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은 그저 찰나의 감각에 불과하다. 변화하는 감각의흐름은 우리를 세상과 지각으로 연결하고, 함께 들어오는 다양한 메시지는 삶의 매 순간을 자서전으로 써내려간다. 우리의 모든 지각은일관된 감각적 경험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서로 별개이면서도 복합적인 여러 감각이 조화를 이룬 것이다. - P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