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평생 오르는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라 - 무한계단처럼 제2의 소득이 쌓이는 기적의 월배당 시스템
이의석(모니뜨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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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월급이 따박따박 들어온다면  100세 시대가 두려울 이유가 없다. 《월급이 평생 오르는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라》는 '매월 소득이 증가하는 투자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매월 소득이 증가하는 투자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 강조하며, 미국 배당주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더불어 자신의 배당주 투자 전략인 3I 시스템과 활용 방법까지 알려준다. 



★ 3I 시스템 ★

3I 시스템이란,  Increasing, Income, Investment의 첫 글자를 따온 매월 소득이 들어오는 투자법으로,  성공적으로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하기 위한 과정을 5단계로 정리한 투자 방법이다. 


3I 시스템의 다섯 단계는  FBSMT로 세분화된다. Frame 시스템의 틀을 만드는 작업부터 시작해, Buy 미국 배당주 종목들을 선별해 사고, Sell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종목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계속 보유하지만, 배당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경우 예를 들면 회사의 실적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등 정리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정리한다. 


네 번째 단계인 Management 단계에서는 한 달에 5분 정도 투자해 포트폴리오의 어떤 부분을 점검해야 하는지 검토한다. 


마지막 Tax 단계에서는 배당주 투자금액이 커지면 금융종합과세 대상이 되고,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 인상이 될 수 있으므로 세금 절세전략 까지 고려해야 함을 짚어준다. 



배당주는 국내에도 있지만, 왜 미국 배당주여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한다. 국내는 배당률이 적지만, 미국은 다양한 유형의 배당주가 있으며 통화가치가 안정적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저자는 특히 미국 배당주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예측 가능하며, 분기 배당이라는 두 가지 장점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매월 증가하는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언제 얼마의 배당금이 들어오는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배당주는 매해 배당금 지급액이 달라 예측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리고 매월 배당받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1년에 한 번이나 분기에 한번 배당하는 주식보다 가능한 자주 배당을 지급받는 회사를 선택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덧붙인다. 미국 배당주들은 거의 대부분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하기 때문에 3I 시스템에 적합한 것이다. 




미국 주식에 투자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지만,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었던 분들이라면 미국 월배당 통장 만들기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배당파이어족을 꿈꾼다면 《월급이 평생 오르는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라》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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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매도할 것인가 - 이익매도, 손절매도, 공매도, 선물매도 알렉산더 엘더가 알려주는 매도의 모든 것, 개정2판
알렉산더 엘더 지음, 신가을 옮김, 오인석 감수 / 이레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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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찍으며 불장의 연속이다. 주식 투자를 할수록 가장 어려운 것이 매도 타이밍인 것 같다. 알렉산더 엘더의 《언제 매도할 것인가》는 투자 심리부터 리스크 관리까지 주식 매도의 모든 것을 다루는 책이라 관심이 간다. 

알렉산더 엘더는 주식 시장은 숨 쉬듯 오르락내리락하고, 주가가 오를 때뿐만 아니라 하락할 때도 수익을 낼 수 있으며 모든 상승장에는 끝이 있기에 하락장에서 대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머리말을 시작한다. 



1부는 종목 선택, 위험 관리, 정확한 기록 유지 방법 등 매수 방법 중심으로, 2부는 매도에 대한 방법으로 장부상의 수익을 실제 수익으로 전환하는 과정과 손절매 설정 기법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마지막 3부에는 주가 하락 시 수익을 내는 전문가들의 기법인 공매도 전략을 소개하면서 하락장에서 기회를 포착하기를 권한다. 



저자가 제일 강조하는 부분은 매수 주문을 넣기 전에 매도 계획을 적어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종이에 적어 두면, 심리적 효과도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손실은 줄어들며 수익률은 올라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간단한 규칙을 통해 막연한 백일몽을 꿈꾸지 않고, 현실적인 수익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할 때는, 남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기회를 포착하고 주문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주식 매수/ 매도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대체적으로 투자자는 주가가 기업 내재가치보다 낮다고 판단될 때 매수를 결정하지만, 트레이더들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로 주가가 높아지리라고 생각할 때 매수한다는 점도 고려해 볼 요소다. 



저자의 매수 도구 상자는 '한 번 장전에 총알 5개' 원칙이다. 차트에서 일봉이나 일일 캔들을 살펴보면 시가, 고가, 저가, 종가 그리고 거래량까지 5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원칙을 실천하되, 어떤 차트든 한 차트에 5가지 이상의 지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이동평균, 앤빌 로프, MACD, 강도 지수 등의 지표를 활용해 주식을 분석한다. 



'훌륭한 기록이 훌륭한 매매를 낳는다'. 고로 최선의 학습법은 기록이라며 그가 실제 활용하고 있는 매매일지를 공개한다. 매매일지를 작성해 실수를 통해 배우는데, 차트에 진입가와 청산가를 화살표와 선, 간단한 메모로 남겨 반복되는 실수를 방지하는 것이다. 항목을 색으로 구분해 어떤 매매를 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아웃룩 매매일지, 매매 계획을 기록하는 방법, 실적 점수 매기는 방법 등을 소개해 자신의 투자 점수를 산출해 볼 수 있다. 




