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언어철학 관련 도서 중에서는 가장 정치하다. 데카르트 등의 프랑스 철학은 노골적으로 경시하면서 독일 철학을 우대하고 있는 것은 단점. 한문 투성이이고, 한국어 문법에 어긋나는 문장도 많고, 낡은 편집인 것도 그렇다.