 되는 것 같네요.

'내가 미래의 고객입니다'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가서 커피도 한잔 얻어마시고..

궁금한 부분도 물어보게 되는데요.

부동산 사장님이 무료 세무 상담 자원봉사하는 분도 아니고..ㅎㅎ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제 질문에 답을 해주시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겠죠~

간혹 본인의 지식을 감출 수 없어서 아낌없이~ 서슴없이~ 답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라는 후렴구는 꼭 붙여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료를 아끼지 말고 꼭 전문가와의 상담 후, 거래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런데 수십만원의 비용을 들이기에는 애매한 궁금증들이 있을 수 있죠.

그럴 때는 취득세, 재산세는 관할 구청 세무과.

종합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는

국세청 콜센터 (126번)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 또한 법적인 효력은 없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겠습니다.



마녀사냥.

주택임대사업자는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임대만으로는

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민간에게 안정적인 임대 공급을

의무화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사실 부동산 임대료 상승은 정부의 발목을 잡는 큰 이슈이기 때문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홍보도 많이 하고..

혜택이라는 미끼를 통해서 가입을 권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 급등을 겪으면서..

그 원인을 본인들의 정책 실패나 국제적인 통화 정책의 영향으로

치부하기에는 국민들의 분노가 감당이 안 되었고,

결국 마녀사냥으로 지목할 대상을 찾게 되는데.. 그게 바로

주택임대사업자였지요. ㅎㅎ

몇 년 전만 해도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서로 윈윈하자면서 달콤한 혜택으로

꼬드겼으면서.. 이제는 약속했던 혜택은 빼앗고 의무만 지키라고 강요하는

모습에... 뒤통수 제대로 맞은 사람들은 너무나도 화가 치밀었었죠.

저는 주변에 누군가가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는 게 좋냐고 한다면..

절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지켜야 되는 의무는 산더미 같고 변하지 않는데..

반면에 혜택은 줬다가 뺐었다가 아주 난리 블루스거든요.

아오~~ 정말 이거 관련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지만,

입꾹닫하고 사업장 현황 신고나 해야겠습니다.ㅠㅠ



지금은 양도세 중과세가 약해졌지만,

한때는 양도세가 정말 70%에 육박할 정도로 엄청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다운계약의 유혹이 정말 어마어마했었지요.

양도차익 8억을 3억 정도 다운시켜서 5억으로 하면..

매도인은 양도소득세를 절감하고, 매수인은 취득세를 아낄 수 있으니까..

게다가 양도세 세금 절감한 부분의 일정 부분을

부동산 매도 가격에서 빼주면.. 매수인의 만족도는 더 올라가겠지요~

또 나오네요~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그런데 10년이라는 공소시효 기간 동안 비밀이 지켜질까요~?

특히 자진신고 제도가 도입되면서.. 먼저 자진신고를 한 사람은

과태료를 100% 면제해 주기 때문에..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을 깔고

사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얼마나 조마조마하겠습니까~

절세는 Yes~ 탈세는 No~!!


집 사주는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비밀파일

단순히 세금만 다루는 세법 책이 아닙니다.

저자가 공인중개사로 현업에 종사하면서 직접 고객들이

궁금해하던 내용들에 대해 공인회계사로서 답을 해주는 느낌이라서 정말

실무에 적합한 내용들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실제 궁금했던 내용들이라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서점에 가시거나 인터넷서점에서 목차를 보시면...

이거 내가 궁금했던 건데... 여기에 답이 있구나~라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집사주는회계사의부동산세금비밀파일 #송재근 #나비소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최신개정세법 #부동산세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동산 계약의 기술 - 이것만 알면 중개사고는 없다!
김종언 지음, 한상옥 엮음, 고상철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앤프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동산 계약의 기술

김종언

매일경제신문사

이것만 알면 중개사고는 없다!

공인중개사를 의한 계약서 작성 노하우

중개의 꽃은 계약!

