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유럽에서는 여러 혁명 정당들도 있었다. 이름으로는 특수하겠지만, 꽤 잘 알려진
독일로는 스파르타쿠스 당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는 주로 두 명을 소개하는 데,
칼 리프크네히트와 로자 룩셈부르크다. 이외로는, 19세기 독일에서도 여러 혁명가들은
활동했었다. 로자 룩셈부르크에 대한 저작이나 소개는 잘 알려졌지만, 해외에서 소개한 바와는
달리, 칼 리프크네히트는 알려진 바는 적거나, 공식적으로 번역한 저작이 아직까지는 없다.
자리를 빌려, 사실은 <군국주의와 반군국주의>에 대한 소책자를 직접 번역한 적은 있어서,
더욱 정리해보겠다.
더불어, <군국주의와 반군국주의>를 소개하고, 전쟁과 자본에 대한 관계로부터, 그리고
무력을 동반하는 제국 간 전쟁이, 국내에서도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파악해보고자 한다.
리프크네히트에 대한 과정, 룩셈부르크 문제에 대한 독일 스타르타쿠스 당에 대한
설립 배경과 당시 문제에 대해서도,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다뤄보고자 한다.
레닌도 자주 언급했었지만, 스파르타쿠스 당은 전위당에 대한 역할로 매우 충실하다고 평가했었다.
자국에 대한 날 선 비판을 가했던만큼 이웃 나라였던, 독일로는 스파트라쿠스 당에서도
혁명은 충분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에, 주로 전위당에 대한 주장들을
여기서 정리하고, 스파르타쿠스 당을 중심으로 뭉친 사람들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동서독 분열 이전 시기이므로, 시간이 남는다면 같이 소개해보겠다.
혁명가들도 잘 다루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동서독사 이전 혁명사로는 매우 깊다.
이를테면, 동서독사 이전 시기 독일 혁명사로는 크리스 하먼, <패배한 혁명>도 있다.
알렉스 캘리니코스보다는 혁명기에 대한 서술은 분명했다.
그러나 잘 알려진, 토니 클리프를 비롯한 학문적인 기회주의 편견를 따랐기 때문에,
입장이 고르지는 못하다. 그러므로 구체적으로는 참고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이외로는, 독일 혁명사에 대한 다른 저작들에 대해서도 따로 견해를 모아서,
전위당에 대한 역사에서도 얻을 수 있는 지배 계급 간 전쟁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얻어내고자 한다.
동지들에게도 글로 나마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