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능한 남자들이 리더가 되는 걸까? - 회사가 리더를 뽑을 때 쉽게 빠지는 함정
토마스 차모로-프레무지크 지음, 이현주 옮김 / 파우제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프로젝트 사업으로 모든 회사들이 모여 

한가지 목표의 완성을 위해 일한 적이 있었다.


잠깐 동안 일하는 일이라. 계약으로 함께 했지만.

그곳에서 일한 팀장은 기준 이하의 사람이었다.

(물론 내가 평가할 수준은 아니겠지만, 

같이 일했던 동료들 모두 팀장의 평가는 박했다.)



다른 회사의 팀장과 우리 회사의 팀장은 

달라도 너무 달랐고, 일도 하다못해 근무평가 조차도 

비교할 대상거리도 안되었다.

자신감이 넘쳐 흘렀다는 점은 같았지만,

자신감이 있고, 실력도 있는 타 회사의 팀장과 

자신감만 있고, 실력은 하나 없는 우리 회사의 팀장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모든 직원들이 파악했고,

무시와 함께 사기까지 저하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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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사람이 얼마나 자신감있거나 유능한지보다.

얼마나 자신감이 있어 보이는 지를 기준으로 리더를 선택한다.

따라서 더 많은 남성이 리더가 될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더 무능한 남성이 선택된다.

--------



어느 날엔, 협력회사 중 한곳의 팀장이. 지금까지 확인되는 

결과를 보고서로 각자 PPT해 확인하자 했고,

다른 회사 3곳은 모두 3일전에 미리 작성을 했으나,

자신감이 가득한 우리 회사 팀장은 하루전에 작성을 했다.


갑 사에서 방문했고, 이를 알리 없는 협력회사에서는 

부랴부랴 보고서를 만든 부분을 발표했다.

(무언가를 만들고 진척이 되는 부분을 알려주기 위함에

보고서는 그런데로 떼우기 좋은 방식이었던 것 같다.)


회사 팀장의 능력을 알지 못했던 그때,

자신감이 너무 많아. 저절로 믿음까지 생겨났었는데,

회의실에서는 갑사 관리자의 목소리가 사무실의 끝에까지 

뚫고 나왔다. 그렇게. 또한번 팀장님은 자신감만 있는 관리자가 되었고,

같이 일하고 있는 부하직원인 우리에게 까지도 평가가 좋지 못했다.


그렇게 회사 3곳을 포함한 우리 회사까지 합쳐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었고,

두번의 팀장 교체와 함께, 프로젝트는 끝이 났고,

다시는 그 팀장을 볼수 없었다.


자신감이 있어서 무슨 일이든 잘 할거라 생각해 

채용했다는 사장님의 말에. 리더의 조건에 자신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듯 했다.

능력이 월등하면 저절로 따라 오는 것은 자신감이니까...




page.55

지나친 자신감은 개인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지 모르나.

그 사람의 부하직원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렇게 정확한 관찰 결과가 있음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높은 

자신감을 장점으로 여기는 잘못된 결론을 낸다. 그것은 

자신감 있는 사람들을 향한 사랑 탓이다.


자신만만한 리더는 자격이 되지 않거나 준비되지 않은 일에도

나서는데, 부족한 실력 탓에 성과를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팀의 사기를 떨어 뜨리기 쉽다.

page 56




왜 무능한 남자들이 리더가 되는 걸까..

라는 질문에. 자신감이 가득한 사람을 뽑고,

실력이 월등한 사람을 뽑지 않는 잘못된 선택에 있다고 했다.

물론, 실력이 있는지 직접 같이 일해보지 않고는 

그 사람의 이력이나 경력으로만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눈에 가장 먼저 보이는 자신감있는 태도에 혹할 수 

있는데 사원이 아닌 관리자를 뽑는 경우는 특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CEO 의 비율에도 

관심이 간다. 한국에서만 해당되는 일이 아닌,

모든 나라의 고위직의 사람은 80% 가 남성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이라서 더 능력이 있고, 없고 를 따지는 것이 아닌.

무능력한 상사를 뽑아, 혹은 무능한 경력자를 뽑아. 

기업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인재를 쓰는데 실수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결론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리더십 심리학자가 

2013년 [하버드비즈니스북] 에 기고했던 

왜 무능한 남자들이 리더가 되는 걸까? 에서 시작된 책이다.



