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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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기욤 뮈소의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쟝르가 미스터리쪽이라 평소 읽지 않는 분야다. 하지만 이웃님들도 읽기 시작한다면 책을 놓지 못하게 될 것이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서로 만나면서 겹쳐지는 부분들과 사건들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정말 흥미진진했다. 여름 휴가때 들고 가서 읽을 만한 소설을 찾는다면 추천하고픈 작품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줄거리, 소설추천

기욤 뮈소


1974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몽펠리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국제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을 하게 된다. 그의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에 이어 두번째 소설인 《그 후에가 》출간되도 프랑스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다. 그의 작품으로는 《안젤리크》,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내일》, 《7년 후》,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그 후에》, 《당신 없는 나는?》,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구해줘》이 있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 서점 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도 8년 연속 그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경정신과 의사인 주인공 마크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딸을 오렌지 카운티의 한 쇼핑몰에서 잃어 버린다. 딸이 실종되고 그의 딸 라일라를 찾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동원했지만 결국 딸을 찾지 못한다. 그는 모든 것을 다버리고 노숙생활을 시작한다. 반면 바이올리니스트인 니콜은 쉴새없이 콘서트를 열고 연주를 녹음하고 미치도록 일한다. 주인공 둘은 서로 서로 딸을 잊지 못한다.

p17 누군가 갑자기 나타나는 바람에 어느 새 상황이 돌변해 있었다.

니콜의 연인인 변호사 에릭은 그녀를 구하지 못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노숙자는 니콜을 위해 강도를 향해 달려 든다. 그는 바로 그녀의 남편 마크였고 강도로 인해 큰 부상을 당한다. 2년만에 만난 니콜과 마크는 그녀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뿌리치며 다시 돌아선다.

마크의 절친 커너는 신경과학계의 권위있는 의사이다. 크리스마스에 우연히 길거리에서 소매치기 에비라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p50 "돈이 왜 필요하니?" "권총을 사려구요."

에비는 덤덤하게 말한다.

p59 "라일라가 살아 있어."

마크는 니콜로 부터 전화를 받는다. 그의 딸이 LA에서 찾았고 건강상에는 문제가 없지만 현재 말을 하지 않고 있다고 듣는다. 니콜과 함께 딸에게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 마크는 알수 없는 이유로 혼자 딸을 보러 가게 된다. LA 병원에서 딸과 상봉을 하고 다시 뉴욕 경유 런던 도착 비행기를 타게 된다. 그 비행기 안에는 소매치기 에비와 억만장자의 딸 엘리슨이 함께 탑승하게 된다.

p158 "근래에 당신은 술을 마신 적이 있죠?"

에비가 소리를 지르며 엄마를 증오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그러고 엄마는 돌아가셨다. 혼자 남은 에비는 무덤앞에 무릎을 꿇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비행기내에 있는 바에서 마크는 엘리슨과 이야기를 나눈다. 우연한 교통사고로 한 남자 아이를 치게 된다. 응급실에 가지만 아이가 곧 죽어 버리자 엘리슨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한다. 그러자 아버지가 나타나 그 뒷수습을 다하고 엘리슨는 스위스로 가버리게 된다.

반전의 반전

약간의 스포들이 있음을 알린다.

p 149 라일라는 그의 친자식이 아니었다.

이 부분을 읽는 순간 옆에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등을 때릴 뻔 했다.

p 163 "테레사 하퍼. 대기자 명단의 바로 내 앞 순번이 네 엄마였지."

에비는 자신이 엄마를 죽게 했다고 믿게 된다.

p277 "대체 당신이 스스로를 벌하려는 이유가 뭐죠?"

"어린 아이를 죽였어요." 앨리슨이 대답했다.

1996년도로 거슬러간다. 스물넷이 된 마크는 재활치료센터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워싱턴 스퀘어 부근의 한 약국에서 니콜을 만난다. 아기를 품은 여자가 계산대에서 기저귀와 분유 한 통을 계산하면서 작은 헤프닝이 벌어진다. 그것을 본 니콜은 20달러를 바닥에서 줍는 척하면서 아기 엄마에게 호의를 베푼다. 그것을 본 마크는 니콜을 뒤따라간다. 그들의 첫만남이었다. 결국 제목에서 작가는 해결의 실마리를 독자들에게 주고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 작품은 해피엔딘으로 끝난다. 마음 조려하지말고 마음 편하게 읽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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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서양 고전 - 슈퍼히어로물의 원형, 수천 년 서양문명의 기원을 단숨에 파헤치는
안계환 지음 / 나무발전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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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을 지켜보면 열이면 거의 열명이 학습만화 서가에서 서성댄다. 흔한 남매 시리즈, Why, 내일은 실험왕등 서가의 책들이 뭉텅이채로 쑥쑥 빠진다. 그 중에서 2번에 꽂혀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도 한 몫을 한다.

