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 인류학회에서 펴낸 문화인류학 입문서. 문화 인류학 관련 내용들을 나누어서 각 단원마다 그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련 예화를 더해서 이를 보완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전반부의 주제는 보다 포괄적이고 후반부 주제는 좀더 구체적인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후반부의 예시는 좀더 와닿는 측면이 있다. 총균쇠와 사피엔스의 방대함에 질리셨지만 ,그래도 문화 인류학이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셔도 좋을 책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