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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의 마인드셋 - 최고의 노인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60 이후 행복을 결정하는 7가지 태도
와다 히데키 지음, 이은혜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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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김미경의 마흔 수업, 50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50에 읽는 주역등 요즘 도서 트랜드는 나이를 넣는 경우가 많다.

그럼 60도 그냥 있을소냐 60세 사용 설명서, 60세의 마인드셋..이제 서서히 60세 대상의 책들이 나오고 있다.

60세의 마인드셋, 김정운 추천,

자기계발서, 신간도서

예전 환갑에는 자녀들이 잔치를 해줬다. 이젠 칠순 생일에도 파티를 거부한다.

UN에서는 18세에서 65세까지를 청년이라 칭한다. 그럼 UN에서 말하는 노년은 언제인가? 80세에서 99세까지이다.

세상은 많이 변했고 많이 변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무료하게 보내고 있는 은퇴후 시니어들이 많다.

매일 TV를 1번부터 100번까지 하염없이 돌리고 또 돌릴 것인가?

지은이 와다 히데키

196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의학부 졸업을 하고 동대학부속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와다 히데키 마음 클리닉을 운영했으며 지금은 니혼대학교 상무이사,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 고문, 르네클리닉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강의, 집필, TV출연등 일본에서 노인정신건강, 교육, 심리 영역으로 꽤 영향력있는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환갑, 칠순 잔치 대신 스포츠카로!

p41 스스로에게 돈을 쓰고 정성을 들일수록 더 좋은 것을 누리고 싶어지기 마련이며 궁극적으로 자기자신을 아끼도 사랑하게 된다.

저자는 돈은 통장버다 지갑에 있을 때 빛나므로 이제 그만 아끼도 돈을 써라고 조언한다. 우리 부모들의 세대는 해방이루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치고 70~80년대 한국경제의 퀸텀 점프를 경험해 온 세대라 입고 먹고 쓰는 것을 모조건 아끼는 것이 몸에 베였다. 당신이 젊어서 고생했기에 자식들에게는 가난을 대물림하지않기 위해 지금도 푼푼이 모아 자식들에게 남겨 주길 원한다.

하지만 작가는 다르게 말한다. 일단 하기 싫은 일은 뒤로 미루고 재미잇는 일부터 일단 해보라고 권한다. 스스로에게 돈을 쓰고 정성을 들일수록 궁극적으로 자기자신을 사랑하게 되므로 오늘 당장 가성비 따지는 그런 여행이 아닌 공연과 스포츠 경기 관람도 조금 더 비싼 좌석을 예매하라고 한다. 가진 돈을 다 쓰고 죽어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1947년부터 49년생들을 일본에서는 단카이 세대라고 일컫는다. 이 세대가 일본에서는 소비시장의 주역이다. 이런 세대들을 타킷으로 방송국에서도 중장년층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출판사도 이 세대들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출판해야한다고 주장한다.

60대는 소비시장의 떠오르는 주역이다.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구매하고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당당히 요구하라.

여든 전까지는 배우자와 따로 놀아라

왠 쌩뚱 맞은 소리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요즘 연예인 누구는 졸혼을 했다더라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일본의 사례들이긴 하지만 장보기,식사준비,식사는 따로하고 빨래도 스스로 해결한다. 다만 외박을 하게 되면 미리 알리고 외출은 알리지 않는다는 규칙을 세운다. "동거형 졸혼"이라는 형태인데 여러가지 형태들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 꽤 괜찮은 선택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라는 말을 한다. 굳이 같이 힘들다면 억지로 맞추는 것보다 각자의 방식대로 따로 인생을 즐기는 이런 방법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자식에게는 자식의 삶이 부모에게는 부모의 삶이 있다. 그리고 부부의 상도 시대별로 변화한다.

나이먹고 뒤늦게 후회하는 것들


젊어서 좋아하는 일을 많이 하지 못했다.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했다.

개성을 억누르며 남에게 비위 맞추려고 애썼다.

주변에 적극적으로 생각을 표현하지 못했다.

돈 걱정만 하며 살았다.

의사의 말을 과하게 믿고 따랐다.

모임에서 나보다 연배가 있는 분들에게 지금 다시 40대가 된다면 50대가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나는 종종 묻는다. 걱정을 많이 했다. 현재를 즐기지 못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인정하기 싫지만 나의 몸은 노화가 되고 있고 어쩌면 병이 드는게 지극히 당연할 것이다. 인정하고 함께 가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노화로 부터 나를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일이라고 한다. 보수를 따지는 일보다 보람된 일을 찾고 평생동안 지속할 수 있는 좋은 습관 만들기에 힘쓰라 마지막으로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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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약사 - 우리 일상과 밀접한 약 이야기
송은호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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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정말 특이하다. 영화와 약의 연결이라 정말 구미가 당기기도 했다. 어떤 영화에서 어떤 약과 관련된 장면들이 나올까? 첫페이지를 열어본다.