우리 아이도 한때 그리스 로마신화에 푹 빠져 있었다. 사실 그게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신들의 놀음이라

고 생각했고 스토리 자체가 만화같은 그런 이야기를 왜 자꾸 읽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최소한의 서양 고전, 인문고전, 신간도서,

동서양 문명 스토리텔러

지은이 안계환


고등학교때는 무협지에 빠져 있었고 그 이후로 동양 역사에 심취한다. 직장 생활 중에서도 역사 서적을 손에 놓지 않았고 삼성그룹, 기술 벤쳐 기업 창업으로 그의 스펙트럼은 넓어진다.

작가는 그리스의 역사가인 헤로도토스에 매력을 느껴 이젠 그를 롤모델 삼아 지식과 현장의 접목에 주력하고 있는 동서양 문명 스토리텔러이다. 현재 '안계환 문명연구소'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일상 속에 있는 서양 고전

먼저 자기 성찰부터 시작해본다. 우리아이가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을 때 나는 별 흥미가 없었다. 그리스 로마에는 여행을 가 본 적도 없고 신들의 이야기는 저 먼나라 이야기라 관심 일조차 없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이미 우리 일상에 고전의 흔적들이 뿌려져 있다. 오라클, 파이썬, 아킬레스건, 판도라의 상자, 그리고 그 유명한 구글에서 새로나온 인공지능이름인 제미니..이미 서양 고전들은 나와 함께 존재하고 있었다. 다만 인지하지 못했을 뿐이었다.

데메테르..모두 내려놓다

어느 날 수확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이 사라진다. 세상의 거의 모든 엄마가 그렇지 않겠는가 나의 태에서 거의 10달을 품었다가 세상에 나온 나의 분신이며 나에게 삶의 기쁨을 주는 자식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데메테르는 본연의 자기 역할을 모두 내려 놓는다.

세상은 엉망이 된다. 흉작이 들고 인간은 굶주림으로 죽기까지 이르게 된다. 알고 보니 제우스가 묵인한 상태에서 저승을 다스리는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강제로 납치를 했던 것이었다. 신들의 회의에서 페르세포네를 데메테르에게 돌려 주기로 결단한다. 하지만 하데스는 순순히 그녀를 지상으로 보내지 않는다. 석류 여섯알을 먹게 한다. 식음을 전폐하던 그녀는 석류는 먹어도 되겠지라는 생각에 꿀꺽 먹게 된다. 석류는 하데스와 페르세포네가 결혼했다는 의미였다.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다가 결국은 지상에서 6개월 나머지는 하데스와 6개월을 보내게 된다. 그래서 지금의 겨울이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젠 석류를 보면 데메테르의 딸을 찾는 애끓음이 생각날 것이다.

p 174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다음 다섯가지다. 지성, 설득력, 지구력, 자제력, 지속적인 의지. 역사인물 가운데 카이사르만이 이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 발췌 이탈리아 고등학교 교과서

직접 보고 싶은 인물이다. 혹시 그를 기리는 조각상이라도 있을까 싶어 급히 구글에 검색을 했다. "그에게 부족한 것은 머리숱 뿐이었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아쉽게도 카이사르가 저술한 문헌은 거의 모두 사라지고 《갈리아의 전쟁》과 《내전기》가 남아 있다고 한다. 그가 유명한 이유는 문과무를 갖춘 용맹스런 장군이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독서량의 뇌섹남이었고 치열한 전투중에서도 시, 산문, 편지들을 썼다고 하니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는 갈리아의 원정도 단지 정치적인 이유 뿐만이 아니라 전리품을 획득함으로 경제력을 얻기 위해 갔다고 하니 그는 타고난 지략가임에 틀림없다. 그러니 폼페이우스를 물리치고 이집트로 간 카이사르는 그 유명한 클레오파트라를 만나고 또 아들까지 낳게 된다. 결국 왕이 되지는 못했지만 매력적인 멋진 로마의 가장 위대한 인물로 손꼽힐만 하다.

