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고전이 답했다 시리즈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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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때부터 팬이었다. 그는 아침마다 긍정확언을 외친다. 책을 읽으라고 그 곳에 길이 있다고 늘 말한다. 샘플북을 읽으며 단순히 읽어내기만하는 독서가 아닌 생각하고 실천하는 고명환임을 확실히 느낀다. 이번 고독한 북클럽 멤버들에게 친필 편지와 고전에 던지는 질문 카드를 주셨다.


작가 고명환


개그맨 출신의 사업가겸 작가이며 5권째 저서를 출간했다. 아침마다 세수만 한 낯얼굴울 내밀며" 할 수 있다"를 연일 외치고 있다.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고 육수공장 제조사업, 집필, 공연 기획 제작, 강연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의 다음 목표는 엉망진창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이다. 저서로는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이 책은 돈 버는 비법에 관한 이야기》,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가 있다.



책속에서

출처 입력

기발하지 않은가. 연을 띄워 본 사람은 모두 공감하는 내용일 것이다. 연을 들고 바람을 가르면서 연과 함께 달린다. 그러면 연은 어느 새 저만치 하늘로 올라가 있다. 경기가 안 좋을 때는 머리를 숙이고 새로운 일을 벌이지 마라라고 말한다. 세상에 정답은 없다.


작가는 이노크 아든과 개츠비를 오고가며 사랑의 소유에 대해 말한다.

비록 이노크 아든의 장례식과 개츠비의 장례식은 극명하게 대조가 되지만 이것도 어느 것이 옳고 그른 문제로 접근하지 않는다.

다만 작가는 사랑에 관한 고유 문제를 돈의 소유로 생각을 확장하고 있다. 우리는 돈을 모으기만 할 것인지 나만을 가족만을 위해 쓸 것인지 내 꿈을 위해 투자할 것인지. 정답은 없다. 다만 생각해야 한다.


자발적 피로감이 무엇일까? 힘은 드는 데 기분이 좋아지는, 남이 시키는 일을 해서 생긴 피로가 아닌 내가 자발적으로 만든 피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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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글은 처음이라 - 한번 깨달으면 평생 써먹는 글쓰기 수업
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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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이 책을 만나 읽었을 때는 작가 김종봉님의 책으로만 보았다. 하지만 이 책이 나오기까지 재갈현열님의 글쓰기 코치가 있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팔리는 글은 처음이라, 자기계발서, 글쓰기,

제갈현열, 신간도서

제갈현열


작가이며 마케팅 기획자다. 경영 컨설턴트,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중이며 보든 영역의 글쓰기를 다루고 있다. 20대에는 공모전 43관왕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30대에는 40만 부를 판매해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현재 그는 경영컨설팅업체 캠스베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나비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돈 공부는 처음이라》, 《부의 확장》, 《돈은 너로부터다》등이 있다.

차례


 

 

시장에 속해 있는 우리 삶

시장에 속해 있다는 것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미이며 그리고 끊임없이 누군가와 교환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것은 무언가를 판다는 의미이고 계속해서 꼬리물기를 하고 있다.

작가는 우리가 글을 쓰는 것은 내가 원하고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원하는 글을 쓰라고 당부한다.

p 56 많이 배워야 한다기에,

아직 지워지지 않은 썩은 살이, 엉덩이에 생길 때까지

무작정 책만 보았습니다. 광고가 하고 싶어서…

절실해야 한다기에

어느 더러운 피시방 더러운 화장실 한쪽에서

몇 주간 못 잔 피로를 입으로 쏟아내고서도

담배 한 모금 먹고 웃으며 다시 기획서를 썼습니다. 광고가 하고 싶어서

작가가 한 회사에 쓴 자기 소개서이다. 지랄 맞은, 광고시장에 자신을 훌륭하게 팔았다.

p 32 생산 수단으로서의 글쓰기는 운전을 배워가는 과정과 일치한다.

물론 현란한 테크닉이 있고 단숨에 사람을 매료시키는 글들은 분명 재능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끊임없이 나 자신을 팔아야하는 시장은 기량으로 만들어진 글쓰기 실력만으로도 충분히 통하는 곳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이는 곧 일반 도로에서는 서킷을 달리는 카레이서와 같은 운전실력이 굳이 필요치 않다. 다만 약간의 사고 전환은 필요하다.

글을 쓸 때

p 39 팔리는 글쓰기는 50퍼센트의 원리와 30퍼센트의 구조, 20퍼센트의 연습으로 만들어진다.

50% 원리= 시장주의자

p 81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의 욕구를 찾아내는 가장 빠르고 직관적인 방법은 질문하는 것입니다.

p 100 어떤 질문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질문이든 그 질문은 결국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시장의 모든 것을 내게 가르쳐줄 테니까요.

30% 구조=시장이 원하는 것

p 219 글의 뼈대 역시 시장이 원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야합니다.