지은이- 송은호


철학과 문학을 좋아하던 그는 당연히 인문학 전공을 하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주위의 권유로 약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는 좋아하던 것을 떨칠 수는 없었다. 지금은 현직 약국을 운영하는 약국장이다. 하지만 부업으로 작가와 강연가로 활동하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 분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천식

영화 소개

예술학교로 전학 온 상륜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인다. 학교를 둘러보던 중, 신비스러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를 만난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마음이 싹튼다. 그러나 상륜이 샤오위를 더 알고 싶어할 때마다 그녀는 비밀이라고 일관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만 짓는다. 그러던 어느 날, 샤오위는 상륜이 같은 반 여학생 칭이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의 곁에서 사라지는데…

출처 나무위키

한창 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가 흥행할 때는 피아노학원에서 흘러나오는 곡들이 귀에 많이 익은 곡들이 많았다. 특히 쇼팽 왈츠 7번곡..

그럼 약과 관련된 장면은 아마도 샤오위가 손에 둘고 다니던 천식 스프레이가 기억에 남는다.

그럼 천식은 왜 생기는 걸까?

인간은 산소없이 절대 살아갈 수 없다. 우리가 호흡하면 기관지를 반드시 통해야 하는데 이 곳에 문제가 생기면 '만성 기도 염증 질환'이라고 한다.

이 통로가 점점 좁아지면 호흡이 힘들어지는 단계까지 오는 것이다. 천식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나눌 수 있다. 환경적 영향의 원인으로는 우리가 흔히 아는 꽃가루, 송진 가루, 먼지, 갑각류등이 있다.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 즉 4~5세 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며 이 때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이 염증반응과 기관지 수축현상을 완화시키는 천식약이다.

p 28 인간은 한 번의 호흡으로 500ml의 공기를 들이 마시고 내쉰다. 이는 하루에 14000L의 공기가 우리 몸에 들어갔다 나온다.

새삼스럽게 아침 저녁으로 순간순간 마시고 내쉬는 공기에도 내 건강한 몸에도 감사 한다.


본 투 비 블루-마약

영화 소개

청춘의 음색을 지닌 뮤지션 '쳇 베이커' 모두가 그의 음악을 사랑했지만, 더 이상 연주를 할 수 없어진 순간 연인 ‘제인’과 트럼펫만이 곁에 남았다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도 들려주고 싶은 음악이 있다 살아보고 싶은 인생이 있다 다시, '쳇 베이커'만의 방식으로...

네이버 영화


지금 기억으로는 에단 호크가 주연이었고 트럼펫 재즈연주가 흘러나오는 영화로 기억한다. 주인공이 마약을 하면서 갱들과의 폭력에 휘말리고 결국 연주를 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른다.

많은 장면중 연인 제인과 마약을 하는 장면이 있다. 에단호크의 아내가 들어오고 남편의 선을 넘은 술과 마약으로 아내는 실망한다.

하지만 에단호크는 " 이렇게 안고 있으면 엄마의 자궁안으로 들어온 기분이야. 쨍그랑. 전부 녹아내리는 소리가 들려." 라는 대사를 한다.

마지막 황제- 왕도 피할 수 없는 아편

줄거리

1950년 44세의 푸이는 소련군의 감시 아래 중국인 전쟁범 800명과 함께 조국으로 돌아가면서 자기비판의 생애를 기록하며 황제였던 과거를 회상한다. 1906년 자식이 없는 광서제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된 네살 푸이는 즉위 3년째 신해혁명을 당해 궁중 생활의 마지막을 맞는다. 자금성에서의 연금 생활을 하며 결혼을 하고 시대 상황을 깨달은 푸이는 영국인 가정교사의 영향으로 유학에의 꿈을 가진다. 그러나 1924년 군사 쿠데타에 의해 일본으로 피한 푸이는 유학에의 꿈을 상실한 채 일본 특무기간원의 감언에 넘어가 만주국의 집정이 되고 2년 후에는 황제로 등극한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패전한 일본으로 탈출을 시도하려던 푸이는 소련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중공으로 이송되어 형기 후 평범한 시민이 되는데…

네이버 영화

예전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볼 때 러닝타임이 길어서 화장실을 들락거린 기억이 난다. 꼬마 황세자가 황제가 되도 회상씬까지 나오니 꽤 길었던 것으로 안다.

