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 수익률 2200배의 비밀, BHAG 레버리지 집중투자법
이태철 지음 / 예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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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주린이는 물론이고 투자 경력이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할 때 피해야 할 우선순위에 들어가는 것 중에는 신용을 사용하는 신용거래가 있다. 변동성이 크고 크고 작은 변수가 많은 주식투자의 특성상 너무나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위험성을 오히려 반대로 이용하여 경제적 자유에 도달한 투자가가 있다.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의 저자인 이태철 CEO는 2014년 투자금 230만 원으로 시작하여 7년 만에 2200배로 불리며 50억 원의 자산을 만들며 경제적자유에 도달했다.

 

저자의 기본 투자전략은 BHAG이다.

 

BIG - 크게 사고하라, 큰 그릇에 담아라. 대다수의 성공한 사업가, 투자자들은 자신의 자본금에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저자도 주식투자 역시 사업 관점에서 접근하면 레버리지 활용을 해야 한다고 한다.

Hairy - 위험을 즐기는 모험가가 되라. 기회는 변화와 연결되어 있기에 기존에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고 낯설고 불확실한 것들을 만나라고 한다. 가장 위험한 삶은 위험을 회피하는 삶이다. 위험을 무서워하지 마라.

Audacious - 대담한 매매 전략으로 승부하라. 분할매수 분할매도라는 무조건적인 교과서 방식이 아닌 시기와 종목에 따라 다양한 매매 전략을 구사하여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해야 한다.

Goal - 1) 한발 앞서 괄목 상대할 기업을 찾아라. 성장이 멈춰있는 기업이 혁신을 통해 턴어라운드 할 조짐을 보이면 남들에게 관심받기 전에 매수해라. 2) 사이클에 있는 산업에 투자하라. 앞으로 전방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추측되거나 업황이 좋아지는 기업과 그 밑단에 있는 밸류체인을 들여다봐야 한다. 전방 산업의 확대는 제품의 가격이 오르고 판매수량도 증가하며 자연히 매출이 상승하기에 이익의 성장성이 크다.

 

저자가 리스크가 큰 신용으로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자신감과 믿음은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신뢰였다.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 상태이며 미래에 성장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회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철저한 기업분석이 신뢰의 밑바탕인 것이다. 저자의 핸드폰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투자한 기업의 IR 담당자의 직통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기업공시는 물론이고 외적인 부분까지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 한 저자의 투자의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또한 레버리지 없이는 개미가 부자 되기가 힘들다는 저자의 필살기인 레버리지를 사용법에 대해서 저자가 실전 투자에 사용했었던 방법 그대로 설명해 주고 있다.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는 마치 주식투자 무협지 한편을 본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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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심장 스토리콜렉터 100
크리스 카터 지음, 서효령 옮김 / 북로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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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의 살인마를 뛰어넘는 사이코패스의 등장이라 화제가 되었다는 크리스 카터의 <악의 심장>은 범상치않은 책커버만큼 웰메이드 드라마였던 <마우스>와 <보이스>를 뛰어 넘는 생생한 전개와 충격적인 내용들로 입을 다물수 없는 미친 스릴러 소설이다.

 

어느날 교통사고로 우연히 열린 트렁크에서 두명의 여성 사체 일부가 발견되며 현장에서 범인 루시엔이 검거되지만, 용의자는 좀처럼 입을 열지 않고, 한 사람에게만 이야기하겠다며 스탠포드 학창시절 베스트이자 LAPD 천재경찰 로버트 헌터를 소환한다. 20여년 만에 마주한 헌터에게 누명을 썼다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수색과정에서 추가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33개의 기념품이 발견되면서 루시엔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낸다.

 

루시엔 폴터가 범죄 심리학에 진심이었던 이유는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사람사냥을 이해하고, 왜 자신의 내면에는 폭력적인 환상이 가능한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살인자들의 정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론을 알아갈수록 더 흥미를 느꼈고 시험해보고 싶은 지경에 이르고 범죄자들에 대한 백과사전을 집필해 범죄자들의 우상이 되겠다는 일그러진 욕망에 사로잡힌다. 범죄 심리학을 공부한 사이코패스의 주도면밀한 살인 행위는 25년간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기 위한 계획을 시행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연쇄 살인마이자 범죄심리학자인 루시엔이 범죄심리학에 정통한 헌터를 치열한 두뇌게임에 초대하며 고도의 심리전이 시작된 것이다.

 

"폭력적인 성향의 사람 중에는 환상만으로 만족하는 사람도 있어. 폭력적인 영화와 책을 보고나, 인터넷에서 폭력적인 사진을 보거나....(중략) 하지만 어떤 이는 좀 더 나아갈 필요를 느끼는 거야. 그게 바로 충동이지. 다른 이들보다 좀 더 원하게 만드는 것."p.232

 

생명을 소멸시키며 신이 되는 느낌이 실제였음을 느끼고, 살인은 아주 강력한 마약과도 같다는 저자의 묘사는 심장을 조여온다. 그리고 한번 당겨진 방아쇠는 제어는 커녕 폭주 기관차가 될 수밖에 없음을 이해시켜 버린다. 우발적인 범죄였다고 할지라도 이미 살인을 경험한 이상 트리거는 당겨진 것이까 말이다.