세계적으로 무능한 리더십이 판을 치고, 그 탓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음을 직시, 저자는 "무능한 리더십"사례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해결방법과 대안을 연구해 한권의 책으로 선보였다.


회사에선 생각보다 무능한 리더들이 많았고,

오히려 능력이 있는 리더보다 승진이 빨랐다.

왜 그런지 책에서는 이유와 연구를 들어 설명했고,

답을 알게 되어 나중에 있을 리더를 확인하고, 처세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적어도 대상에 대해 파악하는 것과 모르는 것은 다르니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리더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줄 것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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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데이즈
라파엘 몬테스 지음, 최필원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테우: 어머니(파트리시아), 반려견(삼손), 이웃(마를리)

 휠체어 없이는 살 수 없는 불구의 몸인 어머니와 함께사는 의대생.

술, 담배를 하지 않으며, 채식주의자이다.



어머니의 친한 이웃이자.친구인 이리카의 딸의 생일 파티에 억지로 

가게 된 태우는. 그곳에서 클라리시를 만나게 된다.

파티에서 춤을 추다 나온듯. 땀에 젖은 머리카락과 함께 145cm밖에 

안되보이는 체구, 덧니와 부정교합이 있어 미녀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모자란 여자아이를 본 테우는 첫눈에 반하게 된다.


잠시동안. 이야기를 하면서 여자아이의 이름이 클라리스이며, 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고, 어머니는 변호사 일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테우는 짧게 대화하고 자리를 뜨려고 하는 클라리스에게 마치 급히 전화를 

해야 하는 곳이 있다는 듯. 폰을 빌린다. 그 사이. 자신의 폰으로 전화를 걸고,

클라리스의 전화번호를 알아낸다. 


테우는 어머니가 다니는 모든 곳에 굳이 동행할 필요는 없었지만,

자신을 찾는 엄마의 부름에도 반발하지 않고 따른다.


엄마와 함께 성당을 찾던 다음날, 미사를 하던 중. 아이디어가 떠오른 테우는 

공부를 핑계대고 엄마와 헤어진다. 신문 가판대에서 전화카드를 구입하고,

클라리시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건다. 브라질 국립 지리통계 연구소라고 거짓말을 

하며, 클라리스에게 질문을 쏟아 붓는 테우, 클라리스의 성이 마냐이스이며,

나이는 자신보다 두 살이 많은 24살이고, 대학교 3학년임을 알게 된다.


다음날 클라리스의 대학교로 향한 테우는 종일 친구와 함께 있는 클라리스를

미행하고,  밤 늦게 집으로 향하는 클라리스를 보면서 사는 집을 알아낸다.


집과 핸드폰을 모두 알게 된 테우는 말끔한 복장으로 찾아간다.

바비큐 파티에서 기습적으로 키스를 한 클라리스를 사랑해 버린 테우는 

그곳에서 바로 클라리스를 만날수 있을 거라 기대했지만, 멀리서 

지켜 보고만 있다. 

파티 복장의 드레스를 입고, 밖에서 대기 중인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의 차를 타고, 집을 나선다. 


그곳에서 낮에 함께 했던 여자친구와 동행해 셋이 나란히 클래식 콘서트장으로 

향한다. 세사람은 그 후 공연장 근처 술집으로 들어간다. 새벽 3시가 됐을때,

남자 혼자 술집을 나섰고,  클라리시와 단둘이 남은 여자는 길을 걸으며, 서로 키스를 하며

애무를 한다.  조금 후 택시에 여자친구를 태우고 일행과 헤어진 클라리스. 

혼자 차도를 걷다가.술에 잔뜩 취해. 어두운 문간의 집 안으로 들어가 널부러진 채 잠이 든다.


헤드라이트를 끈채 줄 곧 미행해온 테우는 클라리스가 겁먹지 않도록 천천히 다가간다.

길거리에 쓰러져 자면 안되니,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말하며,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다.

클라리스는 묵묵히 따른다. 


클라리스의 집 안으로 들어온 테우, 그 곳에서 클라리스의 어머니로 보이는 날씬한 체구의 

부인이 놀라며 묻는다. 누군데 자신의 집에 딸과 함께 들어오냐 묻자. 테우는 

우연히 길거리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하며, 자신이 미행한 사실은 쏙 뺀다.

클라리스의 엄마는 수상쩍은 눈빛으로 테우를 바라본다. 

테우는 포도당이 필요하다 말하고, 술에 떡이 된 클라리스를 본 엘레나는. 

테우가 의대생이라는 것까지 알게 된다. 