시장에 대한 공감이 시장의 집중력을 높이고 내가 전하는 가치의 근거를 제시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다.

20% 연습=표현하기

p 223 표현하기는 익숙해지는 것과 새로워지는 것을 내것으로 만들어가는 단계입니다.

익숙함은 운동을 시작할 때 좋은 pt선생님을 만나듯 글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새로움은 완전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미 내가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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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30만 부 리커버) - 삶의 자유를 위한 부의 알고리즘
다우치 마나부 지음, 김슬기 옮김 / 북모먼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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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다우치 마나부, 재테크책,

베스트셀러, 부자학 수업

여러 종류의 경제 관련 도서를 읽어보았다. 이 책은 나름의 스토리도 있고 중학생이 등장하는 설정등이 키라 시리즈,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의 그릇, 더 해빙이 생각나는 그런 경제 서적이다.


2019년 퇴직후 집필활동을 시작하면서 학생과 사회인에게 돈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줄거리

비가 쏟아지던 날, 대저택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소년 사쿠마 유토와 미국 투자 은행의 도쿄 지점에서 일하는 나나미는 보스라고 부르는 엄청난 부자를 만난다.

그에게 돈에 대한 세 가지 수수께끼를 풀도록 제안 받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수수께끼를 모두 풀면 대저택의 상속자가 될 수 있다는 조건이 유토와 나나미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수수께끼를 밝혀라

돈 자체에는 가치가 없다.

한국에서만 10년간 소각된 지폐가 260t 440억이 증발되었다고 한다. 이 사실만으로도 돈 자체에는 돈으로서의 가치가 없다.

다만 세금이 도입되고 돈이 필요해지고 걷은 세금으로 정부가 사용함으로 돈이 순환한다. 돈은 돈에 의해 서로 돕는 사회가 실현된다고 보아야한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없다

돈 자체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다만 그 돈이 쓸 수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p 87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일하는 사람이 없으면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다.

100명이 사는 나라에서 돈이 위대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돈을 더 나눠 달라고 소리치고 데모 행진을 했다.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재해로 파괴된 빵 공장을 부지런히 복구했다. 어느 쪽의 행동이 옳을까?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은 돈 자체가 아닌 돈을 받는 사람들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사회를 만들고 있다.

다 같이 돈을 모아도 의미가 없다

한 개밖에 없는 빵을 젊은 사람과 노인 두 사람이 서로 뺏으려는 꼴이 연금 문제이다. 1억 2천만명의 의자 뺏기 게임과 같다. 연금 문제는 저출산을 막거나 생산효율을 높여야 해결할 수 있다.

p 146 가격 자체가 올라가는 데 큰 의미가 없다. 그보다 미래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사회의 축적을 늘이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돈은 서로 빼앗을 수밖에 없지만 미래는 공유할 수 있다.

p 242 사랑하는 사람을 찾길 바라네

뜬금없다. 경제 재태크책에서 사랑하는 사람이라니… 하지만 경제학자 프리드먼의 연필한 자루 이야기를 들으면 이해가 된다.

p 243 같은 언어를 쓰지 않는 사람, 서로 종교가 다른 사람, 돈을 사용한 경제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 조화와 평화가 촉진되고 있다. 돈은 전 세계사람들은 연결해준다. 서로 유대를 느끼고 '우리'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

정리하며

일을 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목적을 공유한다면 '우리'의 범위는 넓어진다. 경제책이지만 인문학적 스토리가 꽤 마음을 울리게 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단지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다같이 미래를 공유할 수 있다는 말이 의미심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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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부모를 떠나보낸다 - 부모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깨달은 삶의 철학
기시미 이치로 지음, 박진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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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도 부고를 받고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이제 친구들 부모님의 부고 소식은 예사가 되었다. 학교 다닐 때 친구집에 놀러가기라도 하면 꼭 따수운 밥 차려주시고 잘 놀다가라고 말씀해주셨던 분들이 하나 둘씩 자리를 비워가고 있다. 이제 이 부고 소식이 머지 않아 나의 부모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득해진다.

아버지의 병 그리고 간호

p 43 "가장 큰 효도는 불효를 하는 것"이다. 2006년 제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을 때 아버지는 갑자기 10년은 젊어진 듯 건강해지셨습니다. 힘이 없던 목소리에도 기운이 넘쳤습니다. 자식이 병들었으니 당신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하셨던 것이지요