서양 문화의 근간-성서

성경에서 제일 재미있는 부분을 꼽으라고 한다면 출이집트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 출이집트기이다. 예전 부모님과 손잡고 본 《십계》라는 영화에서 말이 끄는 전차가 달리고 율브리너가 열가지 재앙중 장자의 죽음에서 아들을 잃고 크게 우는 장면, 메뚜기떼가 날아다니고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르고 넓은 홍해를 그 많은 이스라엘민족들이 건너고 또 불기둥이 생기는 장면들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정리하며

박물관의 전시 유물들을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유물들이 많기도 한 이유도 있겠지만 첫째, 너무 잘 알아서 둘째, 너무 몰라서.

나는 고전 특히 신화에 대해 선입견들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작가는 본인이 띄워놓은 부표를 이정표 삼아 고전의 바다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마무리한다. 그런 면에서 작가님은 성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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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죽는가 - 노화, 수명, 죽음에 관한 새로운 과학
벤키 라마크리슈난 지음, 강병철 옮김 / 김영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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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책을 읽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니 인스타에 올라오는 서평단 모집에 당첨율이 이젠 꽤 높은 편이다. 예전에는 그냥 마구잡이로 신청을 했지만 읽다보니 주제 자체가 나에게 흥미가 없는 책도 있고 해서 이젠 책 소개글을 찬찬이 읽어보고 신청을 한다. 하지만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당연히 철학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우리는 왜 죽는가, 과학책, 노벨상 수상자,

박문호 추천

지은이 벤키 라마크리슈난

벤키 라마크리슈난 작가는 분자 생물학자이자 2009년 노벨 화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한 분이다. 1952년 인도에서 태어나 인도에서 물리학을 공부했으며 미국에서 물리학 박사학위,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다. 지금은 영국왕립협회 회장으로 있으며 영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차례

이 책은 각오를 단단이 해야하는 책이다. 사실 나는 과학쪽으로는 아는 바가 없고 도서관 4번쪽은 가질 않는다. 이 책을 완독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노벨 화학상을 받은 분자 생물학 분야의 대가가 노화 및 죽음에 대한 매력적인 사유를 풀어내는 책이다. 과학쪽으로만 접근하지 않았고 철학으로의 접근부분도 꽤 있다. 박문호 박사는 우리가 왜 늙어가는지를 세포와 단백질 수준에서 설명하고 있고 재독 삼독할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말한다.

노화의 흥미로운 특징-폐경

대형 유인원들은 30대 후반에 출산을 중단한다. 인간과 다른 점은 그들은 바로 죽는다. 하지만 인간은 그 후로도 오래 산다. 폐경은 우리들에게 있어 꽤 부정적인 단어로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은 완경이라는 단어를 대체 사용한다. 하지만 지은이는 폐경을 또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p 39 여성이 너무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아야 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도록한 조치일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오래 살면서 이미 낳은 아이들은 잘 돌보라는 생물학적 장치일 것이라 아주 철학적으로 설명한다.

이런 생각을 뒷받침하는 좋은 엄마 가설, 할머니 가설등 재미있는 가설들도 있다.

과식은 과연 악덕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는 금식을 넓은 의미에서 절제와 장수와 건강의 열쇠로 생각하고 과식을 악덕으로 간주한다. 원시시대의 수렺 채집인이 원치 않는 장가간의 금식사이사이로 한 번 포식하는 날이 있었을 뿐 우리 몸은 그런 대사 리듬에 맞춰 진화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과도하게 체중이 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더 체중이 늘었다. 이런 비만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알츠하이머와 관련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레트를 대상으로한 실험이 설명 되어 있다. 열량제한 즉, 마음껏 먹은 실험 동물보다 20~50% 덜 먹게한 실험 대상군이 당뇨, 심혈관 질화, 인지저하, 암등 몇몇 노화 관련 질환의 발생시기도 늦춘다는 것이다. 그리고 절식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이틀은 500-600칼로리만 섭취하고 닷새는 정상적으로 식사하는 5대2 절식인데 요즘 매스컴에서 예기하는 간헐적 단식이 건강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예전 TV로만 보던 100세 어른들을 주위에서도 보게 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으나 혼자 거동하시고 자기 치아를 가지고 식사도 잘하신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요양원에 계시기도 하고 병원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과연 오래 살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우리의 생명이 한정이 되어있으므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더 애틋하고 절박하고 소중한 것이라 생각한다.

