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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과 디오니소스 - 명화를 신화로 신화를 명화로 ㅣ 그리스 로마 명화신화 7
그레그 베일리 외 지음, 원재훈 옮김 / 두리아이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아폴론과 디오니소스에 관한 내용에 신화랍니다. 자주 접하는 제우스가 아니라서 이름이 생소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디오니소스는 이름이 너무 길다는 말과 함께 말이지요. 함께 접하게 되는 신화 속 이야기들이 정말 아이들에 호기심을 자극 한답니다. 신화에 요즘 들어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우리 아들에게는 딱 맞는 이야기랍니다.
고대 그리스가 자리 했던 부분이 지도에 잘 나타나 있는 부분이랍니다.
그리스가 어디 쯤 있는 나라인지 지중해가 어디 있는 것인 지를 지도로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랍니다.
지도에는 그리스에 관한 내용들이 표시되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재미도 주더라구요. 지도 이러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구나 했답니다.
아폴론은 제우스에 아들이랍니다. 레토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12신중 하나 이지요. 지성적이고, 예술적이고 , 문화적인 부분은 아폴론을 따라올 사람이 없었던 듯해요. 그런 부분에서 대표하는 신이 아폴론이라는 말에 자기도 아폴론처럼 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폴론은 정말 멋진 남자더라구요. 그런 아폴론을 거절하는 여인이 있답니다. 그여인은 다프네 랍니다. 아폴론에 사랑을 거부했지요. 그래서 자신에 아버지인 페네오스강으로 가서 자신을 구원 해달라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다프네를 월계수나무로 만들지요. 사람이 나무 모양을 한 그림을 보고 우리 아들 놀라더라구요.
왜 이렇게 된 것인지 아이와 함께 다프네와 아폴론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에게 설명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또다른신 디오니소스 신은 축제와 포도주의 신이랍니다. 오늘날에 많은밤의 축제들이 디오니소스의 전통을 이어 받은 축제라는 말에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제우스와 인간인 테베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신이랍니다.
그런데 제우스 아내인 헤라의 계략으로 디오니소스 어머니는 죽게 되고 디오니소스는
제우스허벅지에 숨겨서 태어나게 되었다는 말에 여자에 질투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답니다.
신들에 이야기 이지만 놀라운 사실들에 아이들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내용을 봤어요.
이처럼 신들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접하면서 그동안 잘 알지 못하고 지내던 신들에 다른 면을 알 수 있으면서 명화를 감상함으로써 아이들이 미술을 접하는 눈이 생기는 듯하더라구요. 명화를 거의 사실 처럼 그려져 있어서 꼭 사람을 대하듯이 바라 보던 우리 아이 모습이 신기 했답니다. 그리고 신들이야기를 너무나 즐기는 모습에 흐뭇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구요. 아이와 명화와 신들에 이야기를 함께 접하니 아이에 수준 향상이 되는 듯하더라구요.
아이와 신들이야기를 더 찾아보면서 끝나가는 방학을 즐겨 보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