 

최근 드라마 <보이스>를 보면서 저런 끔찍한 사이코패스들이 있을까 싶었는데 <악의 심장>의 주인공 루시엔 폴터는 그간 보아온 스릴러 드라마 주인공 캐릭터들을 다 모아둔 것 같다. 그의 범죄행위의 충격적인 것은 물론이고 폭력적인 싸이코패스의 유형, 전형적인 피해자의 조건 등 싸이코패스에 대한 분석과 천재들의 고도의 심리전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심리 스릴러 <악의 심장>은 나른한 봄날, 뒷목이 서늘해지며 세상이 더 무섭게 느껴지게 만드는 소설로 제발 사이코패스와 살인마가 읽지 않았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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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 기회의 시그널 - 과도한 유동성과 부채가 가져올 시장의 충격
알레스데어 네언 지음, 배지혜 옮김 / 길벗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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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 상상되는 버블이 가진 긍정적인 느낌하고는 달리 시장경제에서 버블이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차원을 넘어서 무섭고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과거에 금융시장의 거품이 꺼진 후의 상황은 참담했다. 대표적인 예로 1980년대 일본 부동산 버블, 1990년대 아시아 금융위기, 2000년 닷컴 버블,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들 수 있다. 문제는 과거 버블의 위기에서 발생되었던 공통된 현상들이 현재에도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버블>은 닷컴 버블과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시장 붕괴를 정확히 예측한 템플턴 글로벌 에쿼티 회장 알레스데어 네언의 현재 시장의 상황과 진단 그리고 과거의 버블 역사를 비교 분석을 하여 교훈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현재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비트코인, 대체투자인 NFT, 등 자산평가가 가능한 모든 자산이 폭등한 에브리싱 버블이라고 한다. 즉 모든 자산이 과잉 밸류에이션 상태이며 인플레이션이나, 국가채무불이행, 시장의 신용 문제, 부채 문제, 등 어떤 문제가 트리거가 되어 가격은 자신의 정상 밸류에이션 상태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문제는 정상 밸류에이션으로 돌아갈 때 자산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경제침체와 더불어 사회 전방위적으로 피해가 확산된다는 것이다.

 

다음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과거와 비교하여 정상 범위를 벗어난 밸류에이션을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현금흐름비율(PCFR), 주가수익비율(PER), 토빈의 Q(기업의 시가총액을 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을 그래프를 통해 나타낸 값이다. 모든 그래프에서 자산 가치가 과거의 정상적인 수준보다 확연히 고평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버블은 작고 큰 크기의 차이가 있었을 뿐이지 어느 시대에도 존재했으며 그 버블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왔다. 어떤 트리거로 인하여 자산 시장은 혼란에 빠질 것이며 전 세계의 버블의 원인인 유동성 공급이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 <버블>에서 저자가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유동성을 미리 확보하여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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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려면 경제신문 - 돈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신문 제대로 읽는 법
이수정(크리스탈) 지음 / 라온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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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투자 전성시대다. 경제 용어도 잘 모르지만, 남들이 주식한다기에 너도나도 주식 투자에 열중한다. <투자하려면 경제신문>의 저자는 크리스탈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유튜버로 돈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경제신문부터 읽으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경제신문을 읽다가 주식에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2017년 상승장에 올라타며 순조롭게 시작했으나 2018년 말 주식 계좌의 수익률은 -32%이었다. 나름 투자 공부를 열심히하고 전략적으로 움직였다 생각하지만, 실패 원인은 역설적이게도 '돈'에 있었다. 저자는 초심자의 행운을 실력이라 착각하고,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다가 계좌가 털린 것이라 고백한다. 돈에만 관심을 쏟으며 종목을 쫓아다니기 급급했기에 돈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다.

 

<투자하려면 경제신문>에서 경제 공부의 필요성과 최소한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쉽게 소개하며 경제신문을 읽는 것도 기사읽기에만 전념하기 보다 돈의 흐름을 읽는 경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경제 신문의 주요 지면 다섯 군데를 읽는 방법과 기사들이 품고 있는 행간의 의미를 읽어 내는 법, 경제 기사의 내용을 투자와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 등 자신의 경제신문 읽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신문기사도 구조화가 필요하다며 5W1H에서 what, why, how를 활용해 기사를 재구성하는 것이다.

 

what: 이런 일이 일어났다.

why: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how: 구체적으로는 ~라는 내용이 있다.

