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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캘리그라피 ㅣ 동화로 배우는 손글씨
안창우 지음 / 별글 / 2020년 12월
평점 :
글씨를 이쁘게 쓰는 편은 아니라 항상 글씨를 디자인하는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가지게 되더라구요. 몇년 전에 아이 학교에서 수업으로 받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다양한 글씨체를 만나면서 나만의 글씨체를 찾아가는 재미와 나름에 성취감을 가지게 하고 말이지요. 서예와는 조금은 다른듯 같은 느낌을 주는 손글씨 랍니다. 그래서인지 붓으로 쓰는 글씨체 보다는 펜으로 사용하는 글씨체가 더욱 재미있더라구요. 다양한 글씨체를 배울 수 있으면서 그리고 캘리그라피에 사용 하는 다양한 도구를 배울 수 있답니다. 다양한 펜이지만 이것으로 글씨를 쓸까하는 것도 다양하답니다. 글을 쓸때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연필이나 볼펜을 기본으로 캘리펜, 붓펜, 만년필 등으로 사용을 한답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기에 골라 쓰기 좋을 것 같답니다. 다양한 글쓰기 연습도 하고 말이지요. 붓펜이 제일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글을 하나하나 다양한 펜으로 연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꼭 한글 공부 하는 기분이 들어요.펜을 다양하게 하니 글쓰 모양도 각각 다르답니다. 사용감도 다르니 글씨에 익숙해지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고 말이지요. 글씨체가 다양해서 나만의 글씨체를 만들어서 사용하면 정말 나만의 뭔가를 찾은 기분도 들것 같답니다. 글쓰기를 하면서 차한잔의 여유롭게 하면서 하니 조금은 느긋하게 글씨를 쓸 수 있답니다. 처음부터 잘할 꺼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나만의 글씨체도 만들어 질 것 이라는 희망도 가져본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