매매의 유형에는 저렴할 때 사서 비싸게 파는 가치 매수와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파는 모멘텀 매수가 있다. 가치 투자자가 될지, 모멘텀 투자자가 될지는 스스로 결정하되,  매수 · 매도 계획을 문서로 작성해야만 경쟁자들을 따돌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어떤 방법이든 계획이 있는 자만이 시장의 군중을 압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 보유보다 적정 수익에서 차익 실현하는 저자는 과욕을 경계할 것을 당부한다.



《언제 매도할 것인가》는 실전 전략뿐만 아니라 각부가 끝나면 수록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내용을 얼마나 숙지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점도 주식투자의 기초를 쌓고 싶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차익 실현은 언제 해야 하는지, 지금 들어가도 되는 타이밍인지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은 투자자라면, 정독을 권한다. 2026년 성투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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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훔친 철학 편 -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 지식의 파편들 ㅣ 세계척학전집 1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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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작을 쉬운 철학 책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유튜버 이클립스의 《세계 척학 전집: 훔친 철학 편》을 주목해 보면 좋겠다. 고퀄 콘텐츠로 유명한 이클립스는 2500년간 천재들이 평생에 걸쳐 결론에 도달한 철학 지식을, 단 15분이면 습득할 수 있게 풀어 놓았다.



우선 《세계 척학 전집: 훔친 철학 편》은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part 1.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part 2.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part 3.  나는 누구인가?



저자는 데카르트의 의심하는 법을 시작으로 니체의 관점 주의, 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지 등 진리를 의심하는 법을 알려주면서 칸트의 정언명령,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 공자의 인 등등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은 어떠해야 하는지 동서양과 시대를 아우르며 철학사를 차근차근 짚어본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키르케고르의 실천적 선택, 카뮈의 부조리 등을 살펴보며 독자로 하여금 사색하게 하는 동시에 최종 목적지인 '나'를 돌아보게 한다.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본능을 칸트의 역설적 자유를 통해 진정한 자유는 무엇인지 돌아보면서도 더 많은 돈, 더 많은 성취와 일정으로 넘치는 우리의 삶을 마주하며 물건으로 넘치는 집, 시간이 없고 여유가 없을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과잉에서 비움은 소극적 상태가 아니라 적극적인 전략이자 불필요한 것을 제거해야 새로운 것이 들어온다는 진리를 되새기게 만든다.



이처럼 현대인의 과잉의 해법을 노자의 '비움'에서 찾으면서 노자의 무위 사상을 미니멀리즘과 유사성을 발견하는가 하면, 인간다움의 기본이자 공자의 덕목인 인 仁, 은 가족에서 시작해서 남으로 뻗어가야지, 밖에서만 좋은 사람이고 가족은 홀대한다면 위선자라 직언하기도 한다. 



또한 쾌락주의의 대명사인 에피쿠로스는 진정한 행복은 고통이 없는 상태이지 과잉 상태가 아님을 짚으면서, 진짜 에피쿠로스주의자는 절제하는 사람들이라 말한다. 



의미 없는 세상에서 의미를 만들어가기 위해 부조리를 인정하면서도 굴복하지 않아야 한다 강조하는 소설가 알베르 카뮈의 이야기도 재미있다. 부조리에서 회피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살펴보면서 부조리를 인정하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아가야 하며, 인간은 홀로 살 수 없기에 '연대'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을 <페스트>를 통해 전한다. 



《세계 척학 전집: 훔친 철학 편》은 철학의 흐름을 정리하고 싶은 독자라면 너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게다가 딱딱하지 않아서 철학은 문외한이다 싶은 분도 책장 넘어가는 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새해에는 철학 지식을 쌓고 싶은 분, 

어디 가서 인문학적 소양 있는 척하고 싶다면

새해에 읽기 좋은 책으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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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결단의 리더들 -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역사 속 위대한 선택
유필화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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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리더 7인이 역사의 변곡점에서 선택한 과감한 결정을 담은《세상을 바꾼 결단의 리더들》. 저자는 불확실한 시대의 성공 전략을 알아보며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을 겸양, 비전, 신뢰, 경청, 공정, 전략, 의지 7가지 키워드로 제시한다. 

《세상을 바꾼 결단의 리더들》은 '라인강의 기적'을 이뤄낸 '콘라트 아데나워'를 시작으로 쇠락한 영국을 재건한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사후 신화적 군주가 된 오스트리아의 여성 군주 '마리아 테레지아', 경청으로 명군이 된 송태조 '조광윤' , 신상필벌 원칙을 고수한 지략가 '제갈공명', 로마를 흔든 승부수의 이집트 마지막 여성 통치자 '클레오파트라', 진정한 여걸 중국 유일 여성 황제 '측천무후'까지 이들이 직면한 위기의 순간에 세상을 바꾼 과감한 결정과 과정은 어떠했는지 두루 살펴본다. 



