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밝히는 에머슨 명언 500 - 막막한 인생길에 빛이 되는 글들!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석필 엮음 / 창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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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누구를 만나는지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듯~ 주옥같은 인생명언을 통해서도 삶의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짧고좋은글귀들이 가득한 신간도서 <세상을 밝히는 에머슨 명언 500> 짧은명언 책을 소개해볼게요.

 

짧은명언중에는~

감동을 주는 명언도 있고

성공에 대한 명언

위로가되는 명언

행복해지는 명언

공부명언

사랑명언

~~~ 등

주옥같은 명언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 소개하는 이 책에는 발전과 변화, 학문과 지혜, 행동과 자립, 비전과 창의성, 자아와 자기신뢰, 아름다움과 행복, 자연의 가르침, 배려와 우정, 운명과 진실, 사회와 정치, 여행과 경험~ 데 대한 짧고 좋은 글귀들로 채워진 책이랍니다.

당신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당신이 할 수 있는 전부다 -P11

모방은 자살행위다 - P12

듣는 사람은 행복하고, 말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 24

Happy is the hearing man: unhappy the speaking man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모임이 있을때 주로 이야기를 들어주는쪽이다보니~ 마음에 와닿는 명언인데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을 열며 주변 사람들 챙기기~

지혜의 말을 너무 많이 배우면 바보가 된다 - p41

The wise through excess of wisdom is made a fool.

이런 명언을 읽을때면 뭐든 적당한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하루하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그래야 나이들어도 행복곡선이 상승할 수 있겠다 싶어요.

우리는 책을 너무 정중하게 대한다. 몇 줄의 황금같은 문장을 찾기위해 책장을 넘기다 보면 500여쪽을 읽게된다. -p47

We are too civil to books. For a few golden sentences we will turn over and actually read a volume of four or five hundred pages.

요~ 문장은 정말 많은분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는 아름다움에 몰입되지만 그것을 똑바로 볼 수 있는 눈은 없다. p141

산책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산책에 필요한 자질은 인내, 편한 의상, 길들인 신발, 자연을 관찰하는 눈, 유머, 호기심, 좋은 언변, 적절한 침묵 그리고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다. -

오늘 소개한 신간도서 < 세상을 밝히는 에머슨 명언 500> 책에는 짧고좋은글귀들이 많아서 정말 책 한권을 그대로 옮겨 적고 싶을 정도로 인생명언들이 가득했어요.

이런 짧은명언 한번에 읽기보다

곁에두고

매일매일 읽기에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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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 - 자존감을 높이는 아침 1분 루틴
고토 하야토 지음, 조사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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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self-esteem)

-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

국어사전에서 자존감이란 단어를 검색하면 이렇게 설명되어 있는데요. 이는 자신이 처해 있는 환경과 상황에 관계없이 지금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사랑하는 마음~ 조건 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건 너무나 당연하지만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자책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신간도서 중에서 자존감 높여주는 책으로 자기계발도서 책추천을 해볼까합니다.

 

 

짧다, 사소하다, 하지만 강력하다!

의욕 없던 삶이 다시 두근거리는 아침 1분의 힘

항상 의욕은 넘치지만 끈기가 약하다 보니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건 매번 실패하지만,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쭈욱 잘하고 있는 습관 중 하나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점인데요. 요거 하나만 보면 정말 스스로도 칭찬하고 싶을 정도예요.