아버지의 치매로 작가는 50대때부터 간호를 했다. 이전에 본인 또한 쉰에 심근경색으로 나이든 아버지의 간호를 받기도 했다. 자식이 아프니 정신이 번쩍 드셨던 듯하다. 자식이 아프면 부모는 없는 힘도 생기는 법이니…

p 133 그저 계속 곁에 있어주는 것,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는 자식에게 무엇을 해주는 것이 의미있지 않다. 그저 묵묵히 내 옆자리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p 80 부인이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있어서 슬쩍 얼굴을 봤는 데 누구인지 잘 모르겠더구나

p 92 간병을 시작할 때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져야겠다는 높은 목표는 처음부터 세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큰 마찰 없는 평온한 생활을 목표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p 116 벚꽃 피는 계절에 벚꽃 구경을 시켜드리려고 부모님을 모시고 외출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벚꽃이 보고 싶어서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p 121 의욕이 없으면 점점 근육량이 줄어들어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어렵더라도 몸을 움직이고 싶은 의욕을 갖도록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p 128 의사로부터 진단명을 들었을 때 앉으나 서나 아버지의 일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한 번밖에 죽지 않아!하고 스스로 되뇌었습니다.

p 223 결국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해도 부모님과의 추억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또 시작이야

p 138 이 이야기 전에도 했던가? 전에도 들었어요. 확실히 주의해서 들으면 매번 완전히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됩니다.

p 157 순간적으로 화가 끓어오르더라도 부모님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면 가능한 한 권력 싸움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p 183 포기하지 않고 물 주기를 계속하다 보면 꽃이 필지도 모릅니다.

p193 아주 작은 일이라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먼저 표현하세요. "고맙습니다" 라고

했던 말 또한다고 면박을 준 일이 괜스레 미안해지는 구간이다. 라떼는 말야라고 말하신다면 이제부턴 한번 끝까지 들어봐야겠다. 어떻게 이야기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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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유럽 - 여행 작가 양영훈의 다시 찾고 싶은 유럽 도시 기행
양영훈 지음 / 퍼블리온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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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정말 시원하다. 책 전체에는 사진자료도 많고 그 나라의 역사나 여행정보가 가득하다. 곧 유럽 여행계획이라면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당신과 함께 유럽, 여행 에세이,

양영훈,

유럽 도시 기행, 신간도서

여행작가 양영훈


여행작가이며 여행사진가인 그의 여행은 중3때부터 시작되었다. 처음 찾은 지리산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풍광은 사춘기 소년의 마음을 흔들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창립 멤버이며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협회 부설 '여행작가학교'에서 여행 사진의 실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체나 공공기관에서 특강도 진행중이며 지난 30년동안 여행관련 개인 저서 14권, 공동 저서 20여권을 펴냈다.





스위스 루체른의 카펠교

몇년전 아이들과 구글지도로 세계여행수업을 한적이 있다. 그날의 수업주제는 '내가 가장 가고 싶은 다리'가 주제였다. 아이들은 각자 가고 싶은 다리들을 그리거나 출력해와서 발표를 했다.

그 때 정말 많이 나온 다리가 바로 스위스 루체른에 있는 나무다리 '카펠교'였다. 자세히 조사해온 아이 덕분에 알수 있었다. 루체른의 랜드마크이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다리이며 1333년 처음 다리가 건설될 때는 240m였으나 지금은 많이 짧아졌다고 했다. 나무다리에는 지붕도 있는 데 들보에는 스위스의 역사적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표현한 옛그림도 있다.


프랑스 아비뇽

여러분은 프랑스 아비뇽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책에서는 아비뇽의 역사에 대해 먼저 말한다. '아비뇽의 유수'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1309년부터 1377년까지 68년간 이탈리아 로마에 자리한 교황청이 아비뇽으로 옮겨진 대사건은 가리킨다.

그리고 '아비뇽 다리위에서'라는 민요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그것이 바로 아비뇽에 있는 생베네제 다리다. 이 다리는 12세기 신의 계시를 받은 양치기 소년이 처음 놓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천사의 도움으로 바위를 옮기는 기적을 본 뒤로 많은 사람들이 공사에 참여했다고 전해진다.

아비뇽에서 유명한건 아마도 세계적인 연극축제일 것이다. 세익스피어의 고전부터 현대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극이 이곳 아비뇽에서 공연된다. 특히 교황청의 안뜰은 연극제 기간 중에 주요 공연 장소중 하나로 사용된다.

노르웨이 아틀란틱 오션 로드

크리스티안순에서 아틀란틱 오션 로드로 가려면 대서양 터널을 지나야만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거제 해저터널은 48m이다. 대서양 터널은 250m를 통과해야하는 길고 깊은 터널이다. 바로 이 터널을 지나 20여분을 달리면 8개 교량을 잇는 아틀란틱 오션 로드에 들어선다.

영국의 《가디언》지에는 이 길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로 꼽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5년전 대우 자동차의 윈스톰 광고 촬영지로 아주 유명하다.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책중에 가장 나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온 곳은 바로 네덜란드의 히트호른이었다. 마치 크로아티아의 라스토케근처의 아주 작은 마을에 간 것같은 느낌의 소담하고 동화스러운 곳이다.

히트호른은 네덜란드 국립공원중의 하나인 비어리븐 비든 국립공원 내의 아주 작은 마을이다. 수도사들이 만든 운하가 아기자기하고 주위 야생화와 정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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