그만 나가보라고 말하자. 테우는 클라리스를 알고 있다고 말하고, 클라리스는

술에 취해 불분명한 발음으로 테우를 남자친구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내일 보자는 말까지 덧붙이자. 집을 나선 테우는 기분이 좋아진다.



다음날, 말끔히 차려입고, 클라리스의 집으로 향한 테우는  그곳에서 작은 여행가방에 

짐을 싸고 있는 클라리스를 보게 된다. 노트북과 옷을 챙기는 클라리스는 자신은 3개월간

집을 떠나 있을 거라 말하고, 테우는 전화번호를 알수 있는지 묻는다.


클라리스는 왜 전화번호를 알고 있으면서 모른척 하고 있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통계연구소라고 전화온 목소리에서 테우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상한 느낌에 다시 전화를 걸자. 응답한 노인이 공중전화라고 말했으며, 한밤중에 술을 마시고,

라파란 지역에 있었을때 자신을 찾아 냈던 일. 그리고 집 주소를 알려 주지 않았는데.

집까지 데려다 줬던 상황을 애기하며, 테우에게 원하는 것이 뭐냐고 묻는다.




책의 띠지를 읽어본 독자라면, 트렁크와 첫사랑, 의대생, 스토커라는 단어를 연결해 

생각할 것이다. 사랑에 눈이 먼 남자아이의 행동은 풋풋해 보이나, 상식적이지 않은 방식의 

행동은 눈살이 찌뿌려 짐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아 낸다. 

남자 주인공 테우의 직업인 의대생과 여자 주인공 클라리스의 취미인 시나리오 쓰기를 

확인하는 순간. 퍼펙트 데이즈의 책 제목의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클라리스가 쓴 시나리오의 제목은 퍼펙트 데이즈이며,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복수를 하지 못하고, 당하기만 하는 여주인공이나 피해자들의 이야기에서 

가끔씩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 책은 피해자의 복수극이라는 말에서 크게 끌린다.

처음은 갑갑하나. 말 그대로의 완벽한 날. 테우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사랑하게 된 

여자와 함께 여행하게 되는 날을 설명할 것이고, 클라리스의 입장에서는 트렁크에 갇힌 

자신이 오히려 복수를 하게 되면서 완벽한 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1990년생)가 아직 20대 중반일때 쓴 책이라 완성도가 있을까 싶었는데.(실제 책은 

브라질에서 2014년도에 출간되었다. 한국에서는 2019년 여름에 발간됨) 

스토리가 독특해 책을 읽는 내내 몰입도가 굉장했다. 여름에 트렁크가방을 준비하면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에게 픽션이지만, 새로운 발상과 스토리로 다가올 책이라. 여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다.

과연 여주인공은 시원하게 복수를 하고 탈출 할수 있을까?

검시자가 꿈인 의대생이라는 초점에 주 소재가 살인과 부검, 해부, 스토커, 첫사랑

등의 단어가 함께하게 됨으로써 오는 집중도는 최고였다.

트렁크 속에 들어간 작은 체구의 여자아이를 싣고, 여행을 떠난다는 발상,

사이코와 로맨스,그리고 스릴이 만나 긴장감이 책을 닫을 때까지 계속된다.

의학적 기본지식도 덤으로 알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훨씬 시원하게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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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경영 - 화웨이 회장 런정페이
저우센량 지음, 이용빈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을 알고 있다면,

화웨이 그룹의 런정페이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것이다.


최근들어 마윈의 책을 읽어봤던 사람 중 한사람으로.

두 사람의 그룹경영을 비교해 볼수 있었다.

우선 마윈의 젊음(런정페이의 나이 74세에 비교하면 젊다 할수 있는..56세)

과는 다른 그의 경영방식은 새롭다 못해 존경할 만했다.


자신의 무리를 결단하고 단결하게 만들어, 회사의 주식을 

모든 직원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선택했을 뿐만 아니라.


화웨이 직원들의 고수입으로, 직원들이 미친듯이 시간 외 초과 근무를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높은 유명세에도 신비주의를 고수하며, 스스로 떠벌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글에서는, 그의 사상을 엿볼수 있어. 30년 동안의 

그의 기업이 도태되지 않았던 이유를 알수 있었다.


마윈의 될때까지 해보는 끈기의 정신을 대표로 든다면, 화웨이의 런정페이는

단결과 접착성있는 그룹을 만든 방향성을 대표로 들수 있을 것같다.