완전한 계약을 위한 필독서



올해는 여러모로 바쁜 한 해가 될 듯합니다.

임대 사업자가 풀리는 집들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재테크의 종지부라 할 수 있는 세테크를...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지 머리 감싸고 고민해야 되거든요.

만약 매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다면...

어떻게 하면 잘 팔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안전한 계약을 할 수 있을지..

여러모로 미리 검토를 해봐야 할 듯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집중해서 볼 책은

'부동산 계약의 기술'입니다.



주택임대 사업자는 표준임대차 계약서라는 별도 양식으로 계약 진행을

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일반 계약서 보다 뭐랄까 내용이 더

촘촘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페이지도 많고 뭔가 있어 보입니다.

대부분 임차인이 모를 수 있는 내용들을, 계약하면서라도 한번 읽어보라는

의미의 내용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옛날에는 계약하기 전에 임대 사업자라는 사실을 미리 알려드려도

표준임대차 계약서를 준비 안한 부동산도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임대인인 제가 미리 작성하고 출력해서

파일에 넣어가서 일반 계약서와 별도로 또 도장을 찍어오고는 했었습니다.

그럴 때면 중개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에 의문이 들고..

'제발 공부 좀 하세요~'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고는 했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주택임대 사업자가 많지 않아서 그랬겠거니 하는 게..

최근에 진행했던 계약들은 모든 공인중개사님들이 프로페셔널하게

진행해 주시더군요.

여하튼 결론은 공인중개사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여러 가지 지식으로

무장을 해야지 불측의 손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신당동에 아파트 전세 계약을 할 때에 있었던 일인데요.

요즘은 '계약금 중 일부'라는 표현을 많이 쓰시던데.. 예전에는 보통..

'가계약금'이라고 했었거든요.

오후에 가계약금을 받았는데.. 다음날 오전에 부동산이 전화 와서는..

'가계약금은 24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반환 신청이 가능합니다. 돌려주세요'

라고 하는 거였습니다.

할아버지 중개사님이 본인 중개업 경력이 10년이 넘었다면서...

그렇게 하는 게 관례라고 하시는데..;;;

결론은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였다는 겁니다.

해지하겠다는 이유도 어처구니없어서.. 이번 기회에 계약의 무서움을

몸소 체험했다 생각하라고 반환 거절 통보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선 충당금은 몰라서 손해를 봤던 기억인데요.

초보 투자자로 강남에 있는 오피스텔을 매수할 때에 겪었던 일입니다.

잔금 치르고 1년이 지나서 임차인이 이사 나간다고 하는데..

갑자기 3년 치 수선 충당금을 저한테 달라고 하는 겁니다. 두둥..

원래는 매도인이 저한테 줬어야 되는 건데...

매도인 측 부동산도 우리 부동산도 둘 다 잔금 날 챙기지 않았던 거죠.

우리 측 젊은 공인중개사는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만 하고 있고..-_-

워낙 오래전 일이라 금액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백만원은 안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느꼈지요. '내가 잘 알아야 된다'.



얼마 전에 지인이 전원주택으로 이사했다고 집들이 초청을 받았습니다.

아~~ 너무 좋습니다!!!

언젠가 꼭 나만의 구중궁궐을 갖겠노라 다짐하고 왔습니다.ㅎㅎ

'전원주택지 중개 시 검토사항'이라고 되어있지만..

역시나 매도인, 매수인도 알아두면 약이 되는 내용들입니다.

아파트, 공장, 상가, 토지, 전원주택, 분양권, 상가주택 등등

무수히 많은 종류의 부동산이 있는데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사항 및 계약서 예시 등등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개의 꽃이라고 자부심 넘치게 말씀하시던 공인중개사님이

생각나는.. 바로 '특약사항'도 종류별로 세세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계약서 양식은 부동산 종류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어도

기본 문구는 거의 대동소이하게 되어있지만,

특약사항은 공인중개사의 실력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죠.