 

what에는 기사에서 다루는 주제를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간략하게 작성하고, why에는 what이 일어난 배경 및 이유를 적고, how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나 전망, 주장, 의견, 상세 내용 등을 적되 핵심 내용 위주로 작성해 정리하면 기사를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

 

그리고 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려고 하다 보면 며칠 읽다 포기하거나, 신문만 읽다가 시간을 다 보낼 수 있기에 경제신문을 단계별로 읽는 방법을 소개한다. 경제신문을 처음 읽는 사람은 경제 용어에 막히기도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중요한 기사를 선택해서 읽기 어렵기 때문에 경제신문 지면 5단계 접근법을 활용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기사를 스크랩한다면 아날로그 방식보다 디지털 방식으로 스크랩하기를 당부한다.

 

경제 공부의 기초인 금리를 시작으로 환율, 경상 수지 등의 경제 용어를 짚어보고, 돈 벌어주는 경제신문 읽기를 준비 단계와 실전 단계로 소개하면서 경제 신문과 가까워지게 한다.

 

경제 신문을 매일 2부씩 읽었던 대학 시절이 떠올랐다. 처음에는 신문 한 부 정독하는데 2~3시간씩 걸렸지만, 나중에는 1시간 반 정도에 신문 두 부를 읽으면서 경제 기사 스크랩하고, 용어 정리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아버지의 권유로 경제 신문을 정독하기 시작했는데 그 덕에 재테크에 눈을 빨리 뜨게 된 것 같다.

 

재테크를 하고 싶다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제대로 투자하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십분 공감한다. <투자하려면 경제신문>은 경제 상식을 쉽게 설명하기에 대학생을 비롯한 돈을 벌고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재린이들이 주식을 사기 전에 읽어 봐야 할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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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의 다이어리
리처드 폴 에번스 지음, 이현숙 옮김 / 씨큐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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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소설의 왕이라 극찬을 받는 저자 리처드 폴 에번스의 소설 <노엘의 다이어리>는 크리스마스 기간에 인생이 바뀌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낸 감동적인 스토리로 크리스마스에 영화로 만나고 싶어진다.

 

<노엘의 다이어리>는 부모에게 버림받았지만, 자신의 얘기를 글로 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제이콥과 생모를 찾으려는 레이첼의 운명 같은 만남 그리고 근본적인 아픔을 치유하며 로맨스 공식의 수순을 밟은 러브스토리이자 우리 삶에서 겪는 수많은 사랑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따뜻한 힐링 소설이다.

 

제이콥은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러 집에 갔다가 우연히 레이첼과 마주친다.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만날 결심을 하는 제이콥 그리고 레이첼의 생모를 찾는 키를 아버지가 가지고 있다는 설정은 운명의 장난처럼 제이콥과 레이첼이 단단한 끈으로 묶여있는 것만 같다.

 

레이첼의 생모로 추정되는 노엘의 다이어리를 발견하면서 과거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편 사랑에 빠지지 않기 위해 감정의 선을 정해둔 제이콥이지만 레이첼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고, 약혼자에게 확신이 없던 레이첼은 감정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죄책감에 갈등하는데...

 

"어머니는 '내가 수년 전에 저질렀던 것과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라.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내 인생의 이야기를 쓰도록 내버려 뒀어.'라고 말했어요. 당신이 저를 다시 사랑해 줄 수 있을지 알고 싶었어요. 예전처럼,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바꿀 수 있어요."

 

"어떻게요?"

"로맨스로요."

"로맨스?"

"네, 당신이 얘기했던 것처럼요. 남자는 여자를 만나고 남자는 여자를 잃어요."

그녀가 머뭇거리다 덧붙였다.

"남자는 여자를 되찾아요."

"약간 정형화된 공식 같은데요?"

"난 상관없어요."

"결말은 그 후로도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나요?"

"네, 반드시 행복한 결말이어야 하죠. 여자가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면 언제나 결말은 행복해요."

p. 288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수도 없이 생각해 본 질문이 있다. "왜 우리는 항상 어려운 길을 택하는 걸까?" 남들은 참 쉬운 길을 잘도 선택하는데, 굳이 굽이굽이 돌아가는 거 같기도 하다. <노엘의 다이어리>에서 저자는 속을 꿰뚫어보듯 날카로운 해답을 제시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스스로 행복할 가치가 있다고 믿지 않기 때문이에요. 혹은 사랑을 믿지 않거나."

 

달달한 러브스토리 같으면서도 아들을 잃고 산산이 부서진 가족, 체면 때문에 딸의 임신을 끝까지 숨기기 위해 딸의 상처는 신경도 쓰지 않는 부모, 딸을 입양 보낸 비밀을 품고 살아가야 했던 여인의 말 못 할 아픔 등 저마다 상처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 가슴에 아픔을 품은 사람이라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사랑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에 사랑에 망설인다는 것을 저자는 너무나도 따뜻하게 담아냈다.

 

<노엘의 다이어리>는 책장을 넘길수록 상처받은 영혼을 보듬어주는 것 같은 따뜻했다. 누군가와의 만남이 우연이 아니라고 담담하게 얘기하며 나의 인생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내 삶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단 나의 빈 공간을 채워나가는데 시간을 좀 더 할애하며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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