그런데 좀 아쉬운 점은 몇십 년 동안 계획 없이 그냥 일찍 일어나기만 했는데요. 요즘은 생활패턴을 조금 더 활기차게 시작하고 싶어 주기적으로 듣고 있는 팝송이 하나 있는데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제게는 정말 힐링이되는 그런 곡(제이슨므라즈 'Im Yours')인데 <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 이 책을 읽다보니 책내용에 '나만의 테마송으로 하루의 기분을 완성하라' 는 방법으로 소개되어 있어~~ 진짜 반갑더라고요.

 

 

 


책은 위의 내용을 포함해서 크게 6가지의 주제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1장 - 나는 매일 아침 새로운 나를 만난다

제2장 - 사소한 습관 하나로 완벽한 하루가 시작된다

제3장 - 꾸준히 잘되는 사람의 특별한 아침 루틴

제4장 -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든다

제5장 - 하면 할수록 자존감이 높아진다

제6장 - 원하는 나는 만드는 아침의 힘

 


아침에 알람없이 눈이 떠지더라도 벌떡 일어나서 바로 활동하는것보다 몸과 마음이 충분히 따뜻해질때까지 예열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때 평소 좋아하는 나만의 기상송을 들으면서 시작하는 것도 좋고~ '아, 오늘은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상황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시작하는 아침도~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가볍게 하는 스트레칭도 좋고~

자존감을 높이는 하루를 만드는 방법으로 '아침에 감사하기'도 좋은 방법이될듯합니다.

그외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개가 소개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 실천하면서 습관이되면 차츰 하나씩 늘려가면 좋을거 같아요.

 

 


1장부터 6장에 소개된 내용들 모두 실천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요. 특히 3장에 소개된 방법중에서 좋은 기운을 끌어들이는 아침인사, 하루의 목표는 세 가지만, 옷차림은 나를 대변하는 도구다 등~ 해야할 일이 나와 있는데요. 저처럼 늘 다짐만 하고 흐지부지되는 습관을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해본다면 목표 달성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고하는데요. 예를들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신 뒤 양치하고, 5분 동안 스트레칭을 해야겠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생각하는 방법이랍니다.

이렇게 삶의 패턴을 조금씩 바꿔가는 것만으로 자존감은 자연스럽게 높여주지 않을까 싶어요.

아침에 매일 5분만 더~ 유혹에 넘어가 늦게 일어나는 분들이나, 매일 아침 몸이 찌뿌둥하고, 머리가 무거운분들, 어제 늦게 잠든 것에 대해 아침마다 후회한다~~ 등 해당되는 내용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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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와 주먹밥 미래그림책 160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황진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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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하면~

유아나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유쾌한 웃음을 전해주는 그림책은 일상에 지친 어른들이 읽기에 좋은 힐링책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 이야기는

유아그림책이지만 어린이, 어른이 함께 읽어도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군고구마와 주먹밥> 그림책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은 늑대와 돼지인데요. 다른 동물들에 비해 친숙한 동물이다보니 영유아도서에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들이기도합니다.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돼지에게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엉엉! 흐어엉!"

돼지가 들판에서 울고 있는데

생쥐가 다가와서 물었어.

"돼지야, 왜 울어?"

 

 

 



"그게 말이야,

늑대가 군고구마랑 주먹밥을

바꾸자고 하길래 내가 좋다고 했거든.

그런데 늑대가... "

"군고구마를 주지도 않고

내 주먹밥을 먹어 버렸어. 너무하지!"

"그랬단 말이야? 잠깐만 기다려 봐, 돼지야.

내가 누굴 좀 불러 올게"

생쥐는 바쁘게 달리기 시작했어.

생쥐가 헐레벌떡 달려가다가....

토끼를 만났어.

"아, 토끼야, 큰일났어."

"왜 그래? 무슨 일인데?"

"그게 말이야,

늑대랑 돼지가 군고구마랑 주막밥을

바꾸기로 했는데..."

"늑대가 주먹밥을 먹고 나서

돼지의 군고구마를 빼앗아서

도망가 버렸대."

 

"그랬단 말이야? 잠깐만 기다려, 생쥐야

내가 누굴 좀 불러올게.

토끼는 바쁘게 달리기 시작했어요.

토끼가 헐레벌떡 달려가다가

원숭이를 만났어.

아! 원숭이야, 큰일이야?"

"그게 말이야,

늑대가 돼지를

주먹밥으로 변신시켜서...."