삼성의 노트 7의 폭발로 인해 삼성의 인지도는 그만큼 추락하였으며,

한국,호주,미국의 노트 7리콜을 단행했으나, 중국은 예외사항으로 둔 

영향이 그대로 중국에서의 갤럭시, 노트의 판매부진을 낳았다.

그 틈에 저렴하나. 성능은 최고와 다르지 않는. 중국내의 화웨이 휴대폰의 

인지도는 상승하는 효과를 누렸다.


중국에서는 그에 떠벌리듯,삼성과 애플을 멸망시키자는 기사들이 연이어 터져나오자,.

화웨이의 회장 런정페이는 단한번이라도 그런 말을 발설해서는 안되며,

발설하는 시 100위안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 말하며,

수단을 가리지 않고, 실수와 흠을 들추는 상황을 멀리하길 당부했다.



그리고는  "화웨이가 지나간 자리에는 풀 한포기도 자라지 않는다"

는 말을 들어서는 안된다고도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화웨이 또한 최후에 살아 남지 못한다는 것을 런정페이는 오래전에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하니..



그의 철학과 사상으로 2019년 중국의 핸드폰 시장의 점유율을 1위로 

만든것이 당연한게 아닌가 싶었다.

 실수가 없이, 직원들을 통솔하고, 그에 맞는 보수를 지원해.

단결하게 만들며, 타 기업의 실수를 보아도 적극적인 수단으로 압박하지

않아 이미지 제고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상승시켜 놓는 것.



뻔할수 있는 기업정신일지 모르겠다.

회사의 평가가 높아지고, 위세가 높아질때 기업의 행동은 달라지기 

마련이며,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마윈의 작지만, 단단한 사상.

화웨이의 단체적인 행동과 단결. 이미지 제고 등등은 중국이란 나라가 

개발도상국이나 후발주자로 나서는데 전혀 모자람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했다.



이 책은 기업가들에게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으로 기업을 꾸려나가야 할지.

다른 나라가 위상을 높이며, 세계에서 우뚝서게 된 이유를 알려준다.

그래서 기업의 CEO가 회칙으로 삼아야 하는 바른 사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책이 될것같았다.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와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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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싫어하는 말 - 얼굴 안 붉히고 중국과 대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정숙영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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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다.



20대 초반 처음에는 잠깐 하던 아르바이트에서 중국,몽골,

대만,타이완,태국...등등의 사람들과 같이 일했던 

경험이 시작이었고,


지금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어렵지 않게 

중국인 음식점이 많아 졌다는 데 작지만 관심이 생겨난것 같다.




내가 중국이라 부르는 나라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적어도 한국에 터를 잡고 사는 중국인들은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 간다.



중국의 한달 월급은 평균145만원(2019년) 

한국처럼 하는 일에 따라 급여의 수준은 천차만별이지만,

제작년도의 월급보다 가파르게 상승된 임금이라고 한다.

중국의 임금은 아직까지는  한국의 수준보다는 

조금 낮게 평가되고 있기는 하다.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차이라고 해야 할까.)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전망의 

예측을 보면, 선진국인 일본(0.5%), 한국(2.8)의 성장률과 비교할수 

없을 만큼의 성장률을 보이는 중국(6.1%)을 보면 점점 취업률과

성장률,출산율이 떨어지는 한국이 나아갈 길을 더 고민하게 

하는 것 같다.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주기도 한다.



중국의 나라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를.

 2013년 이후부터 중국인들이 전세계를 향해 자신들의

관점을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으며,

글로벌 아이돌 쯔위와 라이관린의 이슈로 설명한다.

대만, 중국에 대한 정치적 성향과

역사적인 부분에 대해 한때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대만국기를 든 쯔위와 중국인들의 반발.

특히  저자는 중국을 이웃나라로 둔 우리나라와의 이해관계를 

직접 직업적으로 겪어오면서 중국과 얼굴 붉히지 않으면서 

영리하게 소통하는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중국과 대만, 타이완, 홍콩,마카오, 티베트

에 대해서는 그저 여행하기 좋은 나라라고만 생각했을 것이다.



마카오는 불법 도박으로만 알고 있는게 아니라.

포르투칼에 점령당하다 중국의 주권 회복과 동시에 중국의 

특별행정지구로 지정되었다는 것,

그리고 마카오와 중국을 같이 언급할때,

중국과 홍콩(마카오)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지와 홍콩(마카오)로 말해야 한다는 것을 책을 읽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이다. 중국의 정서는 일국양제라 대표한다는 것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일국양제::: 두 종류의 체제를 인정하고 끌어안겠다는 평화통일 정책.