여기에서도 약이 나왔다. 지금도 중국은 마약에 엄격하다고 알고 있다. 왜 그럴까? 그건 과거 청나라때 영국과 벌인 아편전쟁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아편을 쉽게 끊지 못하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금단증상이라고 한다.

p 112 매년 50만 명이 약물로 사망하는 데 그 중 70% 이상이 아편계 약물 때문이다.

정리하며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약과 영화의 매칭이 정말 호기심을 유발한다.

영화에 관심이 있거나 약에 대해 관심 있는 독자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교양인문학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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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 완벽하지 않아 완전한 삶에 대하여
마리나 반 주일렌 지음, 박효은 옮김 / FIKA(피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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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평범함에 대해 논하지만 책표지부터 범상치 않은 특별함을 느낀다. 보통의 책은 아랫단쪽에 띠지가 있다.

하지만 본 책은 전체를 감싸고 있는 겉표지와 겉표지의 첫장과 끝장의 제목과 조그마한 무늬까지도 데칼코마니로 찍은 듯한 거울로 비추는 듯한 특이한 표지이다.

아마 표지에서도 작가가 말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작가 마리나 반 주일렌

평범하고 그만하면 괜찮은 삶

평범하다는 말은 과연 사전에서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

형용사로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이 없이 보통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유의어로는 무난하다, 수월하다등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함이 맞다.

하지만 작가는 비범함이 아닌 평범함을 찬양하고 있다.

P 29 평범하고 그만하면 괜찮은 삶이란 헛된 야망의 실현이나 비겁한 타협이 아니라 타인의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며 떠들썩한 성공뒤에 숨어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려는 의지라고 정의 한다.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면 생기는 일들

p 69 나는 평범함이란 이도 저도 아닌 회색 지대에 존재하는 것이며 수 많은 보잘것 없는 사람들, 삼류작가나 아류들과 같은 부류로 묶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소설 「몰락하는 자」에서 훌륭한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촉망받는 두 음대생이 천재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를 만나 자신의 재능에 대해 의심하고 비교하고 끝내 절망에 빠져 자살하고 만다. 촉망받던 음대생들은 어중간한 연주자가 되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한다. 그들에게 타협은 있을 수가 없었다.

또 다른 작품 베른하르트의 전기에서 페터 파비안에게 라이벌이 없었다면 그는 삶의 불꽃을 스스로 꺼뜨리고 말았을거다라고 한다. 경쟁에 집착한 베른하르트와는 달리 파비안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완벽함을 추구했다. 대중 앞에서 연주할 기회가 없음에도 매일 여덟시간씩 연습을 했다.

그는 앞서 말한 두 음대생과는 달리 대중의 변덕에 휘둘리지 않고 그의 탁월함은 평범하고 그만하면 괜찮다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성공하면 끝인가요

자신의 성취를 기꺼이 타인과 나누는 반면 성공했음에도 충분치 않은 마음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다. 또는 경쟁심에 눈이 멀어 라이벌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했던 쇼펜하우어처럼 증오심으로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기도 한다.

p 191 평범한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려면 높은 것과 낮은 것,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p 어떤 것도 지금과 다른 것이 되기를 원하지 않기, 미래에도, 과거에도, 영원히 말이다. 그것은 또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을 단순히 견디기만 하지 않고 은폐는 더더욱 하지 않으며..그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니체가 과거 자신의 과거를 은폐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이렇 듯 우리가 재앙이나 파멸로 여겼던 것들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이런 일들에서 교훈을 찾을 수 있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p 253 평범한 삶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용기를 준다.

평범하다는 것을 나쁜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의 잠재력을 무시하는 일이기도 하다.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함이 우리를 더 나은 방향으로 데려간다.

정리하며

철학은 참 쉽지 않은 듯하다. 특히 아리스토텔레스, 쇼펜하우어, 톨스토이,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조지 오웰등 수많은 이론과 책들이 불쑥불쑥 나와서 끝까지 완주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곳곳에 필사하기 좋은 글귀들이 있고 평범함을 고찰해보는 좋은 양서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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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무엇에 집중하는가 - 존 맥스웰의 리더십 특강
존 C. 맥스웰 지음, 이종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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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이라고 인터넷에 찾으면 정치나 기업의 리더십에 대한 기사들이과 칼럼들이 검색된다.

시크릿의 공동저자인 마크 밀러는 리더십 문화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리더를 일상적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문화이자 다가올 기회나 도전에 준비되어 있는 리더들이 넘쳐나게 하는 문화"라고 말한다.

특히 요즘은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진정한 리더들이 없다. 그리고 리더가 되고자하는 이도 턱없이 부족하다. 이 책을 읽으며 진정한 리더란 무엇이며 리더들이 온전히 집중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리해보자.