~~~~

그림책 이야기는

이렇게 돼지의 억울한 사연을 토끼에게 전하고 토끼는 원숭이에게~ 원숭이는 다시 너구리에게 이야기를 전하게되는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야기가 퍼저 가는데~~~

돼지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달려가던 너구리는 막~ 낮잠에서 깨어나 '하아암'하품을 하는 하마를 만났어요. 그리고 하마에게 전합니다. 그런데 이야기가 점점 달라집니다.

 

 

 

 

 

 


"아! 하마야, 큰일 났어."

"왜 그래? 무슨 일인데?"

"그게 말이야,

돼지가 주먹밥을

늑대로 변신시켰대!"

"그런데 그 늑대가

돼지를 잡아먹으려고 했대.

그랬더니 이번에는 돼지가 군고구마로 변했대!

어쩌면 좋아, 하마야."

"뭐! 크, 큰일이네."

 

 

이야기의 시작은 주먹밥인데

주먹밥에서 고구마로 늑대가 돼지로~

그림책의 이야기는 처음과 달리 전혀 다른 이야기로 전달되는데요. 이런 이야기가 바로 입소문이~아닐까 싶어요. 엉뚱하게 전달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게 전해주는 영유아도서 어린이 그림책입니다.

말 한마디도 중요하고

서로 소통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힐링되는 그림책이에요.

이책의 저자 미야니시 다쓰야는 일본그림책작가로 <신기한 사탕>으로 제13회 일본 그림책상 독자상을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걸>로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작가이기도한데요. 우리에게는 <고 녀석 맛있겠다>라는 책으로 더 익숙한 작가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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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을 걷는다 -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서울역사산책
유영호 지음 / 창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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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의 보물창고 서촌
느릿느릿 <서촌을 걷는다>
서촌 가볼만한곳
서촌역사산책

 

 

 

 

 

서울 시내에서
유일하게 조선시대의
지적도와 현재가 일치하는 동네~
윤동주, 이상, 이중섭, 노천명.. 등의
많은 예술가들이 머물렀던
오래된 동네~
그래서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동네인 서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 역사 산책,
서촌 가볼만한곳의
정보와 역사를 한 권에
담고 있는 책을
소개해볼게요.

 

 

서촌을 걷는다 / 유영호 / 창해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촌 일대를 느릿느릿 산책하며
지난날의 흔적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그곳에 숨겨진 많은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에요.

서촌은 인왕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로
조선시대 때 의관, 역관 등
중인들이 모여 살던
동네랍니다.

 

 

이미 서촌이라는 동네의
매력에 푹~빠져 있어
가끔 찾아다녔던 흔적들이에요.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놓치고 지나쳤던 곳들이 많은..
조만간 <서촌을 걷는다> 책 들고
서촌 역사기행 제대로
다녀봐야겠어요.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까요.

 

<서촌을 걷는다>는
서촌 지역의 역사와
옛 문인들의 흔적을 찾아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느리게 걸어보자 -광화문 일대
역사와 문화의 보물창고
-사직동, 체부동, 통의동 일대
수많은 예술가들의 둥지
-누하동, 통인동 일대
도심의 살아 있는 박물관-옥인동
우리가 몰랐던 서촌
-효자동, 궁정동, 신교동, 청운동 일대

 

한마을의 역사는
물길을 따라 형성되는데요.
지금은 모두 복개되어
시야에서 사라졌지만
책에서 만나게 되는 곳들은
청계천 상류지역
즉, 백운동천을 따라 걸으며
주변의 남겨진 흔적을 찾아보는
서촌 역사 산책입니다.

오며 가며 수없이 지나쳤던
서울시 의회 건물이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회관이었던
경성 부민관이었는데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건물인데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는
역사적인 건물입니다.

지금도 광화문 양옆으로
두 개의 해치상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원래는 지금보다 훨씬
앞쪽인 사헌부 자리에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답니다.

 

 

서촌은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북촌하고는
또 다른 서촌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색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아마.. 그 이유 중 하나가
책으로 만났던 예술가들의
흔적을 찾아 문학현장을 탐방하며
그들의 삶을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일 텐데요.
서촌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답니다.