              하나의 국가, 두 체제 방침.



홍콩의 경우도 미국,영국, 세계 여러 나라와 범죄인도 조례를 맺고 

있지만, 중국과는 교류를 하지 않아. 범죄가 생겼을때, 범죄인도명령

자체를 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지금은 조례가 통과되기까지 

준비하는 중이다. 

조례가 통과되면, 사안에 따라 대만, 마카오,중국 등지에 홍콩범죄인을

인도할수 있게 될것이다.




중국의 지도가 얼마나 큰지는 알고 있다.

한국의 독도섬을 일본인들이 자신의 땅이라 말하듯,

대만과 중국사이의 심리와 정치적 국가적 표현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도 이제서야 알게 된것 같다.

관심있어하는 책의 종류에 따라 지식은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것 같다.


초기의 몇장만 읽고났는데, 중국의 문화와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이해하게 되니, 책을 넘기면서도 

유익하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기분이 좋아졌다

바로 메모를 하기도 하고, 중요한 부분은 기억하기도 한다.



 중국인이 자신의 나라를 설명하는 책을 읽었다면

그 나라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설명하려 했을 것이고,

이해관계가 얽힌 부분에서는 다른 나라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나라, 의견이 정석이라 말하려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국내 언론사 최초로 중국 공식 웨이보를 

출간해 소통에 힘썼기 때문에 자세한 중국의 내막을 

더 확실하게 알수 있었다.그래서 한국인의 시점에

중국의 발상과 역사, 혹은 커뮤니케이션을 확실하게 

알려줄수 있지 않았나 싶다. 


현재 일본보다는 중국으로 여행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때라

적어도 중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적인 특징과 다른 나라와의 이해관계를

알고 간다면 얼굴 붉히거나 이해충돌로 인한 걱정은 없을 것 같다.




중국식 커뮤니케이션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

중국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중국으로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

중국과 함께 일을 하려는 개인이나 기업에게는 이책이 유익하니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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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 새로운 DNA, 창업 강옥래 신서 1
강옥래.강민구 지음 / ceomaker(씨이오메이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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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평생직장은 없지만, 평생직업은 있다" 라고 주장 한다.

얼추 맞는 말이다. 직업으로 평생을 일 할수 있는 퇴직이나 정리해고의 위험도 

없는 "사장"이 되는 길, 누구의 눈치도, 시간적 압박도 없는 사장님이 되는 길은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나, 그만큼 위험률이 높은 직업이기도 하다.


식당의 주인, 숍, 카페, 건물, 제품 등등. 자신이 취급하고 있는 품목이나 

식품. 건축물 등에 의해 사장으로 불리는 명함이 달라진다.

성인이 된 사람들은 한번이라도 평생 직업이라 할수 있는 CEO를  직업으로 생각해 봤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일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님은

 IT 개발자로 15년을 일하고, 개발관련 직종으로 회사를 꾸린 분이시다. 

사장님이 직접 영업도 하고, 개발도 하고 있는 회사라 그렇게 크진 않다.

직원들은 대부분/ 길어야 5년 근무할까...

오래도록 근무하는 회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작으면 작은데로, 크면 큰 데로 퇴직의 이유는 다양할것 같다.


회사 문을 닫게 되는데 일정기간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가장 고비일수 있는 5년 차가 지나가고 

안정권에 들어가는 회사,지금은 20년 가까이 된다.

 그래서 직원들은 부러워 하면서도 존경하는 눈치다.

IT로 살아 남기가 어디 쉬울까..



세상에는 공짜가 없어 사장이 되면 남모르는 고생을 많이 해야 하겠지만,

반면에 직장인이 누릴 수 없는 이점도 얻게 된다.

퇴직 걱정 없이 자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어느  건 와서 일해도 눈치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 회사의 매출의 절반은 사장의 몫이라는 것.(전부는 아니지만, 대개는.)



사장이 되려면 창업을 해야 하고, 물론 남들이 많이 하는 주력 사업을 피하는 게 좋을 것이다.

확신이 없는 한 수요가 많은 일은 위험률이 높다.

. 성공할수 있는 아키텍쳐와 기획력 설계력이 필요할 것이고,

창업의 비용도 생각해야 한다.


