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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 안티 - 스트레스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 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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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컬러링 책의 한국적 효시니까..의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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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 - 모던걸과 모던보이를 매혹시킨 치명적인 스캔들
이철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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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를 뒤흔든 11가지 이야기 시리즈중에 하나. 조선을 뒤흔든 연애 이야기를 읽고 싶었지만 이번은 눈에 띄인 경성쪽으로 하기로 했다. 
말그대로 연애 사건 이야기기는 하지만, 연애 그 자체 말고 어쩐지 연애의 당사자중에 하나인 여성의 모습이 더 강조되었다 싶었다. 어쩌면 그 이전에는 절대 애정의 주체가 아니었던 여성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내눈에 더 인상 적이었을지도. 게다가 다른 11가지 시리즈 보다  ( 시기적인 이유로 인해 ) 보다 자료가 많아서 뭔가 이야기 자체가 풍성해진 듯 하고 그로 인해 사건을 구체적으로 이해할수 있었다. 

여담인데...  근대 사건에 대한 이야기라 사진도,당시 신문 기사도 있다는게 좋았기는 했다 ( 신문 만평 그림 같은건 오래되었다는 기분도 크게 안들 정도다 ) . 단 흠이라면 서술에서 `눈이크고 육감적이고 만인을 유혹한만한 휜칠한 미인`이라고 서술되는 그녀들의 당시 사진을 보면 도대체 어딜봐서 ? 하는 의문이 생겨난다는 점 정도랄까. (그래도 주세죽씨는 지금봐도 쿨한 미인이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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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 길고양이와 함께한 1년 반의 기록 안녕 고양이 시리즈 1
이용한 지음 / 북폴리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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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를 좋아한다. 본가에는 내가 대학때부터 길렀던 냐뇽이 있고 게다가 일년정도 길렀던 아코를 집안 식구가 너무 못견뎌해서 펑펑 울면서 입양 보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고양이는 더 특별하다.

고양이가 있을때는 필요 없었는데 강제로 빼앗기고 나니 더 상실감이 컷다 그래서 하나씩 고양이와 강아지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내가 제대로 소유하고 읽기 시작한 두번째 고양이 책. 마지막에 저자가 고양이랑 헤어질때는 몰입 되어서 눈물이 그렁그렁 했다. 안녕 고양이는 항상 옳아요. 그리고 아코 ..네가 그립다. 잘 지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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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이다
성석제 지음 / 하늘연못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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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발간된 단편집. 단편이라고 말하기에 짧은 조각글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이전에 읽었던 단편집의 모티브 같은 글도 있고 정말 사실인지 아니면 사실을 기반으로 살짝 비튼 이야기인지 읽으면서도 혼동되는 그런 이야기들이었다.그럼에도 너무 재미있고, 당연히 쉽게 읽힌다. 

이분의 장편은 어떠할까. 정말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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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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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작가 혹은 사회파 추리 소설로 일컬어지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옵니버스 스타일로 각각의 이야기들을 이끄는 인물들은 다르지만 이야기의 중심은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마을의 상담소인 ˝나미야 잡화점˝이다. 이 잡화점을 매개로, 나름 진지한 타인의 조언이 그 사람을 돕고,그 도움이 새로운 길을 열고,그 길이 돌고 돌다 다시 조언을 했던 사람을 돕는다.

철저히 개인적인 분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세가지로 정도로 -하나는 백야행이나 갈릴레오 시리즈로 대표되는 시리어스계, 하나는 명탐정의 규칙같은 하드 블랙코메디계, 그리고 이작품같은 환타지계혹은 소프트계 - 나누면 될듯 싶다. 그리고 내 개인적 경험으로 가장 많이 읽었고,가장 히가시노 게이고 답다, 싶은건 시리어스 계다. 그래서 이 작품은 내게 좀 낯설었다. 이야기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너무 착하고 순했기 때문에.
그래도 순하고 나름의 해피엔드가 되는 이 이야기는 좋았다.
시절이 심히 수상하고 가슴 아픈 데 이 이야기라도 순해야 마음이라도 좀 위안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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