콘라트 아데나워는 히틀러의 나치 정권이 패전하고, 전범국이라는 낙인이 찍힌 독일의 재건과 국제사회로 복귀하기 위한 노력에 매진한다. 경제부흥을 위해 서방 편입이라는 전략적인 목표로 승전국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했는데, 특히 진정성 있는 유대인 배상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을 아끼지 않으며 우호 세력을 확보했다.



독일이 재건에 성공한 배경에는 한국 전쟁이라는 국제적인 정세 효과를 빼놓을 수 없다. 전쟁으로 인해 독일의 강점인 기계, 자동차, 전자, 화학제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까닭에 매년 6%의 경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외에도 동독의 피난민의 대거 유입, 독일 마르크 도입, 미국의 자유무역 촉진은 경제의 기적을 낳았고, 경제 회복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으로 정체성을 잃은 독일인들이 정체성을 회복하는 동력이 되었다. 



콘라드 아데나워의 행보에 눈길이 많이 갔던 이유는, 한강의 기적'의 강력한 모티브가 된 '라인강의 기적'이 일본의 압제와 남북 전쟁으로 국토 분단의 아픔을 겪은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준 것과 더불어 아데나워가 이스라엘 방문 시, 이스라엘의 총리에게 보인 진심과 겸양의 행동 때문이다. 



"유대 민족에게 과거를 잊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상처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진심으로 화해와 신뢰를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길을 여는 일이라 믿습니다." 



이 정신은 메르켈 총리에게까지 이어졌고, 독일은 여전히 선조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죄하고 있다. 반면에 우리의 실정은 어떠한가. 일본은 여전히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과하지 않고, 침략에 대한 반성은커녕 독도를 자기들의 땅이라 우기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사과를 받아낸 리더와 사과하는 용기를 낸 리더의 결단이 단순히 과거의 역사가 아닌 미래에까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어떠한 리더가 침몰하고, 승리로 이끄는지' 역사 속 리더들의 지혜를 통해 사유의 기술을 익혀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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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시 2026 - 소음 속에서 정보를 걸러 내는 해
김시덕 지음 / 열린책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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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은 소음 속에서 정보를 걸러내는 해'라고 정의하는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 저자의 신간 《한국 도시 2026》.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분석한다. 


2026년은 대한민국 지방선거가 있다. 그래서 정치권에서는 또다시 공약이 남발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2024년 총선 당시의 장밋빛 공약이 얼마나 현실화되었는지 돌이켜볼 것을 주문한다. 그리고 3대 메가시티와 6대 소권으로 재편을 앞둔 대한민국의 변화 앞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할지 짚어준다. 



우선 "대한민국 시민들은 한국은 각자 도생의 사회라는 사실을 절감하고, 다른 사람들의 달콤한 말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국제 정세를 이해하지 못하면 한국 도시의 미래를 올바로 예측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국제 정세와 더불어 집중호우나 산불 같은 지구 차원의 기후 변화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3대 메가 시티와 6대 소권'과 '강남 3구의 주요산업' 분석 부분이 가장 관심이 갔다. 


3대 메가시티는 산업 중심으로 인구 감소 시대에도 국가 기간산업 중심으로 인구 감소 시대에도 살아남을 메가시티가 가능한지, 행정 경계 구분 없이 실제 경제 활동과 긴밀히 연결되는지, 지방 소멸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선택과 집중을 강조한 것이다. 6대 소권은 메가 시티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특정 산업이나 지리적 특성으로 독자적인 생태계를 유지하는 지역으로 편성한다. 전통적인 제조 기반의 대구 ·구미 · 김천 소권, 농생명 및 에너지 거점의 전북 서부/ 전남 서부, 관광 및 특정 자원 중심의 동해안/ 동부 내륙/ 제주로 구분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부동산을 바라볼 때, 단순히 '어디가 오를까?'라는 질문이 아니라 '어디가 지속 가능할까?'라는 본질적인 질문으로 접근해야 함을 되새겨 준다. 


다음으로 대서울권에서 서울 강남의 주요 사업 중 최근 가장 뜨거웠던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사업'이슈 부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초구의 북부 반포동 · 잠원동 아파트가 재건축에 속도를 내면서 1970년대 초 강남 3구에서 최초의 고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던 이래 반세기 만에 부촌으로의 이미지를 되찾았다고 분석한 부분인데, 반포 지역의 아파트는 최근 들어 부촌으로 부상한 것이 아니라, 강남 3구에서의 첫 부촌이었다가 압구정 아파트에 부촌 타이틀을 빼앗겼던 것이라는 사실이다.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한 번 빼앗긴 타이틀은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압구정 아파트가 다시 재건축 속도를 내며 가격이 비상했지만, 최근 강남고속 터미널 재개발 사업이 가시화되며 반포 일대가 미래 도시로 탈바꿈 될 예정이기에 서초구 일대의 미래 가치도 어디까지 오를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초구의 미래가치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정보의 비대칭의 함정에서 탈출하게 도와준다는 카피는 책을 정독한 독자라면 공감하게 될 것이다. 



급변하는 부동산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한국 부동산과 부의 흐름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한국 도시 2026》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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