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의 단편집. 1900년대의 더블린을 배경으로 여러 종류의 인간들의 이야기를 세밀한 묘사와 다양한 시점으로 들려준다. 이야기 자체로도 인간의 위선이나 허위, 허영등에 대해 이해 가능하기는 하지만 , 아무래도 20세기 초의 아일랜드라는 역사적 지리적 배경을 이해하지 않고는 이 이야기의 훌륭함에 접근할수 없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