몸속 세포들은 매이 수백만개의 세포가 죽고 새로 태어난다. 실제 우리는 그 세포들의 죽음을늒끼지도 못할 뿐더러 슬퍼하지도 않는다. 마찬가지로 한 인간이 죽지만 사회와 지구 위의 생명들은 계속된다. 개체는 끊임없이 태어나고 죽지만 생명은 수십억 년간 이어져 왔다.


정리하며

마이클 폴란의 저서 《음식을 변호함》에서 진짜 음식을 먹어라, 너무 많이 목지 말라, 대부분 식물성으로 먹어라.고 조언 한다. 아직까지 시장에 나와 있는 어떤 항노화제보다 효과가 좋고 돈 한푼 들이지 않으며 부작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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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백 - 오십에 만나는 백세 습관
전동균.오은주 지음 / 마음연결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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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는 건강, 철학,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다. 그들의 놀이터는 주로 마케팅 쪽이다. 물론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사람을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이지만 이들의 책이 다소 낯설게 느껴졌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우리모두에게 당면한 문제이고 지금 발생하고 누구에게는 이미 닥친 문제들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다.

지은이 -오은주/ 전동균

오은주 작가는 박사과정으로 소비자학을 전공하고 한국생산성본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삼성전자 각 사업부, 삼성물산, LG전자등 기업체 대상으로 프로젝트 코칭을 주로 했다. 공동저자인 전동균 작가는 마케팅을 전공한 분으로 기업간 비지니스 마케팅을 집대성한 분으로 아주 유명하다.

요즘 연금문제로 우리 자녀세대들과 베이비 부머 세대들과의 마찰 아닌 마찰들이 계속 있다는 것은 신문을 통해 접하고 있다. 연금제도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한다. 아니다. 이대로 두고 보완해야한다등 의견이 분분하다. 오히려 젊은 세대들은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은 듯보인다. 그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지 아님 아직 연금문제보다 지금 당장 애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할 지가 고민이라 먼 훗날의 생각은 잠시 접은 듯하다.

이렇게 매체들은 시니어들과 젊은이들을 이간질? 시키는 듯하다. 꼰대, 건강보험충이, 연금충이등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가득한 단어들로 젊은 층에 도는 정부에 폐를 끼치는 존재로 부각시킨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면보다는 그들의 경험과 지혜는 정말 칭찬할 만하다.

New New New(새롭고 색다르고 참신한)



뇌는 환경에 맞게 신경구조를 변화시켜 성장한다 이를 뇌의 가소성이라고 하는데 다른 장기나 육체보다도 뇌는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더 좋아질 수 있다.

p 40 중년의 마음은 불편이 아닌 설렘과 새로움과의 소통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저수지나 다름없다.

① 일반적인 시각과 다른 새로운 관점을 채택하고 상황을 여러차원의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다.

② 사물과 현상을 바라볼 때 참신한과 새로움을 결합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③ 자유롭게 생각하는 연습을 하자.

④ 나의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⑤ 도전을 위한 목표를 만들고 해결책을 찾는 연습을 하라

⑥ 특별히 피드백을 다른 사람에게 받아라 시야도 넓어지고 다양한 각도에서 사고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5년후 장기적인 목표를 세운다.

올해 하고 싶은 목표를 세운다. 특히 새로운 기계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배우자. 괴테는 배움에 힘쓰는 사람이 가장 유능한 사람이라고 했다. 어학공부, 봉사와 기부, 피부관리에 도전하라.

뇌를 건강하게 하는 영양소

베타카로틴

어류의 오메가3

견과류의 비타민 E

다크 초콜릿의 폴리페놀

콩 두부의 레시틴

커피의 카페인


예방 재산 관리

건강 검진비, 헬스, 운동 관련 투자, 영양제, 예방약등에 가용할 수 있는 재산의 10~20%를 준비하고 투자해라. 우리의 삶의 종착지는 당당하고 품위있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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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의 마인드셋 - 최고의 노인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60 이후 행복을 결정하는 7가지 태도
와다 히데키 지음, 이은혜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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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김미경의 마흔 수업, 50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50에 읽는 주역등 요즘 도서 트랜드는 나이를 넣는 경우가 많다.

