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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 ㅣ 아름다운 우리 생활 문화 3
이효재.채인선 지음, 김은정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10월
평점 :
요즘처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대에 어울리는 내용에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내용일 듯하더라구요. 게다가 살림에 고수이신
효재님이 아이들에게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다니 더욱 궁금하더라구요. 표지부터 핑크빛으로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다양한 재료들로 어떻게
멋진 물건이 만들어 지는지 아이들과 관심을 가지면서 보게 된답니다. 무지개단추라고 불리는 소녀를 등장으로 효재님과에 이야기를 시작한답니다.
바느질을 사랑하는 효재님 답게 처음에는 아이들이 평소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물건을 변화를 시키는 방법이 시작한답니다.
귀여운 효재님을 닮은 인형도 등장한답니다. 정말 효재님과 닮은듯하더라구요. 바느질 종류도 홈질,박음질,감침질 등
아이들이 모르던 바느질에 다양한 방법이 등장한답니다. 그리고 간단한 천 한장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조각 이불이 나오는데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평소 주변에서 보던 단추나 고장난 머리핀 등여러가지 작은 소품들이 에쁜 책갈피로 변신한답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하나쯤 만들어서
책읽을때 사용하면 좋을듯하답니다. 가장 이쁜 부분은 기계 같은 것에 에쁜 옷을 입힌 부분이랍니다. 커피포트나 밥솥 등 다양한 부분에 기게에
옷을 입혔는데 너무 이쁘더라구, 그럴것을 보면서 자수에 다양함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자연을 이용해서 집을 예쁘게 꾸미는 방법까지 아이들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자리해서 좋은 부분이랍니다.
효재님에 다양한 살림에 노화우를 아이들이 재미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방향에서 바라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환경을
생각하는 부분이 많이 녹아 있어서 아이들과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해볼 수 있고 말이지요. 다양한 만들기들은 아이들과
만들면서 이런 것은 이렇게 재사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삽화가 너무 수채화처럼 예뻐서 그런지 책을 놓을 수 없답니다. 아이들과
소통하는 효재님에 마음이 녹아 있는 내용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보면 아이들과 대화 할 수 있는 내용이 많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