지은이-존 맥스웰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 리더십의 대가이다. 그는 신학을 전공했으며 30년 넘게 기업들의 대표와 각국 정부 지도자들을 상대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리더에 관련한 책들을 집필하였으며 베스트 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리더십 테이블로의 초대

초대된 모든 이들이 효율적인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몇몇이 그 자리를 독점하는 것도 아니다. 초대된 이들은 리더로 성장 할지를 파악하는 자리이다.

이 때 반드시 해야할 일들이 있다.

첫째, 리더십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둘째, 역동적인 테이블에 동참하게 하라


다비드 조각상은 이미 대리석 안에서 완성돼 있기 때문에 자신은 주변의 대리석을 깎아내기만 하면 그만이다.미켈란젤로

멘토 리더들이 해야할 일은 바로 이것이다. 내면에 이미 존재하는 미래의 리더를 발견하고 부상하도록 도와야한다.

셋째, 리더십을 체득하게 하라.

넷째, 연습하게 하라.

리더는 특정인에게만 국한되어 있는 재능이 아니다.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고 육성되는 존재이다.


리더를 이끄는 리더

무작정 리드하기 보다는 직원들과 교감해야하고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사람의 일이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관계의 일이다. 그래서 먼저 들어주고 교감해야한다. 이렇듯 질문하기, 경청하기, 인생 행로에 공감하기, 관점을 이해하기 같은 소프트 스킬이 중요하다.

①조직원 관점에서 생각하고 말하기 보다는 질문을 먼저 한다. 진정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싶다면 제대로 된 질문을 더 많이 던져야한다.

②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라. 경청하면 상대방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또한 배움의 최선의 길이다. 그리하여 결국은 상대방과 신뢰와 교감을 낳는다.


리더를 키우는 리더

리더 육성은 리더에게, 다른 이들에게, 또한 교육 시킨 이에게도 보상을 가져다준다.

① 리더는 리더십이라는 짐을 분담한다.

② 키워진 리더는 자원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③ 모맨텀을 만들어낸다.

④ 100명의 리더가 1천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⑤ 리더는 안주하지 않는다.

⑥ 결국 조직의 미래가 밝아진다.

⑦ 리더는 또 다른 리더를 양성시킨다.

새로운 리더가 불러오는 복리효과에 대해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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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차이를 만드는 금고엄마의 돈 공부
심명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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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에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언제 오를 것인지 테슬라 주가가 얼마나 하락을 할 것인지 반등을 할 것인지 주식을 투자하고 있는 개미들은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공모주의 수퍼위크라 그 어느 때보다도 경제 유튜브 채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가에서도 공적 연금에만 의존하지 말고 개인 투자에 관심을 두고 투자하라고 적극 유도하는 분위기이다. 투자를 하려면 묻지마 투자가 아닌 내가 공부해서 직접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경제학자들은 말한다.


지은이 심명희

지은이는 예전 새마을 금고에 근무했다.

그 경험으로 독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경제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이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하므로 문맹보다 무섭다.

p5


경린이로서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었는 데 그 것들을 한개씩 풀어보겠다.


풍차 돌리기

돈을 효과적으로 모으는 방법중 하나로 매달 1개씩 1년 동안 총 12개의 적금 상품에 꾸준히 납입하고 1년 후부터 매달 만기가 돌아오는 12개의 적금의 원금과 이자를 받는 재테크이다.

예전 카뱅에서 26일 적금을 풍차로 돌린 적이 있는데 한 달동안 바짝 긴장했었다.

그럼 풍차 돌리기가 각광 받는 이유는

첫째, 중간에 해지하더라도 소닐이 적은 편

둘째, 저축 습관 키우기

셋째, 금리 인상기에는 매달 고금리에 가입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누릴 수가 있다.


선납이연 활용하기

출처 입력

적금 납부일에 대한 조정을 뜻하는 말이다.

당장목돈이 있다면 6-1-5 방식 즉, 1~6회차까지 6개월치 납입액을 한번에 내고 7개월차 납입액을 6개월에 그리도 만기 직전일에 8~12회차까지 내면 된다.

목돈이 없다면 1-11방식으로 납부한다.


재테크와 투자


① 짠테크로 시작하라

고정 지출을 파악하고 저축액을 정한다. 일일 소비액을 정해서 고정지출로 빠져나가는 용도로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고 비상금용도로 수입의 10%를 따로 관리하라.

②IRP, 연금저축

③합리적인 만능통장 ISA

ISA는 일임형, 신탁형,중개형이 있으며 최소한 3년은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즘 만능절세 통장으로 국가에서도 가입종용하고 있고지만 단점으로는 해외상장ETF에 직접투자가 불가능하고 수수료도 발생한다.

이외에도 채권, 펀드, ETF, 달러투자, ELS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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