 

 

1950년 문을 열었다는 '대오서점'은
서울의 오래된 가게 가운데 하나로
TV에 소개되고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면서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
몇 년 전 처음 찾았을 때와 달리
상업적으로 변한듯해서
조금 아쉬운 곳 중에
한 곳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느릿느릿 걸어도
좋은 서촌이지만
지난날의 흔적을 살피고
그것들을 좀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해설사 선생님이 이야기하듯
들려주는 서촌 이야기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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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 : 서울편 2 - 유주학선 무주학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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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우리 함께 답사 떠나볼까?

 

 

책을 많이 읽는 분들이나~

책을 가끔 읽는 분들이나~

책을 즐겨 읽지 않는 분들까지도

책장에 한 권 정도는 꽂혀 있는 책이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아닐까요?


유홍준 교수님은

예능 방송을 통해

더 많이 알려지면서

문화유산 분야에서

고리타분하거나 권위적인

모습이 아닌

자타가 공인하는

'국민 문화재 해설사'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반가워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홍준 답사기

<서울편>이 출간되었기에

그 책을 소개해볼게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편 2  / 유홍준

서울편은 1, 2편으로 되어 있는데

전 서울편 2를 먼저

만나봅니다.


 

 

유홍준 서울 편 1~

조선왕조의 상징적 문화유산인

종묘와 창덕궁, 창경궁 등이 소개되었다면


서울 편 2~에서는

서울의 옛 경계인 한양도성을 시작으로

자문 밖, 덕수궁과 그 주변

성균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2편까지만 출간되었지만

지금 구상 단계인

서울 편 3, 서울 편 4

하루빨리 출간되기를

기다려봅니다.


제1부 - 서울 한양도성

제2부 - 자문밖

제3부 - 덕수궁과 그 외연

제4부-동관왕묘

제5부 - 성균관 

서울편 답사기는

이렇게 5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책은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느 답사기 책들 하고는

그 깊이부터 다름이

느껴집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방대한 정보와 내밀한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일 겁니다.

 

 ▲옛 서울의 모습

유홍준 교수님의 답사기에서는

풍부한 자료와 함께

현장답사를 통해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옛 서울의 풍부한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들려줍니다.

 

 

 

▲ 태조 이성계 초상 / 전주 경기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 편 2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곳을 짚어가며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만들어줍니다.

 

조금 더 선선해지면

한양도성을 산책하며

실제 성벽의 각자를 찾아보는것도

좋겠다 싶어집니다.

지난번에 동대문 성벽쪽에서는

각자들을 본거 같은데

다음엔 어디로 가야 각자들이

잘~ 보일까요?

 

 

덕수궁의 전경이

이렇게 아름답게 보이는곳은

정동 전망대인거 같아요~

지난번에 담아온 사진들 있는데

정리해서 소개해보야겠어요.

유홍준 교수님의 

답사기 서울편을 읽으면서

한양도성의 철거와 복원되는 이야기

옛 도성의 사진들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동네

부암동의 별서들 이야기인데요.

무계원, 이병직의 오진암, 현진건 집 터,

윤웅렬 별서, 백석동천 등

분명히 여러번 가봤던 곳이고

조금은 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전혀~ 아니네요.

책들도 부암동 답사

다시 다녀와야겠습니다.



 

덕수궁과 그 외연에 대한 이야기와

동관왕묘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균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균관 은행나무는

몇 년 전 한번 보고 온 기억이 있는데

가을이 깊어지기 전이라

단풍들 색이 곱게 물들기전이라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올 가을에는 단풍구경을

명륜당 앞마당에서

동재, 서재, 대성전을 품에 안은 채

자리하고 있는 전통이 있는

공간에서 빠져봐야겠어요.


 

유홍준 서울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평생에 걸친 답사로

문화유산과 예술을 해석하는

탁월한 안목이 있어

편안하게 들려주기때문에

책장이 쉽게 넘어갑니다.


 


조만간~  유홍준 서울편

답사기 따라잡기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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