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200115) #미야베미유키 #비탄의문 사회파 소설인줄 알았는데 환타지 였다는게 약간의 함정. 인터넷상의 모니터링을 전문으로하는 회사 쿠마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고타로는 의문의 신체절단 살해사건에대한 인터넷상 모니터링에 들어간다. 그리고 그 죽음과동시에 노숙자들 이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것을 포착한다. 그리고 노숙자건을 조사하던 동료가 실종 되고 그의 휴대폰이 부서진채 신주쿠 낡은 건물 사이에서 발견 된다. 그건물을 탐사하기로 결심한 고다르는 건물4층의어둠 속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서로 말로 공격하고. 거짓으로 궁지에 몰고 사람을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현실의 문제앞에서 어쩌면 강력한 환타지만이 완전하고 뒤가없는 해결을 해줄지도 모를 일이다. 소재도흥미진진하고 몰입도도 좋아서 여사님의 환타지 필력을 맛보시려면 추천. 하지만 진지한 사회파 소설을 원하신다면 조금 당황 하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