창업을 하기 전, 직장인 이었을 때, 자신의 직업과 경험들이 창업을 하는 데 도움을 

줄것이며, 전혀 다른 직종으로 창업을 한다면, 완벽한 경영을 위한 준비가 필요할것이다.

창업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개인창업 보다는 공동창업을 추천한다.


혼자 보다는 둘이 외롭지 않으며,어려운 일이 있을때 진지하게 상의할수 있다는 점과 

팀워크를 통해 회사의 능력을 배가 시킬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애기하며 공동창업을 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주변에서 공동으로 창업을 한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볼수 있으며,

 중국의 경우는 창업을 하는 청년층을 상대로 국가비용을 대신 지불해 주기도 한다. 

꼭 취업이 목적이 아니고 창업을 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실패하고 넘어져도 

다시 재창업을 준비하는 이유도 중국의 시스템에 있다.


한국은 어떨까.?

아직까지도 공기업과 대기업, 공무원에 몰려 있다. 

취업난의 절반은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공무원 준비생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시족이라는 말보다.

고등학교때부터 공무원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많아, 신조어도 많이 생겨나는 이때,

창업을 위한 교육은 없었다. 나라에서 중요성을 인지해 몇 년 전부터 겨우 창업에 대한 

지원금을 마련하고 있는 게 전부다. 



그런데 왜 창업을 하는 게 중요할까?

단지 평생 근무할수 있으니까? 그렇게 되면 공무원 (철밥통)이라는 공무원이 더 

안정적일 것이다. 하다 못해 군인, 소방관, 경찰, 환경미화원까지....

공부 잘한다는 청년들은 모두 공무원 준비중이다.  3개월 혹은 6개월 만에 공무원 

합격자라고 홍보하는 학원도 넘쳐난다. 

개성이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안정적이게 65세까지도 걱정 없이 일할수 있는 공무원에 몰리는 게 다른 방면으로는 

마음이 편할것도 같다.



공무원으로 합격하고, 근무를 해도,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뛰쳐 나온 사람도 있고, 공무원의 체계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해 퇴사를 결심한 

사람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평생을 즐겁게 살수 있을 텐데,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행복지수는 최하위이며, 자살자는 세계 1위이다. 

끊임없이 창업보다는 취업을 생각하게 만든다. 젊은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이 

가장 좋은 직업이라고 환경에서도 몸소 체험해본 경험에서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어 버린다.





창업을 준비하려면 대출은 필수이며, 알아봐야 하는 것도 엄청나다.

내가 사장이므로, 책임져야 하는 무수한 일은 손으로 꼽을 수 조차 없다.

그런데 저자는 창업에 대해 설명한다. 창업을 하려면 적어도 실패 확률에 대한 

보상, 보완이 필요한데, 국가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버팀목이 되는 방안이 있을까?

그리고 나는 창업에 대한 확신이 있는가?




동기부여가 필요하며, 자극제가 필요하다면 이 책이 단순하며 명료하게 들릴것이다.

읽어보면 창업에 대한 생각이 확실해 질 것도 같다.

창업을 하려면 우선 2%의 시간을 더 투자하고, 0.5도 정도 상하좌우로 생각의 방향을

바꿔가며 반걸음 정도 앞서 나가자라고 말한다.

쉬운듯한 설명이나. 생각의 방향을 바꿔보라... 

뻔하디 뻔한 말 같다. 그냥.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나

창업을 시작하고 끝낸 방식을 나열하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이 아니라서 실망감은 없지 않아 있었다.




그 부분에서는 page 56의 

2025년 발생할 티핑 포인트가 조금 더 도움을 줄 것 같았다.

구체적인 창업의 목록을 작성할때, 적어도 순위에 넣어야 하는 목록을 

선별해준다. 미래의 직업을 예견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부분과 함께

덧붙여진 표가 도움을 줄것이며, 끊임없이 창업의 길에 대해 자극을 주기 때문에.

창업을 막 생각하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읽으면 나쁘진 않을 책이었다.



창업을 생각한 사람들의 동기부여, 그리고 자극,

준비된 목록을 선택하려 할때 이책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실제 창업자가 쓴 책만큼 세세하지는 않았다.

창업을 하고 성공하기까지의 길을 심리적으로 작성하기 보다는 

좀 더 확실한 구체적인 글을 원한다면 이 책은 목적에는 부합하지 않는다.



적어도 초기창업에 대한 확신을 원한다면 읽어보라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서점에서 금방 읽힐 정도의 두께라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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