부동산 계약의 기술

사실 저자인 고 김종언 공인중개사의 다른 책들도 몇 번 봤었던

저로서는, 이 책이 얼마나 실무에 충실하고, 계약의 핵심 내용들을

담고 있을지 예상이 되었습니다.

현직 그리고 예비 공인중개사님들은 사무실 뒤편 책장에

참고도서를 한 권씩 꽂아놓고 보셔도 좋을 정도로 내용이 실합니다.

물론 현업에 종사하지 않는 분들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므로

큰돈이 오가는 부동산 계약에서 걱정을 덜어내는 방편으로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에 불안해했던 궁금한 내용들이

제법 알차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동산계약의기술 #김종언 #매일경제신문사 #리앤프리 #계약서샘플 #특약사항 #계약시검토사항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전 정량적 분석 - 재무제표 분석 1인자, 체리형부의 트럼프 2.0 시대 수혜주 40선!
체리형부 외 지음 / 이레미디어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재무제표 분석1인자

체리 형부의 트럼프 2.0시대 수혜주 40선

실전 정량적 분석

체리 형부 외 브레인스토밍 스터디그룹 지음

트럼프 시대 2025 이 섹터&종목에 주목하라

기업분석 처음 공부 실전 편

사업 보고서 핵심 체크사항 제시

기업 방향성 테이터추출법과 해석 제시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야 자신만의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자는 틀릴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

가장 유리한 조건에서 투자를 시작해야 합니다.

투자 대상 기업이 과거에 장기간 보여준 우수한 현금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이 오랫동안 우수했다면 기업이 사업 성장을 위해 투자할 때 자금을 자체 조달을 위해 채권을 발행하거나 유상증자를 하는 등 총 발행 주식 수를 증가 시켜 EPS를 희석시키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현금흐름이 우수한 기업이라면 향후 발생할 부정적인 상황을

꽤 많이 피할 수 있습니다.

주가는 EPS에 PER을 곱해서 나오니 EPS가 높을수록

주가는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여기에 실전 정량적 분석 책에서 체리 형부는

개별 기업들을 정량적 특성에 맞게 해석하여

보여 주고 싶었고, 그중 개별 기업을 선정하는 데 있어

선정한 주제는 바로 2025년 1월에 시작될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시대'이고

트럼프 행정부 집권기에는 미국의 각종 정책에 의해

글로벌 주식시장이 상당히 영향을 받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미국 천연가스와 관련된 산업군이 미드스트림 섹터와 연계 가능한

국내 조선 및 조선 기자재는 다가올 트럼프 행정부시기에

각광받을 개연성이 가장 높은 사업군입니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의 절친을 넘어 가족이 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그리고 트럼프의 무차별적인 관세 정책을 피해 갈 수 있는 관세 무풍 수출주 성격의 엔터 등도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화 오션을 가지고 와 봤습니다.

2024년에 상반기쯤에 친구가 한화 오션이 괜찮다고 하며

3만 원 아래로 내려가면 사서 가지고 있으라는 이야기를

해줬는데 계속 기웃기웃거리기만 하다가 결국 안 샀더랬죠.

친구 말을 믿고 샀어야 했는데 아니면 이렇게 정량적 분석을

정확히 했더라면 그 정보를 받고 검증을 걸쳐 믿음이 생겼어야

했는데 안일했던 저를 꾸짖으며 뿌잉~

실전 정량적 분석 책에서는 기업개요부터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재무상태 표 매출 및 수주 현황

제품가 원재료가 직원 현황 등등 기업의

모든 것을 분석해서 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론까지

트럼프 시대에 맞는 기업들의 정보도 알 수 있고

아~ 이럴 정도까지 분석을 하고 알고 있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많이 깨닫게 된 책입니다.




#실전정량적분석 #체리형부 #이레미디어 #브레인스토밍스터디그룹

#트럼프시대 #기업분석처음공부 #사업보고서 #기업방향성 #테이터추출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