그럼 60도 그냥 있을소냐 60세 사용 설명서, 60세의 마인드셋..이제 서서히 60세 대상의 책들이 나오고 있다.

60세의 마인드셋, 김정운 추천,

자기계발서, 신간도서

예전 환갑에는 자녀들이 잔치를 해줬다. 이젠 칠순 생일에도 파티를 거부한다.

UN에서는 18세에서 65세까지를 청년이라 칭한다. 그럼 UN에서 말하는 노년은 언제인가? 80세에서 99세까지이다.

세상은 많이 변했고 많이 변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무료하게 보내고 있는 은퇴후 시니어들이 많다.

매일 TV를 1번부터 100번까지 하염없이 돌리고 또 돌릴 것인가?

지은이 와다 히데키

196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의학부 졸업을 하고 동대학부속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와다 히데키 마음 클리닉을 운영했으며 지금은 니혼대학교 상무이사,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 고문, 르네클리닉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강의, 집필, TV출연등 일본에서 노인정신건강, 교육, 심리 영역으로 꽤 영향력있는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환갑, 칠순 잔치 대신 스포츠카로!

p41 스스로에게 돈을 쓰고 정성을 들일수록 더 좋은 것을 누리고 싶어지기 마련이며 궁극적으로 자기자신을 아끼도 사랑하게 된다.

저자는 돈은 통장버다 지갑에 있을 때 빛나므로 이제 그만 아끼도 돈을 써라고 조언한다. 우리 부모들의 세대는 해방이루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치고 70~80년대 한국경제의 퀸텀 점프를 경험해 온 세대라 입고 먹고 쓰는 것을 모조건 아끼는 것이 몸에 베였다. 당신이 젊어서 고생했기에 자식들에게는 가난을 대물림하지않기 위해 지금도 푼푼이 모아 자식들에게 남겨 주길 원한다.

하지만 작가는 다르게 말한다. 일단 하기 싫은 일은 뒤로 미루고 재미잇는 일부터 일단 해보라고 권한다. 스스로에게 돈을 쓰고 정성을 들일수록 궁극적으로 자기자신을 사랑하게 되므로 오늘 당장 가성비 따지는 그런 여행이 아닌 공연과 스포츠 경기 관람도 조금 더 비싼 좌석을 예매하라고 한다. 가진 돈을 다 쓰고 죽어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1947년부터 49년생들을 일본에서는 단카이 세대라고 일컫는다. 이 세대가 일본에서는 소비시장의 주역이다. 이런 세대들을 타킷으로 방송국에서도 중장년층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출판사도 이 세대들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출판해야한다고 주장한다.

60대는 소비시장의 떠오르는 주역이다.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구매하고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당당히 요구하라.

여든 전까지는 배우자와 따로 놀아라

왠 쌩뚱 맞은 소리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요즘 연예인 누구는 졸혼을 했다더라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일본의 사례들이긴 하지만 장보기,식사준비,식사는 따로하고 빨래도 스스로 해결한다. 다만 외박을 하게 되면 미리 알리고 외출은 알리지 않는다는 규칙을 세운다. "동거형 졸혼"이라는 형태인데 여러가지 형태들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 꽤 괜찮은 선택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라는 말을 한다. 굳이 같이 힘들다면 억지로 맞추는 것보다 각자의 방식대로 따로 인생을 즐기는 이런 방법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자식에게는 자식의 삶이 부모에게는 부모의 삶이 있다. 그리고 부부의 상도 시대별로 변화한다.

나이먹고 뒤늦게 후회하는 것들


젊어서 좋아하는 일을 많이 하지 못했다.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했다.

개성을 억누르며 남에게 비위 맞추려고 애썼다.

주변에 적극적으로 생각을 표현하지 못했다.

돈 걱정만 하며 살았다.

의사의 말을 과하게 믿고 따랐다.

모임에서 나보다 연배가 있는 분들에게 지금 다시 40대가 된다면 50대가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나는 종종 묻는다. 걱정을 많이 했다. 현재를 즐기지 못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인정하기 싫지만 나의 몸은 노화가 되고 있고 어쩌면 병이 드는게 지극히 당연할 것이다. 인정하고 함께 가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노화로 부터 나를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일이라고 한다. 보수를 따지는 일보다 보람된 일을 찾고 평생동안 지속할 수 있는 좋은 습관 만들기에 힘쓰라 마지막으로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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