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백 - 오십에 만나는 백세 습관
전동균.오은주 지음 / 마음연결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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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는 건강, 철학,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다. 그들의 놀이터는 주로 마케팅 쪽이다. 물론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사람을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이지만 이들의 책이 다소 낯설게 느껴졌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우리모두에게 당면한 문제이고 지금 발생하고 누구에게는 이미 닥친 문제들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다.

지은이 -오은주/ 전동균

오은주 작가는 박사과정으로 소비자학을 전공하고 한국생산성본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삼성전자 각 사업부, 삼성물산, LG전자등 기업체 대상으로 프로젝트 코칭을 주로 했다. 공동저자인 전동균 작가는 마케팅을 전공한 분으로 기업간 비지니스 마케팅을 집대성한 분으로 아주 유명하다.

요즘 연금문제로 우리 자녀세대들과 베이비 부머 세대들과의 마찰 아닌 마찰들이 계속 있다는 것은 신문을 통해 접하고 있다. 연금제도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한다. 아니다. 이대로 두고 보완해야한다등 의견이 분분하다. 오히려 젊은 세대들은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은 듯보인다. 그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지 아님 아직 연금문제보다 지금 당장 애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할 지가 고민이라 먼 훗날의 생각은 잠시 접은 듯하다.

이렇게 매체들은 시니어들과 젊은이들을 이간질? 시키는 듯하다. 꼰대, 건강보험충이, 연금충이등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가득한 단어들로 젊은 층에 도는 정부에 폐를 끼치는 존재로 부각시킨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면보다는 그들의 경험과 지혜는 정말 칭찬할 만하다.

New New New(새롭고 색다르고 참신한)



뇌는 환경에 맞게 신경구조를 변화시켜 성장한다 이를 뇌의 가소성이라고 하는데 다른 장기나 육체보다도 뇌는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더 좋아질 수 있다.

p 40 중년의 마음은 불편이 아닌 설렘과 새로움과의 소통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저수지나 다름없다.

① 일반적인 시각과 다른 새로운 관점을 채택하고 상황을 여러차원의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다.

② 사물과 현상을 바라볼 때 참신한과 새로움을 결합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③ 자유롭게 생각하는 연습을 하자.

④ 나의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⑤ 도전을 위한 목표를 만들고 해결책을 찾는 연습을 하라

⑥ 특별히 피드백을 다른 사람에게 받아라 시야도 넓어지고 다양한 각도에서 사고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5년후 장기적인 목표를 세운다.

올해 하고 싶은 목표를 세운다. 특히 새로운 기계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배우자. 괴테는 배움에 힘쓰는 사람이 가장 유능한 사람이라고 했다. 어학공부, 봉사와 기부, 피부관리에 도전하라.

뇌를 건강하게 하는 영양소

베타카로틴

어류의 오메가3

견과류의 비타민 E

다크 초콜릿의 폴리페놀

콩 두부의 레시틴

커피의 카페인


예방 재산 관리

건강 검진비, 헬스, 운동 관련 투자, 영양제, 예방약등에 가용할 수 있는 재산의 10~20%를 준비하고 투자해라. 우리의 삶의 종착지는 당당하고 품위있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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