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I 시스템의 다섯 단계는 FBSMT로 세분화된다. Frame 시스템의 틀을 만드는 작업부터 시작해, Buy 미국 배당주 종목들을 선별해 사고, Sell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종목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계속 보유하지만, 배당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경우 예를 들면 회사의 실적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등 정리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정리한다.
네 번째 단계인 Management 단계에서는 한 달에 5분 정도 투자해 포트폴리오의 어떤 부분을 점검해야 하는지 검토한다.
마지막 Tax 단계에서는 배당주 투자금액이 커지면 금융종합과세 대상이 되고,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 인상이 될 수 있으므로 세금 절세전략 까지 고려해야 함을 짚어준다.
배당주는 국내에도 있지만, 왜 미국 배당주여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한다. 국내는 배당률이 적지만, 미국은 다양한 유형의 배당주가 있으며 통화가치가 안정적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저자는 특히 미국 배당주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예측 가능하며, 분기 배당이라는 두 가지 장점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매월 증가하는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언제 얼마의 배당금이 들어오는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배당주는 매해 배당금 지급액이 달라 예측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리고 매월 배당받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1년에 한 번이나 분기에 한번 배당하는 주식보다 가능한 자주 배당을 지급받는 회사를 선택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덧붙인다. 미국 배당주들은 거의 대부분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하기 때문에 3I 시스템에 적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