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174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다음 다섯가지다. 지성, 설득력, 지구력, 자제력, 지속적인 의지. 역사인물 가운데 카이사르만이 이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 발췌 이탈리아 고등학교 교과서
직접 보고 싶은 인물이다. 혹시 그를 기리는 조각상이라도 있을까 싶어 급히 구글에 검색을 했다. "그에게 부족한 것은 머리숱 뿐이었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아쉽게도 카이사르가 저술한 문헌은 거의 모두 사라지고 《갈리아의 전쟁》과 《내전기》가 남아 있다고 한다. 그가 유명한 이유는 문과무를 갖춘 용맹스런 장군이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독서량의 뇌섹남이었고 치열한 전투중에서도 시, 산문, 편지들을 썼다고 하니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는 갈리아의 원정도 단지 정치적인 이유 뿐만이 아니라 전리품을 획득함으로 경제력을 얻기 위해 갔다고 하니 그는 타고난 지략가임에 틀림없다. 그러니 폼페이우스를 물리치고 이집트로 간 카이사르는 그 유명한 클레오파트라를 만나고 또 아들까지 낳게 된다. 결국 왕이 되지는 못했지만 매력적인 멋진 로마의 가장 위대한 인물로 손꼽힐만 하다.
서양 문화의 근간-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